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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LI

글로벌 인뎀니티($GBLI) 이사진, 주가 급락 후 1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단행...내부자들의 '저평가' 베팅

2025.05.16 10:12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글로벌 인뎀니티 그룹($GBLI)의 이사진과 임원들이 주가 급락 이후 대규모 주식 매수에 나섬 (Saul Fox 이사가 이틀간 33,800주, 약 101만 달러 매입)
  • 2025년 1분기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410만 달러 순손실 기록, 합산비율 111.7%로 악화
  • 회사는 무부채 상태에서 2억 5,100만 달러의 여유 자본 보유, 'Project Manifest' 구조조정으로 효율성 증대 추진 중

긍정 요소

  • 내부자들(특히 Saul Fox 이사)의 대규모 주식 매수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사
  • 부채가 없는 건전한 재무구조와 2억 5,100만 달러의 여유 자본 보유
  • 1분기 총보험료 전년 대비 6% 증가, 중단 제품 제외 시 16% 성장
  • P/E 15.00, P/B 0.63, 배당수익률 4.67% 등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월스트리트 12개월 목표가 $55.00로 현재가 대비 83%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1,560만 달러 손실로 합산비율 111.7%로 악화
  • 4월 초부터 주가 급락으로 2025년 초반 대비 약 21% 하락
  • 캘리포니아 산불 모델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와 최소 50% 요율 인상 필요성
  • 미국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무역 긴장으로 인한 단기적 불확실성

전문가

소형 특수보험사인 $GBLI의 내부자 매수는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장기적 가치를 시사합니다. 캘리포니아 산불 손실은 일시적이며, 구조조정과 무부채 재무상태는 향후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러나 재난 위험 모델링 개선과 요율 인상 승인이 단기 성과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전일종가

$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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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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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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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05/31/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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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뎀니티 그룹(Global Indemnity Group LLC, $GBLI)의 주요 내부자들이 최근 주가 급락 이후 연이어 대규모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매수는 Saul Fox 이사가 지난 5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총 33,800주를 약 101만 달러에 매입한 것입니다. 특히 그는 5월 13일에 11,400주를 평균 $29.64에 매수한 후, 이어 다음 날 22,400주를 평균 $30.31에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 거래에는 Mercury Assets Delaware LLC와 Fox Mercury Investments, L.P.를 통한 간접 소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Joseph Brown 임원도 5월 12일에 5,000주를 약 14만 달러에 매수했으며, 이보다 앞선 3월 14일에는 최근 CEO로 임명된 Praveen Reddy가 1,500주를 약 5만 4천 달러에 구매했습니다. 글로벌 인뎀니티 그룹은 미국 내 손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보험사로, 현재 시가총액은 약 4억 3,630만 달러입니다. 회사는 주로 Penn-America 부문을 통해 도매 상업보험, 프로그램, 재보험, 인슈어테크 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BLI의 주가는 올해 초 $36까지 상승했다가 2025년 4월 초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4월 3일 $34에서 4월 7일 $28.99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5월 중순까지 $27-$30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내부자 매수 발표 이후 5월 15일에는 $30까지 회복했습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2025년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회사는 5월 7일 발표한 실적에서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손실로 분기 순손실 4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전년 동기 94.9%에서 111.7%로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1,560만 달러의 세전 손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기초체력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1분기 총보험료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9,8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단된 제품군을 제외하면 16%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회사는 부채가 없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2억 5,100만 달러의 여유 자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뎀니티는 최근 'Project Manifest'라는 구조조정 이니셔티브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라인업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3월에는 Praveen Reddy를 MGA 사업부인 Penn-America Underwriters의 CEO로 영입했습니다. Reddy는 Innovisk와 Velocity Risk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MGA 부문에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2025년에 최소 10%의 보험료 성장과 하반기 인수 성과 개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최소 50%의 요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불 모델의 정확성에 대해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내부자 매수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해석합니다. 현재 $GBLI의 주가수익비율(P/E)은 15.00, 선행 P/E는 9.68, 주가순자산비율(P/B)은 0.63으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또한 4.67%의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힙니다. 한 보험산업 분석가는 "산불 관련 손실은 일시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회사의 핵심 사업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 대비 매력적인 수준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GBLI에 대한 중간 12개월 목표가는 $55.00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3% 상승 여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2025년 초 미국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무역 긴장 등 거시적 불확실성은 단기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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