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소개

웨이커, 함께 만들어가는 주주자본주의의 미래를 그리다
지난 5년 웨이커는 스텔스 모드로 증권 시장의 원시 데이터를 AI로 정제하고 가공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형태로 만들어가며 자본 분배와 관련된 의사결정 효율화 기반을 구축하는데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제 글로벌 파트너·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하려면 공유된 문화 규범이 필요합니다. 본 녹서(Green Paper)는 ‘대화를 위한 초안’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 고도화하고, 웨이커스러움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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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창업 비전과 미션은 현대 국가에서 가장 발전된 계급 이데올로기로 평가받는 주주자본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greenbook

건전한 계급 이데올로기는 구성원 모두에게 정당한 노력과 성취를 통해 계층 이동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이를 적극 장려할 때 비로소 형성됩니다. 그러나 증권 투자와 자본의 효율적 재분배 과정에서 국가별로 전문화되어 중앙화되고 사일로화된 지식, 그리고 초기에는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도 있었던 빈부 격차가 결국 투자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면서, 주주와 자본가가 될 기회는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증권 데이터 생태계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데이터를 생성하고, 벤더는 이를 파편화시키며, 증권사는 효율적으로 통합하지 못합니다. 언론은 충분히 빠르게 분석하지 못하고, 투자자는 불완전한 정보로 거래합니다. 매년 이러한 구조적 비효율로 500조 원이 낭비되고 시장 접근의 격차가 발생합니다.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없고, 무슨 정보를 믿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시장 정보는 자극적인 콘텐츠로 포장된 채 수익보단 거래 유도에 집중합니다. 투자자들은 제한된 정보, 왜곡된 구조 속에서 본능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 결과는 종종 무지한 리스크로 귀결됩니다.

이건 단순한 기술이나 정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나 주주가 되어 자본을 형성할 수 있다”는 사회적 합의, 즉 주주자본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주주자본주의를 채택한 글로벌 국가 공동체들은 정당성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 문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구조적 해결을 위해 웨이커를 만들었습니다. ”

웨이커는 거래소-벤더-증권사-언론-투자자의 모든 계층을 연결하여 함께 성장하는 AI 허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데이터 정제와 구조화, 투자자 언어에 맞춘 설명, 그리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행동 가능성으로 연결되는 증시 인프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투자 도구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를 다시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웨이커는 전략·기획·기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주주자본주의를 수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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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문화

1

해결책 중심의 소통

2

함께 성공하기 위한 신뢰와 충돌

3

글로벌 고객의 문화에 최적화 하기 위한 사고

4

의사 결정 사항을 기민하게 달성하기 위한 헌신

행동 원칙

은밀하게, 위대하게 실행한다.

대담하게, 두려움 없이 돌파한다.

트렌드를 만든다.

미션으로 이끌거나, 따르거나, 떠난다.

건강한 자존감으로 피드백을 즐기며 성장에 몰입한다.

Build the future of market data

더 좋은 기회 발견과 의사결정, 데이터의 힘으로 시작됩니다. 지금 웨이커 팀에 합류하여 성장을 깨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