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IL
다이아몬드 힐($DHIL) 이사, 주가 20% 하락 중에 47만 달러 규모 자사주 집중 매수...저평가 신호?
2025.05.07 13:13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다이아몬드 힐 인베스트먼트 그룹($DHIL)의 이사 리처드 쿨리가 2025년 초부터 주가 하락기에 총 3,516주(약 47만 달러)를 매수하며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음
-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3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P/E 9.17, 배당수익률 4.42%로 저평가 가능성이 있음
- 내부자 거래 패턴이 주가 흐름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4년 주가 상승기에는 이사들의 매도가, 2025년 하락기에는 쿨리 이사의 집중 매수가 있었음
긍정 요소
- 이사 리처드 쿨리가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총 3,516주(약 47만 달러)를 매수
- 주가 하락기에 내부자(CEO, 임원, 이사)들의 일관된 매수 패턴이 관찰됨
- 높은 영업이익률(35%)과 ROE(24.77%), 매력적인 배당수익률(4.42%)을 기록
- 업계 평균 대비 낮은 P/E 비율(9.17)로 저평가 가능성 존재
- 최근 4월 말 주가 저점($125.49) 대비 반등세(5월 6일 $135.75)를 보이기 시작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함
- 2024년 11월 고점($168) 대비 현재 주가는 여전히 약 20% 낮은 수준
- 2024년 하반기에 여러 이사들이 대규모 매도(총 15,850주, 약 260만 달러)를 진행
- 소형주(시가총액 3.8억 달러)로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2025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미국 금리 정책 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산업 전반의 압박 가능성
전문가
자산관리 산업은 현재 불확실한 금리 환경과 투자자 심리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힐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경영진이 회사의 내재가치가 현재 주가보다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높은 영업이익률과 배당수익률을 고려할 때, 이 회사는 소형 자산관리사 중에서 상대적으로 견고한 가치 제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141.26
-1.61(1.1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40.91
매수 평단가
$165.74
매도 평단가
$743.15K
매수 대금
$2.62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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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다이아몬드 힐 인베스트먼트 그룹($DHIL)의 이사 리처드 쿨리(Richard Cooley)가 최근 주가 하락기에 대규모 주식 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쿨리 이사는 올해 들어 특히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불과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총 3,516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약 47만 달러(약 6억 3천만원) 규모에 달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DHIL 주가가 크게 하락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 사이에만 2,094주(약 26만 6천 달러 규모)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이러한 매수 행보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쿨리 이사는 이미 2024년 6월과 12월에도 각각 500주와 1,000주를 매수한 바 있어, 장기적인 주식 축적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아몬드 힐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자회사인 다이아몬드 힐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통해 투자 자문 및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별 관리 계좌(SMA), 집합 투자 신탁 등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며, 포괄적인 펀드 관리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DHIL의 주가는 2024년 11월 중순 $168 수준의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5년 4월 초부터 급격히 하락해 4월 21일에는 $125.49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약간의 반등세를 보이며 5월 6일 현재 $135.75에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52주 고점 대비 약 20% 낮은 수준입니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 상태는 상대적으로 견고합니다.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4월 29일)에 따르면, 회사는 3.77달러의 EPS와 3,710만 달러의 매출, 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12개월 기준 순이익은 4,052만 달러로, 26.67%의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순이익(1,040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지만,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 특히 쿨리 이사의 적극적인 매수 행보는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DHIL은 TTM 기준 P/E 비율 9.17로 거래되고 있어 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4.42%의 높은 배당 수익률(연간 배당금 6달러)과 24.77%의 ROE를 자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내부자 거래 패턴이 주가 움직임과 상당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주가 상승기에는 제임스 레어드 주니어(James F. Laird Jr.) 이사를 비롯한 여러 이사들이 총 15,850주(약 260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습니다. 반면, 주가 하락기인 2025년 초부터는 쿨리 이사의 집중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6월 하락장에서는 해더 브라일리언트(Heather Brilliant) CEO와 조앤 퀴니프(Jo Ann Quinif) 임원이 각각 550주와 400주를 매수한 바 있어, 경영진도 주가 저평가 시점에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내부자들의 이러한 매수 행보는 최근의 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정성 속에서도 $DHIL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초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정책 불확실성, 4월의 미국 달러 약세 및 보호무역 정책 우려 등 외부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은 자사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이아몬드 힐은 시가총액 약 3억 7천만 달러의 소형주로 분류되며, 자산관리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플레이어입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높은 배당 수익률, 상대적으로 낮은 P/E 비율 등은 가치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내부자들, 특히 쿨리 이사의 매수세가 지속될지 여부입니다. 내부자 거래 패턴이 유지된다면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인식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