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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O

컬럼버스 맥키넌($CMCO) 주가 60% 급락 후, 경영진 100만 달러 규모 '클러스터 매수' 단행

2025.03.20 18:06

AI 점수

집단 매수

요약

  • 컬럼버스 맥키넌($CMCO)의 주가가 2월 실적 발표 후 52주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가운데, 회사 사장과 이사진 7명이 2월-3월 사이 총 61,336주(약 1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집중 매수함
  • 실적 부진(EPS $0.56로 예상 $0.73 하회, 매출 7.9% 감소)과 Kito Crosby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나, 내부자들의 '클러스터 매수'는 회사 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시사
  •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매수' 의견과 $49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낮은 밸류에이션(P/S 0.50, P/B 0.55)은 투자 매력도를 높임

긍정 요소

  • 회사 사장 및 6명의 이사진이 2월-3월 사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클러스터 매수'를 단행함
  •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하여 진입 시점으로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제공(P/S 0.50, P/B 0.55)
  •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매수' 의견과 $49 목표가 유지(현재 주가 대비 165% 상승 여력)
  • 회사 사장 데이비드 윌슨은 1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2,157주, 약 122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 가장 낮은 주가대인 $16.05에서 채드 아브라함 이사가 20,000주(약 $320,900) 대규모 매수

부정 요소

  • 2025년 12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EPS $0.56 vs 예상 $0.73, 매출 7.9% 감소)
  • 2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루 만에 약 40% 폭락하는 극단적 변동성 보임
  • KKR로부터 Kito Crosby 인수($2.7억 규모) 관련 통합 과정 불확실성 지속
  • 현재 P/E 비율 55.85로 높은 편이나, 이는 최근 실적 부진이 반영된 결과
  • 실적 회복 시점과 강도에 대한 가시성 부족

전문가

산업장비 섹터에서 컬럼버스 맥키넌의 대규모 내부자 매수는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다수의 임원과 이사진이 참여한 클러스터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심각한 저평가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실적 부진과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단기적 과제로 남아있어 회복 시점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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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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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가

거래대금

04/29/2025

04/29/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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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버스 맥키넌($CMCO)의 주가가 2월 초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회사 내부자들이 대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CMCO는 산업용 리프팅 및 이동 솔루션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5년 2월 초까지 $34-36 범위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그러나 2월 10일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급격히 하락하여 2월 11일 하루 만에 약 40% 폭락했고, 이후 추가 하락하며 3월 초에는 $16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주가는 $18 대에서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52주 고점인 $45.84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급격한 주가 하락 이후,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2월 10일 실적 발표와 주가 급락 직후, 컬럼버스 맥키넌의 다수 임원진과 이사들이 집중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약 한 달 사이에 회사 사장을 포함한 7명의 내부자들이 총 61,336주, 금액으로는 약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매수는 회사의 사장인 데이비드 윌슨(David J. Wilson)이 2월 14일에 진행한 10,857주(약 $222,568) 매입입니다. 윌슨 사장은 이미 지난 11월 1일에도 31,300주(약 $1백만)를 매입한 바 있어, 회사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사진들의 매수도 주목할 만합니다. 제럴드 콜렐라(Gerard G. Colella) 이사와 크리스토퍼 스티븐스(Christopher J. Stephens) 이사는 2월 13일 각각 5,500주와 5,000주를 매입했으며, 마이클 다스투르(Michael Dastoor) 이사는 2월 21일 10,000주를 매입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매수는 채드 아브라함(Chad R. Abraham) 이사가 3월 3일 진행한 20,000주(약 $320,900) 매입으로, 주가가 $16.05까지 하락한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 패턴은 일반적으로 경영진이 현재 주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할 때 나타납니다. 특히 단기간에 다수의 내부자가 참여하는 '클러스터 매수'는 더욱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2월 10일 발표된 12월 분기 실적입니다. 컬럼버스 맥키넌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6으로, 전년 동기 $0.74보다 24% 감소했고 애널리스트 예상치 $0.73에도 크게 미달했습니다. 매출 역시 $234.14백만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며, 시장 기대치 $251.68백만을 밑돌았습니다. 회사는 현재 KKR로부터 Kito Crosby를 $2.7억에 인수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이 인수와 관련된 통합 과정의 불확실성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컬럼버스 맥키넌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앙값 목표가는 $49.00로 현재 주가 대비 16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암시합니다. 재무적으로 살펴보면, 컬럼버스 맥키넌의 연간 매출(TTM)은 $981.64백만이며, 순이익은 $9.36백만, 주당순이익(EPS)은 $0.32입니다. 현재 주가 기준 P/E 비율은 55.85로 높은 편이나, 향후 실적 개선을 고려한 선행 P/E는 6.7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가격 대 매출 비율(P/S)은 0.50, 가격 대 장부가 비율(P/B)은 0.55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주가 급락 및 실적 부진은 단기적으로 우려스러운 요소이며, 앞으로의 실적 회복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는 회사의 장기적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사합니다. 또한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어, 위험 대비 보상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 만한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컬럼버스 맥키넌의 최근 주가 급락 후 나타난 내부자 클러스터 매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실적 부진과 인수 관련 불확실성 등 위험 요소도 함께 고려하며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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