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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FH

바프레시 푸드 그룹($BRFH) CEO, 실적 부진에도 자사주 6,000주 매수... 주가 반등 신호될까?

2025.05.19 20:31

AI 점수

C 레벨

요약

  • 바프레시 푸드 그룹($BRFH) CEO Coste Delle가 주당 $2.46에 6,000주($14,769) 매수 결정, 이는 2024년 12월 CFO의 매도와 대조적
  • 회사는 적자 확대에도 K-12 교육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2025 회계연도 매출 $14.5-16.6백만 가이던스 제시
  • 애널리스트들은 '매수' 의견과 $5.25 목표가 유지, CEO의 매수는 현재 주가에 대한 자신감 반영 가능하나 높은 부채와 지속적 손실은 위험요소

긍정 요소

  • CEO의 주식 매수는 현재 주가와 회사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
  • 분석가들은 $5.25의 목표가와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 대비 110% 이상의 상승 여력 제시
  • K-12 교육시장 확장으로 남부 지역 800개, 중서부 1,300개 학교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 달성
  • 2025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1,450만-1,660만 달러로, 향후 2년간 연평균 38%의 성장률 예상
  • 제조 능력 향상을 위한 300만 달러 자금 확보와 신제품 출시로 성장 동력 마련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순손실 76.1만 달러로 전년 대비 70% 증가, 적자폭 확대 추세
  • 높은 부채비율(144%)과 부정적인 이익률(-29%), ROE(-117.82%)가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 제기
  • 최근 1년간 주가 변동성이 매우 높아 투자 리스크 증가
  •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 부담 존재
  • 2025년 1분기 매출 성장률 3.6%는 목표 연간 성장률 3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

전문가

식음료 산업, 특히 건강음료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학교와 기관 시장의 회복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프레시의 K-12 시장 집중 전략은 적절하나, 낮은 진입장벽과 대형 음료 기업들의 경쟁 속에서 수익성 확보가 관건입니다. 현재의 높은 부채 수준과 지속적인 적자는 향후 추가 자금조달 능력에 제약을 줄 수 있어 우려됩니다.

전일종가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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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05/31/2025

05/31/2025

매도

$

바프레시 푸드 그룹($BRFH)의 최고경영자(CEO) Coste Delle가 최근 침체된 주가 속에서 자사주 매수에 나섰습니다. 5월 19일 SEC 공시에 따르면, Delle CEO는 주당 평균 $2.46 가격에 총 6,000주, 약 $14,769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습니다. 바프레시 푸드 그룹은 2009년 설립된 로스앤젤레스 소재 식품기업으로, 즉석 음료 및 냉동 음료 제조·유통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무디, 쉐이크, 프라페 등의 제품을 학교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소형주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4,380만 달러로, 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번 CEO의 매수 결정이 지난해 12월 16일 CFO인 Roger Lisa가 4,522주(약 $11,558)를 매도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라는 점입니다. Lisa CFO의 매도는 보상으로 받은 옵션의 일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옵션은 2026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가득되는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CEO의 이번 매수는 특별한 조건 없이 직접적인 주식 매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BRFH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024년 6월 초 $1.63에서 시작해 2025년 2월 중순에는 $4.54까지 상승하며 거의 180%의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하여 현재는 $2.40-$2.50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초 대비로는 약 15.65%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51.22%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CEO의 매수 결정은 회사의 최근 재무 성과를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합니다. 바프레시는 5월 초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29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76.1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손실이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당 손실은 $0.049로, 전년 동기 $0.031보다 악화되었습니다. 또한 회사의 재무 지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바프레시의 이익률은 -29%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82%에 달합니다. 부채비율도 14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K-12 교육 시장으로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남부 지역에서 800개 이상의 학교와 중서부 지역에서 약 1,300개의 학교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제조 능력 향상을 위해 3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Pop & Go™ 100% Juice Freeze Pops'와 같은 새로운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 같은 성장 전망에 힘입어 바프레시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450만 달러에서 1,66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향후 2년간 연평균 38%의 매출 성장률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바프레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간 목표가는 $5.25로 현재 주가보다 110% 이상 높은 수준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분기 실적에서 회사의 매출은 애널리스트 기대치를 4.4% 상회했으며, 주당 손실 역시 예상보다 17% 적었습니다. CEO Delle의 이번 주식 매수는 현재의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가가 연초 대비 하락한 시점에서 이루어진 매수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CEO의 판단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바프레시의 높은 부채 수준과 지속적인 손실, 그리고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의 도전 과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회사가 목표로 하는 야심찬 성장 계획이 실현될지는 K-12 시장 확장 전략의 성공과 제조 역량 강화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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