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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아메리콜드 리얼티 트러스트($COLD) CEO와 EVP, 주가 40% 급락 후 215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수

2025.05.14 13:38

AI 점수

C 레벨

요약

  • 아메리콜드 리얼티 트러스트($COLD)의 CEO와 EVP가 주가 급락 후 5월 12일에 각각 110,000주와 10,000주의 대규모 자사주를 매수했습니다.
  • 이번 매수는 1분기 실적 부진(매출 5.4% 감소, 6센트 손실) 발표 직후 이루어져 경영진의 회사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합니다.
  • 아메리콜드는 높은 부채 비율(122.61%)과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설 인수와 분기 배당 5% 인상 등 성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긍정 요소

  • CEO와 EVP의 대규모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되었다고 믿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여전히 '매수'이며, 중간 목표가 27달러는 현재가 대비 5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나타냅니다.
  • 회사는 신규 시설 인수와 확장을 통한 성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으며, 분기 배당을 5% 인상했습니다.
  • 냉장 창고 사업은 식품 공급망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5.4% 감소 및 주당 6센트 손실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 유동성 지표(Current Ratio 0.86)와 높은 부채 비율(122.61%)은 재무적 취약성을 나타냅니다.
  • 수익성 지표(이익률 -4.59%, ROE -3.55%)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 경쟁사 Lineage의 구조조정은 냉장 창고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높은 Forward P/E(88.50)는 현재 주가에 상당한 성장 기대치가 이미 반영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문가

냉장 창고 REIT 부문은 식품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로서 장기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높은 금리와 건설 비용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메리콜드의 경우 높은 부채 수준과 최근의 실적 부진이 우려되나, 내부자 매수는 통상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산업 기초체력은 여전히 양호하며, 식품 저장 수요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일종가

$16.57

-0.19(1.1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7.98

매수 평단가

$22.65

매도 평단가

$2.15M

매수 대금

$66.4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5/31/2025

05/31/2025

매도

$

아메리콜드 리얼티 트러스트($COLD)의 최고경영진이 주가 급락 이후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나섰습니다. 2025년 5월 12일, CEO 조지 채플 주니어가 110,000주(약 198만 달러 규모)를, EVP 제이 웰스가 10,000주(약 17.9만 달러 규모)를 각각 매수한 것으로 공시되었습니다. 이번 매수는 $COLD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메리콜드 주가는 2024년 8월 초 29달러대 고점에서 최근 17달러대까지 약 40% 하락했으며, 특히 지난 4월 초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5월 13일 기준 주가는 17.70달러로, 52주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CEO 채플의 매수는 그 규모와 타이밍이 주목됩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매수는 배우자가 신탁관리자로 있는 Irrevocable Trust(취소불능 신탁)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7.99달러의 평균 가격에 실행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매수 결정의 배경에는 아메리콜드의 최근 부진한 실적이 있습니다. 지난 5월 8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6.2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으며, 주당 6센트의 조정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5센트 이익은 물론 매출 예상치 6.66억 달러에도 크게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온도 조절 물류 부동산 분야의 선두 업체인 아메리콜드는 최근 몇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의 유동성 지표(Current Ratio)는 0.86으로 1 미만이며, 부채/자본 비율은 122.61%로 높은 레버리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률 마진은 -4.5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5%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경쟁사인 Lineage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Lineage는 2024년 7월 미국 최대 규모의 IPO 중 하나로 상장했으나, 올해 1월에는 상장 6개월 만에 구조조정 및 인력 감축에 나섰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냉장 창고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메리콜드는 성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휴스턴에 1.27억 달러 규모의 시설을 인수했으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3,400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분기 배당을 5% 인상하여 주당 0.23달러로 책정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내부자, 특히 CEO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플 CEO와 웰스 EVP의 동시 매수는 주목할 만한 '클러스터 매수' 패턴을 형성하며, 이는 회사 내부에서 현재 주가 수준이 회사의 내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거 공시 내역을 살펴보면, 아메리콜드의 SVP인 로버트 해리스는 2024년 12월과 2025년 3월에 각각 주식을 매도한 바 있으나, 이는 RSU(제한부 주식) 관련 세금 납부를 위한 의무적 매도로, 재량적 결정이 아니었음을 주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주목해야 합니다. 우선, 냉장 창고 산업의 수요 회복 여부와 아메리콜드의 마진 개선 가능성이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높은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금리 환경 변화가 회사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관찰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여전히 '매수'이며, 12개월 목표가는 2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Forward P/E가 88.50으로 높은 점은 성장 기대치가 이미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EO와 EVP의 이번 대규모 매수는 아메리콜드가 현재의 도전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개선된 실적이 실제로 나타날 때까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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