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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GSAT) 이사, 1분기 실적 부진에도 125,000주 추가 매입...애플 파트너십 확신 신호
2025.05.19 14:28
AI 점수
요약
- 글로벌스타($GSAT) 이사 제임스 먼로 3세가 5월 12-16일 추가로 125,000주를 약 233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3월에도 334,546주를 구매한 바 있음
- 1분기 실적은 손실 0.16달러로 예상치 0.03달러보다 부진했으나, 애플의 15억 달러 투자와 MDA Space와의 11억 캐나다달러 계약은 장기 성장 기반 제공
-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5% 성장 전망과 함께 목표가 52.50달러(현재가 대비 180% 상승 여력)로 '매수' 의견 유지 중
긍정 요소
- 이사 제임스 먼로 3세가 3월과 5월에 대규모 주식 매입을 실행하여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 시사
- 애플의 15억 달러 투자(11억 달러 현금 + 4억 달러 지분)와 네트워크 용량 85% 할당 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 MDA Space와의 계약을 C$11억으로 확대하여 차세대 위성 개발 가속화
-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3년간 연평균 15% 성장 전망 및 목표가 $52.50 설정
- 글로벌 우주 산업 투자 증가 및 미중 경쟁 심화로 인한 산업 전망 긍정적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주당 손실 0.16달러로 예상치 0.03달러 손실보다 크게 부진
- 매출 6,003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나 예상치 6,383만 달러에 미달
- 5억 1천만 달러의 부채와 146%의 부채-자본 비율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은 수준
- CFO 레베카 클래리와 임원 바비 폰더가 3월에 소규모 주식 매도 실행
- 스페이스X, 아마존, 원웹 등 대형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환경
전문가
통신 산업 내 위성 부문은 현재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한 전환기에 있습니다. 글로벌스타의 애플 파트너십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익 안정성을 제공하며, 차세대 위성 개발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애널리스트 예측보다 낮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멤버의 지속적 매입은 내부 전망이 긍정적임을 시사합니다.
전일종가
$18.46
-0.25(1.34%)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0.74
매수 평단가
$22.02
매도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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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1.39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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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글로벌스타(Globalstar Inc, $GSAT)의 이사회 멤버 제임스 먼로 3세가 지난주 대규모 주식 매입을 단행했습니다. 5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먼로 이사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125,000주를 약 233만 달러(약 31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는 주당 평균 18.67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최근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한 주가 수준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매입입니다. 먼로 이사는 글로벌스타의 장기 이사회 멤버로, 올해 초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왔습니다. 특히 3월에는 5차례에 걸쳐 총 334,546주를 약 774만 달러(약 103억원)에 매입한 바 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주목할 점은 3월 28일에 CEO 폴 제이콥스로부터 직접 209,546주를 매입한 거래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스타는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해 11월 애플이 최대 15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투자는 11억 달러의 현금과 4억 달러의 지분 매입으로 구성되며, 글로벌스타 네트워크 용량의 85%를 애플에 할당하는 조건이었습니다. 해당 발표 이후 주가는 30% 이상 급등했으며, 12월 초에는 34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MDA Space와의 계약을 C$11억(약 8억 8천만 달러)으로 확대하여 차세대 위성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50개 이상의 고급 디지털 위성을 포함하며,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같은 대형 업체들과 경쟁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그러나 최근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5월 8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글로벌스타는 주당 0.16달러의 조정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0.03달러 손실보다 크게 나쁜 수치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6,003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6,383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5월 초 20달러 이상에서 최근 18달러 중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먼로 이사의 지속적인 주식 매입은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최근 실적 발표와 주가 하락 이후 대규모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내부자가 현재 주가를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4월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CFO 레베카 클래리와 임원 바비 폰더 4세는 소규모 매도를 진행한 반면, 먼로 이사는 지속적으로 대규모 매입을 실행했습니다. 글로벌스타의 재무 상황을 살펴보면, 현재 약 2억 4천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5억 1천만 달러의 부채가 있어 부채 대 자본 비율이 146%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회사가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재무적 부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스타의 향후 3년간 연평균 15%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통신 산업 예상 성장률 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매수'이며, 12개월 목표가는 52.5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18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글로벌스타의 미래는 애플과의 파트너십과 MDA Space와의 확장된 계약이 가져올 성장 가능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은 스페이스X, 아마존, 원웹 등 거대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지만, 애플이라는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한 글로벌스타는 차별화된 성장 경로를 구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먼로 이사의 반복적인 대규모 매입은 이러한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내부자의 강한 확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애플과의 파트너십, MDA Space와의 계약 확대, 그리고 내부 이사의 꾸준한 매입 신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2분기 실적 발표와 애플과의 협력 진전 상황이 주가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