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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

아사나($ASAN) CEO, 은퇴 발표와 주가 급락 후 3억원대 대규모 매수...이사는 277억원 매도

2025.04.01 20:55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아사나($ASAN) CEO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은퇴 계획 발표와 주가 급락 후 19일 동안 약 2,97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 매수를 단행했습니다.
  • 이와 대조적으로 이사 저스틴 로젠스타인은 2025년 1~3월 동안 약 2억 7,7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 아사나의 최근 실적은 개선되었으나, CEO 은퇴 계획과 실망스러운 전망 발표로 주가가 급락했으며, 리더십 교체와 함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긍정 요소

  • CEO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주가 급락 후 약 2,97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을 매수하며 회사 가치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 최근 분기 실적에서 예상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으며, 주당 손실이 0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연간 매출은 7억 2,400만 달러로 26% 성장했으며, 특히 10만 달러 이상 지출하는 대형 고객이 20% 증가했습니다.
  • 비GAAP 총 마진이 90%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정 요소

  • CEO 은퇴 계획 발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전망으로 주가가 하루 만에 27.5% 급락했습니다.
  • 이사 저스틴 로젠스타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약 2억 7,7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 포워드 P/E가 74.96배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실적 개선 압박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먼데이닷컴, 스마트시트, 아틀라시안 등과 치열한 경쟁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 중이며, 최근 분기에 -$62.30 million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나, 아사나는 현재 고가치평가와 수익성 개선 압박, 리더십 전환이라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CEO의 대규모 매수는 긍정적 신호이나, 창업자 은퇴와 경쟁 심화는 단기적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15.97

-0.03(0.19%)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4.41

매수 평단가

$19.76

매도 평단가

$37.46M

매수 대금

$30.84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4/28/2025

04/28/2025

매도

$

지난 3월 아사나($ASAN)가 CEO 은퇴 계획과 함께 실망스러운 전망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창업자이자 CEO인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대규모 주식 매수에 나서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작업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사나는 3월 11일 실적 발표와 함께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의 CEO 은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주가는 하루 만에 27.5% 폭락하며 $12.64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모스코비츠는 적극적인 매수 행보를 보이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나는 조직이 일상적인 작업부터 전략적 업무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31,000개 이상의 유료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는 손실이 예상보다 개선되어 주당 손실 제로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억 8,83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내부자 거래는 모스코비츠 CEO의 연속적인 대규모 매수입니다. 그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단 19일 동안 무려 9회에 걸쳐 총 2백만 주 가량을 매수했으며, 금액으로는 약 2,970만 달러(약 393억 원)에 달합니다. 특히 주가가 급락한 직후 집중적으로 매수를 진행했으며, 매수 가격은 $12.91에서 $15.33 사이였습니다.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2008년 아사나를 설립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약 78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번 매수는 그가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모스코비츠의 지분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으나, 이번 매수로 그의 회사 내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반면, 이사인 저스틴 로젠스타인은 이와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로젠스타인은 2025년 1월부터 3월 초까지 약 125만 주(약 2억 7,700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습니다. 그의 매도는 주로 주가가 $20-23 구간에서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젠스타인 역시 아사나의 공동창업자이자 페이스북 출신으로,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개발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사나의 다른 임원진 역시 주로 매도 거래를 보였습니다. CFO인 팀 완, COO인 앤 레이몬디, 임원인 엘리너 라시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여러 차례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다만 이들의 매도는 대부분 주식 보상(RSU) 정산과 관련된 세금 납부를 위한 것이었다고 공시 자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사나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간 매출은 7억 2,400만 달러로 26% 성장했습니다. 특히 연간 10만 달러 이상 지출하는 대형 고객이 20% 증가했으며, 비GAAP 총 마진은 90%에 달합니다. 그러나 3월 11일 CEO 은퇴 계획과 함께 발표된 예상치를 하회하는 전망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현재 애널리스트 평균 등급은 '보유'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사나는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먼데이닷컴, 스마트시트, 아틀라시안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트는 지난 해 Vista Equity Partners와 Blackstone이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는 뉴스가 있었으며, 이는 이 분야에 대한 사모펀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주목할 점은 모스코비츠의 CEO 은퇴 이후 회사의 리더십 전환과 경영 방향입니다. 그의 대규모 주식 매수는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지만,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아사나가 어떻게 성장을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최근 높은 기업가치로 거래되었던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아사나의 포워드 P/E가 74.96배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실적 개선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EO의 대규모 매수와 이사의 대규모 매도가 대조를 이루는 아사나의 내부자 거래 패턴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내부자들의 서로 다른 견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영진 교체와 함께 향후 분기별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를 주시하며, 아사나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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