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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파이낸셜($FULT) CRO, 미-중 무역 갈등으로 주가 하락 후 주식 매수 단행... "저평가 신호인가?"
2025.04.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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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풀턴 파이낸셜($FULT)의 최고위험책임자 아툴 말호트라가 최근 주가 하락 후 4월 21일에 1,100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다른 경영진의 이전 매도 거래와 대조됩니다.
- 2025년 1분기 조정 EPS는 $0.52로 예상치($0.43)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251.19백만으로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에 대한 우려와 지점 폐쇄 등 구조조정 노력이 진행 중이며,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긍정 요소
- CRO의 내부자 매수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경영진의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 1분기 EPS가 $0.52로 애널리스트 예상치($0.43)와 전년 동기($0.40)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 매출이 전년 대비 18.7%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매수'이며, 목표주가 $22.50은 현재가 대비 33% 프리미엄입니다.
- 지점 통합과 같은 비용 효율화 조치는 장기적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 요소
- 상업용 부동산(CRE) 익스포저로 인해 무디스가 등급 하향 검토 중인 은행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1분기 매출은 $251.19백만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58.46백만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회장과 사장의 이전 주식 매도는 단기적 전망에 대한 신중함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 13개 지점 폐쇄 및 통합 계획으로 약 $10백만의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됩니다.
- 미-중 무역 갈등 지속 시 추가적인 시장 변동성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전문가
지역 은행 업계 전문가로서, 풀턴 파이낸셜의 최고위험책임자의 주식 매수는 주목할 만한 긍정적 신호입니다. CRE 익스포저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과 지점 통합을 통한 효율화 노력은 장기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무역 긴장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은 단기적 변동성 요인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일종가
$17.25
-0.14(0.81%)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0
매수 평단가
$21.16
매도 평단가
$0
매수 대금
$512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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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미국의 중견 지역 은행인 풀턴 파이낸셜($FULT)이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회사 최고위험책임자(CRO)의 주식 매수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풀턴 파이낸셜의 주가는 지난 4월 초 미-중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4월 3일 $17.94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4월 4일 중국의 미국 상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발표 후 하루 만에 $16.24로 급락했고, 이후 4월 11일에는 $15.19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한 달 사이 약 15%의 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90일 관세 중단 발표와 함께 시장 전반이 반등하면서 풀턴 파이낸셜 주식도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6.8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가 포착되었습니다. 풀턴 파이낸셜의 최고위험책임자(CRO) 아툴 말호트라(Atul Malhotra)는 4월 21일에 주당 $18.60의 가격으로 1,100주를 매수했습니다. 이번 매수는 총 $20,461.76에 달하는 금액으로, 최근의 주가 하락 후 이루어진 점이 주목됩니다. 특히 이번 매수 결정은 1월 15일과 4월 16일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소량 주식 취득에 이은 추가적인 대규모 매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말호트라의 매수 결정은 회사 다른 경영진의 최근 매도 움직임과 대조적입니다. 지난 12월 6일 커티스 마이어스(Curtis J. Myers) 회장은 24,192주를 주당 평균 $21.16에 총 $512,006.75에 매도했으며, 앤질라 스나이더(Angela M. Snyder) 사장도 올해 1월 27일 13,322주를 주당 $20.69에 총 $275,634.84에 매도한 바 있습니다. 이들의 매도는 모두 규칙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실행된 것으로, 각각 2024년 9월과 10월에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풀턴 파이낸셜은 최근 실적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15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조정 주당이익(EPS)은 $0.52로, 전년 동기($0.40)와 애널리스트 예상치($0.43)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251.19백만을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258.46백만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습니다. 순이익은 $90.43백만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풀턴 파이낸셜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무디스(Moody's)는 상업용 부동산(CRE) 익스포저가 높은 6개 미국 지역 은행 중 하나로 풀턴 파이낸셜을 등급 하향 검토 목록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증가와 비수행대출(NPL) 증가가 자산 품질과 수익성에 우려를 낳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풀턴 파이낸셜은 비용 절감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7월 16일, 회사는 풀턴 뱅크의 13개 금융 센터 사무소를 폐쇄하고 운영을 통합하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와 관련해 약 $10백만의 세전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구조조정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또한 풀턴 파이낸셜은 외부 성장 전략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공화국 퍼스트 뱅크(Republic First Bank)가 파산한 후 이를 인수한 사례가 있으며, 이는 회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 노력을 보여줍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풀턴 파이낸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가는 $22.50로 현재 주가보다 약 33% 높은 수준입니다. 향후 주목해야 할 요소로는 미-중 무역 협상의 진전 상황, 금리 환경 변화가 은행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지점 통합 계획의 효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여부는 풀턴 파이낸셜의 미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고위험책임자의 주식 매수 결정은 회사의 내부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가가 하락한 시점에서의 매수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내부자의 판단을 반영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유의미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