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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모바일($SCKT) 이사진, 실적 악화에도 6개월간 지속적 주식 매입... 저평가 신호일까?
2025.05.01 18:41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찰리 배스 이사와 윌리엄 파넬 이사가 2024년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주가 약세 구간에서 일관되게 소켓 모바일($SCKT) 주식을 대량 매입함
- 2025년 1분기 매출 20% 감소와 손실 78%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해 회사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 시가총액이 연간 매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평가 상태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270억 달러 규모 시장 진출이 내부자 매입의 배경으로 보임
긍정 요소
- 이사진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주식 매입은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강한 내부자 신뢰 시사
- 시가총액(803만 달러)이 연간 매출(1,775만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평가 상태
- P/S 0.52, P/B 0.55 등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가 매우 낮은 수준
- DuraScan D764와 XtremeScan 시리즈를 통해 270억 달러 규모의 휴대용 컴퓨팅 시장에 진출
- 주가 $1.00 이하로 하락 시 내부자 매입 증가 패턴이 뚜렷하며, 이후 주가 반등 효과 확인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매출 397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감소, 순손실 99.4만 달러로 78% 증가
- 주당 손실 $0.13로 전년 동기($0.075)보다 악화
- 현금 보유액 171만 달러로 운영 유연성 제한적
- 이익률 -15.09%, 자기자본수익률 -14.72%로 수익성 지표 악화
- 미국 시장의 GDP 축소 및 고용 둔화, 관세 인상 등 외부 환경 악화
전문가
소켓 모바일은 데이터 캡처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규모의 제약이 성장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입은 현재 주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시사하지만, 재무 실적 개선 없이는 지속 가능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XtremeScan 제품군의 시장 침투율이 향후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일종가
$1.07
-0.01(1.3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22
매수 평단가
$1.12
매도 평단가
$248.3K
매수 대금
$1.12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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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소켓 모바일($SCKT)의 이사진이 2024년 8월부터 지금까지 뚜렷한 주식 매입 패턴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찰리 배스(Charlie Bass) 이사는 주가가 $1 근처까지 하락했던 2024년 8월부터 공격적인 매입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회사 주식을 확보해왔습니다. 데이터 캡처 및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소켓 모바일은 소매, 의료,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블루투스 지원 데이터 수집 장치, NFC 및 RFID 리더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DuraScan D764 바코드 스캐너와 270억 달러 규모의 휴대용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XtremeScan™ iXG 및 iXS 시리즈 장치를 출시했습니다. 내부자 거래 기록에 따르면, 배스 이사는 2024년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일주일 만에 총 5만 주를 평균 $1.14에 매입했습니다. 당시 소켓 모바일의 주가는 8월 중순 $0.93까지 하락한 후 소폭 반등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이 집중 매입 직후인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주가는 $1.20 수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이후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도 배스 이사는 지속적인 매입을 이어갔습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5,000주씩 총 6만 주 이상을 $1.08에서 $1.57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가격에 매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소켓 모바일의 주가는 $1.10에서 11월 말 $1.62까지 약 47% 상승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윌리엄 파넬 주니어(William Parnell Jr) 이사도 2024년 8월 26일에 총 14,000주를 매입하며 이러한 내부자 매입 흐름에 동참했다는 것입니다. 이사진의 이러한 집중적인 매입은 기업 가치에 대한 내부자들의 강한 자신감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내부자 매입이 회사의 재무 실적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켓 모바일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9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99.4만 달러로 78% 증가했습니다. 주당 손실은 $0.13로, 전년 동기의 $0.075보다 악화된 수치입니다. 더욱이, 2025년 2월 28일에는 배스 이사가 1,000주를, 파넬 이사가 13,115주를 매도했습니다. 이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1월까지 주가가 $1.50 이상으로 상승한 후 이루어진 이익실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주가가 다시 $1.20 수준으로 하락한 2025년 4월 말에 파넬 이사가 총 8,618주를 추가 매입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내부자 거래 패턴은 소켓 모바일의 이사진이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현재 시가총액이 약 803만 달러로 연간 매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내부자들은 회사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켓 모바일의 주요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주가수익비율(P/E)은 10.68, 주가매출비율(P/S)은 0.52, 주가장부가비율(P/B)은 0.55로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38.65%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나, 현금 보유액이 171만 달러에 그치고 있어 재무적 유연성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소켓 모바일은 데이터 캡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와 시장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XtremeScan 시리즈 장치를 통해 270억 달러 규모의 휴대용 컴퓨팅 시장에 진출한 것은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미국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과 최근의 GDP 축소 및 고용 둔화 징후는 소켓 모바일과 같은 소형 기술 기업에 추가적인 도전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입은 이러한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소켓 모바일의 실적 개선 여부와 함께 이사진의 추가적인 매입 또는 매도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진한 재무 성과는 단기적인 위험 요소이지만, 내부자들의 일관된 매입 패턴은 장기적인 가치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