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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애틀란틱 리얼 에스테이트 파이낸스($REFI) CFO, 15% 주가 급락 후 자사주 매수... 13% 배당수익률 매력 부각
2025.04.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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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시카고 애틀란틱 리얼 에스테이트 파이낸스($REFI)의 CFO 필립 실버먼이 주가 급락 시점에 769주(약 1만 달러)를 매수했다.
- 이 매수는 회사 주가가 2월 중순 $15.50에서 4월 초 $13.40대로 약 15% 하락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 최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매수 신호는 현 주가에서의 가치 투자 가능성을 시사하며, 13.23%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 포인트다.
긍정 요소
- CFO의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이 현 주가 수준에서 회사의 가치에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 13.23%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소득 지향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 P/E 비율 7.13(후행)과 P/B 비율 0.92 등 밸류에이션 지표가 저평가 상태를 보여준다.
-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18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3%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 21.74의 높은 현금비율(Current Ratio)은 단기 유동성이 매우 건전함을 보여준다.
부정 요소
-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주당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고 매출도 6% 하락했다.
- 분기별 매출 성장률(-8.80%)과 이익 성장률(-15.7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79.8%의 높은 부채 비율은 잠재적 재무 리스크 요인이다.
- 대마초 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는 규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내포한다.
-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은 지속적인 도전 요인이다.
전문가
부동산 REIT 섹터는 현재 금리 환경과 경기 침체 우려로 압박을 받고 있으나, 대마초 산업에 특화된 $REFI는 독특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CFO의 내부자 매수는 주목할 만하지만, 매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최근 실적 부진을 고려할 때 신중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눈길을 끌지만, 금리 상승과 대마초 산업의 규제 변화는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입니다.
전일종가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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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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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2025 | 04/29/2025 | 매도 | $ |
시카고 애틀란틱 리얼 에스테이트 파이낸스($REFI)의 CFO 필립 실버먼이 최근 주가 하락 국면에서 자사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에 제출된 Form 4 공시에 따르면, 실버먼 CFO는 4월 9일 769주를 주당 평균 13달러에 매수했으며, 총 매수 금액은 약 1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수는 $REFI 주가가 상당한 하락세를 보이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최근 주가 데이터를 살펴보면, $REFI는 2025년 2월 중순 15.50달러를 상회하던 주가가 4월 초 급격히 하락하여 4월 8일에는 13.44달러까지 떨어졌다. 특히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주가는 약 10%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주식 시장이 하락한 것과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실버먼 CFO의 매수가 이루어진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에 대한 90일 일시 중단을 발표하면서 전체 시장이 강하게 반등했다는 것이다. 이날 S&P 500은 9.5%나 상승했으며, $REFI 역시 13.63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이는 CFO가 시장 바닥 근처에서 매수 타이밍을 잡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카고 애틀란틱 리얼 에스테이트 파이낸스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특화된 모기지 부동산 투자신탁(REIT)으로, 특히 미국 내 대마초 관련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담보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REIT로서 과세 대상 소득의 최소 90%를 주주들에게 배당해야 하는 만큼, 현재 13.23%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의 최근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12일 발표된 2024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REFI는 주당 39센트의 조정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51센트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 감소한 15.48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5.76백만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2024년 11월 발표된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다. 당시 $REFI는 주당 56센트의 조정 이익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48센트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도 7.1% 증가했다. 이런 변동성은 대마초 산업과 부동산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REFI는 여전히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13(후행), 6.74(선행)의 낮은 P/E 비율과 0.92의 P/B 비율은 주식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21.74라는 높은 유동성 비율(Current Ratio)은 회사가 단기 의무를 충족시키는 데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부채 비율이 79.8%로 다소 높은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내부자 거래의 관점에서 보면, $REFI의 임원들은 과거에도 주가 변동에 반응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원 존 마자라키스가 11월 7일 약 4.4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후, 다음날 비슷한 금액에 재매수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는 포트폴리오 조정 목적으로 보이며, 실버먼 CFO의 이번 매수와 같은 명확한 신뢰 표시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애널리스트들은 $REFI에 대해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간 목표가는 1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그러나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그리고 대마초 산업의 규제 리스크는 지속적인 도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실버먼 CFO의 자사주 매수는 현 주가 수준에서 경영진이 회사의 가치와 미래 전망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높은 배당 수익률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장기 소득 지향 투자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질 만한 기회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실적 하락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