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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er Barrel($CBRL) 주가 약세에 대주주 반격: GMT Capital 대표, 한 달간 1,484만 달러 집중 매수
2025.05.01 19:45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GMT Capital과 Thomas Claugus가 4월에 총 37만 주($1,484만 달러) 규모의 $CBRL 주식을 매수했으며, 이는 주가가 65달러에서 35달러로 급락한 후 이루어졌습니다.
- 크래커 배럴은 2025년 2분기에 매출 1.5% 증가와 예상을 상회하는 EPS $1.38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6% 감소했습니다.
- 높은 부채비율(256.59%)과 낮은 유동비율(0.62)은 재무적 리스크로 남아있으나, 내부자 매수와 Truist의 투자의견 상향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긍정 요소
- 대주주의 대규모 매수: GMT Capital과 Thomas Claugus가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CBRL 주식을 매수
- 예상 상회한 2분기 실적: EPS $1.38로 애널리스트 예상치($1.09)를 크게 상회
- 레스토랑 부문 성장: 핵심 사업인 레스토랑 매출이 2.7% 성장하며 전체 성장 주도
- 애널리스트 의견 상향: Truist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 $55 설정
- 주가 반등: 내부자 매수 기간과 맞물려 주가가 $35에서 $43으로 회복세 보임
부정 요소
- 높은 부채비율: 256.59%의 부채비율은 재무적 리스크를 시사
- 낮은 유동비율: 0.62의 유동비율은 단기 유동성 문제 가능성 제기
- 순이익 감소: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
- 소매 부문 부진: 소매 매출은 2.8% 감소하며 부진
- 시장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금리 부담, 소비자 지출 감소 우려로 인한 외부 리스크 존재
전문가
레스토랑 및 소매 섹터에서 크래커 배럴은 현재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대주주의 대규모 매수는 분명 긍정적 신호이나, 업계 전반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소비자 지출 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메뉴 혁신과 운영 효율성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겠으나, 높은 부채 수준은 단기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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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미국 소형주 레스토랑 체인 $CBRL(Cracker Barrel Old Country Store)의 주식이 대규모 내부자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초부터 말까지 대주주인 GMT Capital과 Thomas Claugus가 총 7건의 거래를 통해 약 37만 주, 금액으로는 약 1,484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매수세는 $CBRL 주가가 2025년 1월 말 기록한 64달러대 고점에서 급락한 후 35달러대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4월 초 주가가 35.85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GMT Capital은 10만 주 이상을 한 번에 매입하며 강한 매수 신호를 보냈고, 이후 주가는 4월 말까지 꾸준히 반등해 43달러선까지 회복했습니다. 크래커 배럴은 미국 전역에 레스토랑과 소매점을 결합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되는 기업입니다. 196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남부 스타일의 가정식과 컨트리 테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는 주가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5년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월 말 기준) 실적에서는 예상보다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9억 4,94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38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09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특히 레스토랑 부문 매출이 2.7%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지만, 소매 부문은 2.8% 감소했습니다. GMT Capital과 Thomas Claugus의 대규모 매수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SEC 공시에 따르면 이들은 관련 법인으로, 실질적으로는 동일한 투자 그룹입니다. 그들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꾸준히 매수 포지션을 늘렸으며, 평균 매수가는 40달러 초반대로 현재 주가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매수 타이밍이 Truist Securities가 $CBR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55달러로 설정한 시점과 맞물린다는 것입니다. 3월 10일 발표된 이 투자의견 상향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은 후 이루어졌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메뉴 아이템과 개선된 서비스가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CBRL의 재무 건전성에는 여전히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256.59%로 높은 편이며, 0.62의 유동비율은 단기 유동성 문제를 시사합니다. 또한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2,22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재무적 취약성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시장 환경을 살펴보면, 2025년 초부터 미국 주식시장은 관세 정책,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 달러 약세 등으로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4월 말에는 GDP 수축이 보고되며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CBRL과 같은 소비자 중심 기업들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지출 감소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을 34.5억~3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정 EBITDA는 2.1억~2.2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인플레이션은 2~3%, 시간당 임금 인플레이션은 약 3%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 회계연도에는 1~2개의 새로운 크래커 배럴 매장과 4개의 Maple Street Biscuit Company 위치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내부자 거래는 종종 회사의 미래에 대한 경영진과 주요 주주들의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간주됩니다. GMT Capital과 Thomas Claugus의 지속적인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들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내부자 거래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회사의 재무 상태, 성장 전망,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크래커 배럴의 최근 내부자 매수는 주목할 만한 신호이지만, 높은 부채와 수익성 하락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회사가 메뉴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반등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