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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PEB) CEO, 주가 급락 속 5월에만 6천만 원 규모 자사주 매입...내부자 신뢰 vs 업계 악재

2025.05.16 22:10

AI 점수

C 레벨

요약

  •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PEB)의 CEO 존 보르츠가 5월에만 약 68,000주(약 $62만) 규모의 대규모 주식을 매수했으며, 이사 마이클 샬도 추가 매수에 동참했습니다.
  • 페블브룩은 2025년 1분기에 $32.2백만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320.27백만을 달성했습니다.
  • Wells Fargo와 Wedbush 등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의 적극적 매수는 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긍정 요소

  • CEO 존 보르츠가 2024-2025년 동안 일관되게 주가 하락기에 대규모 매수를 진행했으며, 특히 5월에만 약 $62만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 이사 마이클 샬도 5월 7일에 1만 주($90,400) 매수에 동참하며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부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EO의 과거 매수 패턴을 보면, 주가 급락 후 매수 시점 이후에 종종 주가 반등이 있었습니다.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에 $32.2백만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여전히 적자 상태입니다.
  • Wells Fargo와 Wedbush 등 주요 애널리스트들이 호텔 REIT 섹터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지출 압박과 레저 부문의 신중한 수익 성장 전망은 단기적으로 계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주가가 2024년 12월 고점($14.9)에서 약 40% 하락했으며, 아직 뚜렷한 회복 모멘텀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

호텔 REIT 섹터는 여전히 소비자 지출 축소와 호텔 수익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페블브룩의 CEO와 이사의 대규모 매수는 주목할만한 긍정적 신호이지만, 업계 펀더멘털 개선 없이는 지속적인 주가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반기 여행 수요와 RevPAR 지표 개선 여부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전일종가

$10.15

+0.09(0.89%)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82

매수 평단가

$13.29

매도 평단가

$3.57M

매수 대금

$46.51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5/19/2025

05/19/2025

매도

$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PEB)의 주가가 2025년 초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회장인 존 보르츠(Jon Bortz)가 최근 대규모 주식 매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5월 들어 주가가 $9 아래로 떨어진 후 일주일 사이에 그가 6천만 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부자 거래 공시에 따르면, 보르츠 회장은 5월 6일에 42,000주($375,480), 5월 7일에 15,000주($134,550), 그리고 5월 16일에 10,787주($108,625)를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이는 총 67,787주, 약 $618,655(약 8억 2천만 원) 규모의 대규모 매입입니다. 더불어 이사회 멤버인 마이클 샬(Michael Schall) 역시 5월 7일에 10,000주($90,400)를 매수했습니다. 이번 매수는 단발성 거래가 아닌 장기적인 패턴의 일부로 보입니다. 보르츠 회장은 주가가 크게 하락한 2025년 3월에도 2차례에 걸쳐 총 53,000주, 약 $544,330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었습니다. 2024년에도 8월과 11월에 주가 하락기마다 꾸준히 매수세를 보였으며, 지난 1년간 총 280,787주, 약 $3백만 이상의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는 미국 전역에 46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한 부동산 투자 신탁(REIT)으로, 약 12,000개의 객실을 13개 주요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팬데믹과 그 이후의 여행 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2.2백만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5월 1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페블브룩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20.27백만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적자 상태입니다. 주당 순손실은 $0.34로, 전년 동기의 $0.32 손실보다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객실 매출은 $196백만, 조정 FFO(Adjusted Funds From Operations)는 $18.7백만을 기록하며 부분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호텔 REIT 업계 전반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Wells Fargo는 지난 2024년 9월 미국 호텔 REIT에 대한 가격 목표를 하향 조정하며 부정적 전망을 유지했고, Wedbush도 2025년 1월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를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S&P 500 호텔 및 리조트 REIT 하위 지수는 2024년에만 11.7% 하락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 특히 CEO의 적극적인 매수는 주목할 만한 신호입니다. 내부자들은 회사의 내부 상황과 전망에 대해 일반 투자자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페블브룩의 경우, 최근 주가는 2024년 12월 고점인 $14.9에서 5월 초 $8.9까지 약 40% 하락했으나, 보르츠 회장의 매수 직후인 5월 12일에는 $10.59까지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자 매수만으로 회사의 근본적인 도전 과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업계 전반의 어려움, 특히 소비자 지출 압박과 레저 부문의 신중한 수익 성장 전망은 여전히 페블브룩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자 거래는 때로는 시장 타이밍보다는 개인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나 신뢰 구축 등 다른 목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CEO와 이사회 멤버의 대규모 매수는 현재의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내부자들의 신념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입니다. 특히 존 보르츠 회장의 경우, 과거 주가 하락기의 매수 이후 실제로 주가가 반등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내부자 매수 신호와 함께 향후 여행 산업의 회복 가능성, 금리 환경 변화, 그리고 페블브룩의 비용 효율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 호텔 REIT 업계는 도전적인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내부자들의 자신감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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