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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RC

케이포스($KFRC) 주가 급락 후 이사 데이비드 덩켈, 일주일간 38만 달러 집중 매수... 실적 부진 속 반전 신호일까?

2025.05.09 20:15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케이포스($KFRC)의 실적 부진과 주가 급락 이후 이사회 멤버 데이비드 덩켈이 1주일간 총 10,000주(약 37.8만 달러) 매수
  • 최근 1년간 고위 임원들은 대부분 주식을 매도한 반면, 이사의 집중적인 매수는 주가 저평가 신호일 수 있음
  • 2025년 1분기 실적은 EPS 45센트, 매출 3억 3천만 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기술 및 금융·회계 부문 모두 매출 감소세

긍정 요소

  • 이사회 멤버의 연속적인 대규모 주식 매수는 장기적 가치에 대한 내부자 신뢰 신호
  • 2024년 잉여현금흐름 7,700만 달러 및 관리 가능한 부채 수준 등 재무 건전성 유지
  • 3.94%의 높은 배당수익률 제공
  • 기술 역량 투자 및 컨설팅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 등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 추진

부정 요소

  • 1분기 실적이 EPS와 매출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 하회
  • 주력 기술 부문 매출 3.5% 감소, 금융·회계 부문은 28.4% 큰 폭 하락
  • 2024년 전체 매출 8.3% 감소, 순이익 18% 감소로 실적 부진 지속
  • 고위 임원들의 지속적인 주식 매도 패턴
  •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 내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둔화

전문가

전문 인력 스태핑 시장은 기술 부문의 고용 불확실성과 AI 통합으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케이포스의 기술 부문 매출 감소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지만, 내부자 매수는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임시직 시장이 경기침체 징후에 선행 지표인 만큼, 향후 성과는 거시경제 상황에 크게 의존할 것입니다.

전일종가

$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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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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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평단가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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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1.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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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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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5/31/2025

05/31/2025

매도

$

전문 인력 스태핑 서비스 기업 케이포스($KFRC)의 주가가 지난 4월 말 실적 발표 후 급락한 가운데, 이사회 멤버인 데이비드 덩켈이 연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이포스는 지난 4월 28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 45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7센트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매출액 역시 3억 3,00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3억 3,382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는 발표 직후인 4월 29일 하루만에 약 14% 급락했으며, 5월 7일 현재 37달러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주가 급락 이후 데이비드 덩켈 이사의 연속적인 주식 매수 움직임입니다. SEC 공시에 따르면, 덩켈 이사는 5월 1일 주당 38.16달러에 5,000주(총 19만 800달러)를 매수한 데 이어, 5월 5일에는 추가로 1,000주(3만 7,800달러), 5월 6일에는 3,000주(11만 2,410달러), 그리고 5월 7일에도 1,000주(3만 7,450달러)를 매수했습니다. 불과 1주일 사이에 총 10,000주, 금액으로는 약 37만 8,460달러어치의 주식을 매입한 셈입니다. 이와 같은 덩켈 이사의 집중적인 매수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신념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5월 5일과 6일의 매수 주식은 '데이비드 L. 덩켈 수정 및 재작성된 취소 가능 생활 신탁(2003년 10월 3일자)'이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주식 인센티브 계획에 따른 제한된 주식 유닛(RSU)으로, 부여일로부터 1년 후 확정됩니다. 반면 케이포스의 고위 임원들은 지난 1년간 주로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CXO인 앤드루 토머스는 2024년 6월 4일에 4,801주(29만 4,925달러)를 매도했으며, 2025년 2월 10일에는 7,100주(36만 7,709달러)를 추가로 매도했습니다. 또한 조셉 리베라토레 사장은 2024년 6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총 14,738주(91만 4,537달러)를, 데이비드 켈리 COO는 2024년 8월 2일에 6,000주(39만 4,500달러)를 각각 매도했습니다. 케이포스는 기술 및 금융·회계 분야에 특화된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1962년 설립되어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분기 동안 회사의 성장세는 둔화되었습니다. 2024년 한 해 매출은 14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040만 달러로 18%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력 사업인 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고, 금융 및 회계 부문은 더 큰 폭인 28.4% 하락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케이포스의 실적 부진이 경제 불확실성과 스태핑 산업 내 경쟁 심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합니다. 이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은 케이포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으나, 12개월 목표가는 57.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가 있습니다. 2024년 전체 잉여현금흐름(FCF)은 7,700만 달러로 양호한 편이며, 1분기 말 기준 부채는 6,550만 달러로 현금 창출 능력 대비 관리 가능한 수준입니다. 또한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94%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이포스는 향후 성장을 위해 기술 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컨설팅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며, 기술 투자 관련 백로그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억 3,200만 달러에서 3억 4,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0.57~0.6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내부자 거래 전문가들은 "고위 임원의 매도와 이사의 매수가 반대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라며, "특히 실적 부진 및 주가 급락 후 연속적인 대규모 매수는 기업 내부자가 장기적 가치를 믿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케이포스의 실적과 주가 회복 여부는 앞으로 발표될 2분기 실적과 함께 미국 경제 상황, 특히 기술 및 금융 분야의 고용 시장 동향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내부자 매수 신호와 함께 이러한 외부 요인들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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