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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H Holdings($DLHC) 주가 65% 폭락 속 대주주, $35만 규모 집중 매수...저점 매수 신호인가?
2025.05.13 21:44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DLH Holdings($DLHC)의 주가가 약 65% 급락한 가운데, 대주주 Mink Brook Asset Management LLC가 4월 말부터 대규모 주식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 회사는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해 있으나, $646.9백만의 계약 백로그와 새로운 계약 획득으로 회복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 높은 부채 수준과 제한된 현금 보유는 위험 요소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주가($4.15)보다 훨씬 높은 $15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긍정 요소
- 대주주 Mink Brook Asset Management LLC가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88,726주(약 $35만)를 매수했다.
- CEO와 CFO가 2024년 12월에 각각 10,000주씩 매수하며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 회사는 $646.9백만의 상당한 계약 백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7.7백만 규모의 5년 태스크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15.00은 현재 주가의 약 3.6배 수준으로,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다.
- 지난 분기 대비 부채를 $15.3백만 감소시키는 진전을 보였다.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매출이 $89.21백만으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고, EPS도 $0.06로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 3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단 $0.2백만에 불과한 반면, 총 부채는 $151.7백만에 달하는 불균형적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 부채 대 자본 비율이 144.16%로 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 소규모 비즈니스 전환 문제와 인수했던 소규모 사업체 수익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 연방 정부 계약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연이 매출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
정부 서비스 및 기술 부문에서, DLH Holdings의 주가 하락과 대주주의 적극적 매수 행보는 흥미로운 불일치를 보여줍니다. 연방 정부 계약 환경의 특성상 계약 백로그($646.9백만)가 미래 매출의 안정성을 일부 보장하지만, 현재의 낮은 현금 보유량과 높은 부채 수준은 단기적 유동성 리스크를 제기합니다.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와 새로운 계약 획득이 실적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으나, 연방 예산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완전한 회복은 점진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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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연방 정부 계약 서비스 전문 기업 DLH Holdings Corp($DLHC)의 주가가 지난 12개월간 약 65% 가까이 폭락한 가운데, 최근 회사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주식 매수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대주주인 Mink Brook Asset Management LLC가 보여준 집중적인 매수 행보다. 특히 주가가 $2.74까지 급락했던 4월 중순 이후, Mink Brook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88,726주를 평균 $3.94에 매수했으며, 이는 약 $35만 규모에 달한다. 이 매수 흐름은 주가가 최저점을 기록한 직후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대주주의 매수 행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CEO인 Zachary Parker와 CFO인 Kathryn JohnBull이 각각 10,000주씩 약 $7.77 가격에 매수한 바 있다. 비록 당시 매수 가격은 현재보다 높았지만, 이는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DLH Holdings의 주가 급락은 실적 부진과 무관하지 않다. 2025년 1분기(3월 31일 종료) 실적에서 회사는 매출 $89.21백만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수치다. 주당 순이익(EPS)도 $0.06로, 전년 동기 $0.12에서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07을 소폭 하회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소규모 비즈니스 전환 문제와 인수했던 소규모 사업체 수익의 감소를 지목했다. 또한 연방 정부 계약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연도 매출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재무적으로도 DLH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3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단 $0.2백만에 불과한 반면, 총 부채는 $151.7백만에 달한다. 부채 대 자본 비율은 144.16%로, 업계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다만 회사는 지난 분기 대비 부채를 $15.3백만 감소시키는 진전을 보였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DLH Holdings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12개월 목표가는 $15.00로, 현재 주가 $4.15의 약 3.6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는 회사의 현재 실적보다는 향후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둔 평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DLH는 $646.9백만의 상당한 계약 백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7.7백만 규모의 5년 태스크 오더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회사 경영진은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제안을 위한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Zachary Parker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3월에 제정된 지속 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 이후 입찰 활동이 증가했으며, $10억 이상의 신규 비즈니스 제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매출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DLH Holdings는 미국 연방 정부 기관, 특히 국립보건원(NIH)과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사이버보안, 데이터 분석, 공중 보건 연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중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및 프로그램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투자자들은 최근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신호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회사의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높은 부채 수준과 제한된 현금 보유량은 단기적인 리스크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연방 계약 환경의 변화가 회사의 향후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