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라이프($ULBI) CEO, 52주 최저치 근처에서 주식 매수... 목표가는 현재가의 3배

ULBI

2025.05.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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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울트라라이프($ULBI) 마이클 마나 사장이 52주 최저치 근처에서 3,000주($15,870)를 추가 매수하며 내부자 매수 신호를 강화했습니다.
회사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EPS는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Battery & Energy Products 부문이 32.4% 성장한 반면 Communications Systems 부문은 36.2% 감소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목표가($14.00)는 현재 주가($5.29)의 거의 3배에 달해, 심각한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긍정 요소

마이클 마나 사장을 포함한 다수의 내부자들이 주가 하락 시기에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Battery & Energy Products 부문이 32.4% 성장하며 강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애널리스트의 중간 목표가 $14.00는 현재 주가의 거의 3배 수준입니다.
$9,500만의 주문 잔고가 향후 수익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부정 요소

Communications Systems 부문의 매출이 36.2% 급감하며 회사 전체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익률이 하락 추세로, 2025년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27.4%보다 낮습니다.
자기자본수익률(ROE)은 4.05%로 업계 평균 16%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가 회사의 공급망과 원가 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산업용 전자기기 부문에서 울트라라이프의 Battery & Energy Products 사업은 방위산업 계약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Communications Systems 사업의 약세는 단기적으로 전체 실적을 제한할 것입니다. 내부자 매수와 높은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전일종가

$6.67

+0.01(0.1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6.36

매수 평단가

매도 평단가

$110.66K

매수 대금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5/31/2025	05/31/2025			매도		$

배터리 및 통신 시스템 제조업체 울트라라이프($ULBI)의 마이클 마나 사장이 주가가 52주 최저치 근처에서 거래되는 상황에서 자사주 매수에 나섰습니다. 5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마나 사장은 평균 주당 $5.29에 3,000주를 매수해 총 $15,870를 투자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울트라라이프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주목할 만한 움직임입니다. 이번 매수는 마나 사장의 두 번째 주식 매입으로, 이전에는 2024년 11월에 평균 주당 $7.25에 1,500주를 매수한 바 있습니다. 두 거래 모두 Rule 10b5-1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사전 계획된 거래는 내부자가 회사에 대한 중요한 비공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울트라라이프는 최근 6개월간 심각한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2024년 11월 $8 수준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2025년 4월 중순 $4.13까지 떨어졌으며, 현재는 약간 반등해 $5.2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부자들의 매수 신호는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나 사장 외에도 이사회 구성원인 제이니 고다드와 로버트 쇼 역시 각각 2024년 6월과 11월에 회사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울트라라이프의 최근 실적은 혼합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9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50.75M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조정 EPS는 $0.13으로 전년 동기 $0.21보다 감소했으며 애널리스트 기대치인 $0.15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울트라라이프의 비즈니스는 두 개의 주요 부문으로 나뉘는데, 대조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Battery & Energy Products 부문은 1분기에 32.4% 성장한 $46.3M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부 및 국방 부문 판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Communications Systems 부문은 36.2% 감소한 $4.4M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대형 주문 완료와 신규 주문의 지연에 기인합니다. 재무적 측면에서, 울트라라이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기준 매출은 $173.28M, 순이익은 $5.29M이며, 이익률은 3.05%입니다. 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은 각각 2.88%와 4.05%로, 업계 평균인 16%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울트라라이프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간 목표가는 $14.00으로, 현재 주가의 거의 3배에 달합니다. 이는 시장이 회사의 가치를 현저히 저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울트라라이프는 현재 $9,500만의 주문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미래 수익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회사는 최근 Electrochem Solutions, Inc.를 인수하여 제품 라인을 확장하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위험 요소도 있습니다. 첫째, 전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27.4%에서 하락했습니다. 둘째, Communications Systems 부문의 지속적인 약세는 전체 비즈니스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상황과 미국의 관세 정책도 중요한 외부 요인입니다. 2025년 초부터 미국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며, 이는 특히 국제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 잠재적 위험을 제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자 매수는 일반적으로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마나 사장의 최근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의 믿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울트라라이프는 현재 도전적인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내부자 매수와 Battery & Energy Products 부문의 강한 성장세는 잠재적인 회복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분기별 실적과 Communications Systems 부문의 회복 여부, 그리고 추가적인 내부자 거래 패턴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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