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FF
빌리지 팜($VFF) CEO의 극적인 입장 전환: 8개월 전 대량 매도 후 지금은 적극 매수, 주가 저점 대비 142% 급등
2025.05.22 00:08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빌리지 팜 CEO 마이클 드기글리오가 8개월 전 대량 매도 후 약 45,000주($49,687)를 5월 중순 매입, 주가는 52주 최저점 대비 142% 상승
- 회사는 농산물 사업 스핀오프와 대마초 사업 집중 전략 추진 중, 이를 통해 $4천만 현금 확보 예정
- 1분기 실적은 주당 $0.06 손실로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국제 의료용 대마초 수출은 285% 증가했고 주가는 매출 대비 0.36배로 저평가 상태
긍정 요소
- CEO의 대규모 주식 매입은 주가 저평가와 회사 미래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사
- 신선 농산물 사업 스핀오프로 $4천만 현금 확보와 대마초 사업 집중 가능
- 캐나다 대마초 부문 마진 개선(25%→36%)과 국제 의료용 대마초 수출 285% 증가
- 주가가 매출 대비 0.36배, 장부가 대비 0.49배로 업계 평균 대비 크게 저평가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2.00으로 현재가 대비 83% 상승 여력 존재
부정 요소
- 1분기 주당 $0.06 손실로 애널리스트 예상($0.01 손실)보다 부진
- 매출은 $77.07백만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 앞으로도 2025년 21.59%, 2026년 18.22% 매출 감소 전망
- 신선 농산물 부문에서 $7.8백만 손실 기록
- 나스닥 최소 입찰가 요건 충족 위한 기한(2025년 10월) 존재
- TTM 기준 순손실 $39.7백만, EBITDA -$8.96백만으로 수익성 지속 악화
전문가
농업 및 대마초 부문 관점에서, 빌리지 팜의 전략적 전환은 타당해 보입니다. 신선 농산물 사업의 스핀오프로 수익성이 더 높은 대마초 부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국제 의료용 대마초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가 고무적입니다. CEO의 내부자 매수는 일반적으로 긍정적 신호이나, 지속적인 손실과 매출 감소 전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일종가
$1.19
-0.01(0.8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2
매수 평단가
$1
매도 평단가
$134.49K
매수 대금
$410.35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빌리지 팜 인터내셔널($VFF)의 CEO 마이클 드기글리오가 5월 중순 회사 주식을 대규모 매입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작년 9월 같은 CEO가 대량 매도했던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드기글리오 CEO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총 45,000주(약 $49,687)를 평균 $1.10 가격에 매입했다. 특히 5월 20일에는 30,000주를 $1.14에 집중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그가 작년 9월 408,779주(약 $410,357)를 평균 $1.00 가격에 매도한 지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진 행보다. 이 내부자 매수는 $VFF 주가가 4월 초 $0.48까지 하락한 후 5월 들어 급격히 회복하는 시점에 진행됐다. 5월 13일에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0.70에서 $0.96으로 37% 급등했고, 5월 20일 기준 $1.09에 거래되며 52주 최저점($0.45) 대비 약 142% 상승했다. 빌리지 팜은 현재 중요한 전략적 전환점에 있다. 회사는 2분기 중 신선 농산물 사업을 스핀오프하여 밴가드 푸드 LP라는 새로운 합작 법인으로 이전하는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빌리지 팜은 $4천만의 현금을 확보하고 37.9%의 지분을 유지하면서, 성장성이 높은 대마초 사업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재무 상황은 여전히 도전적이다. 5월 12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주당 $0.06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0.01 손실)보다 부진한 수치다. 매출은 $77.07백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그럼에도 캐나다 대마초 부문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으며, 국제 의료용 대마초 수출은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 드기글리오 CEO의 대규모 매수는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진행 중인 전략적 전환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회사의 가치평가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빌리지 팜은 현재 매출 대비 0.36배, 장부가 대비 0.49배에 거래되며, 이는 업계 평균(매출 대비 1.0-2.0배, 장부가 대비 1.5-3.0배)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빌리지 팜에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간 12개월 목표가는 $2.00으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3%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하지만 2025년과 2026년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1.59%, 18.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단기적 전망은 혼합적이다. 빌리지 팜은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 2025년 국제 의료용 대마초 수출 3배 증가 목표, 2026년 1분기까지 생산 능력 5배 확대 계획 등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또한 2025년 10월까지 나스닥 최소 입찰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최근 몇 주간의 주가 급등과 CEO의 자사주 매입은 빌리지 팜의 전환점을 시사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손실과 매출 감소 전망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빌리지 팜이 농산물 사업 매각 후 대마초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될지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