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
Empire Petroleum($EP) 이사, 주가 급락 속 4일 연속 18만 달러 대규모 매수... 4분기 연속 적자 불구 내부 신뢰 신호
2025.05.23 21:14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Empire Petroleum($EP) 이사 Phil Mulacek이 5월 19-22일 4일 연속으로 총 45,799주(약 18.5만 달러)를 매수했으며, 이는 회사의 Q1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이후 이루어진 행보입니다.
- Empire Petroleum은 1분기에 422만 달러의 순손실과 899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내부자의 대규모 매수는 현재 주가(약 4달러)가 올해 초 최고가(7.78달러)에서 48% 하락한 상황에서 장기적 가치에 대한 내부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긍정 요소
- 이사 Phil Mulacek이 4일 연속으로 대규모 주식 매수를 진행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내부 신뢰를 시사합니다.
- Mulacek 이사는 2024년 6월부터 꾸준히 주식을 매수해왔으며, 이번 매수는 그의 일관된 매수 패턴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약 48% 하락한 상태로, 내부자가 판단하기에 저평가 구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 요소
- Empire Petroleum은 2025년 1분기에 422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4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 회사의 매출은 분기별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Q1 매출은 89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습니다.
- 주가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5월에는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신용등급 하락과 무역 긴장 등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에너지 섹터와 소형주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소형 석유 생산업체인 Empire Petroleum의 지속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사의 연속적인 대규모 매수는 주목할 만합니다. 에너지 섹터 내에서 이런 규모의 내부자 매수는 종종 주가가 실제 자산 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신호로 작용합니다. 다만, 회사가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단기적 실적 개선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전일종가
$4.92
-0.07(1.4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4.04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334.65K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소형 석유 생산업체 Empire Petroleum($EP)의 이사회 멤버 Phil Mulacek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4일 연속 대규모 주식 매수에 나섰습니다. 이는 회사가 5월 중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이루어진 행보로, 월가에서는 주목할 만한 내부자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공시 자료에 따르면, Mulacek 이사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단 4일 동안 총 45,799주를 약 185,000달러에 매수했습니다. 주당 평균 가격은 약 4.04달러로, 이는 올해 초 $EP가 기록했던 52주 최고가인 7.78달러(1월 3일)에서 약 48% 하락한 가격입니다. 이번 매수는 Empire Petroleum의 주가가 지난 4월 초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5월 들어 주가는 4달러 선까지 떨어져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월 중순만 해도 6.88달러였던 주가는 두 달 만에 약 42%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주가 약세의 배경에는 지속되는 실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mpire Petroleum은 5월 1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순손실 422만 달러와 매출 899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치이며, 조정 EBITDA 역시 -553만 달러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회사는 지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주목할 점은 Mulacek 이사의 매수 행보가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난 4월 초에도 2,400주를 매수했으며, 작년 9월과 6월에도 각각 2,114주와 38,543주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매수 패턴은 내부자가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이사회 멤버가 자기 자금으로 대규모 매수에 나서는 것은 현재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에너지 섹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내부자 매수가 Empire Petroleum의 장기적 사업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미국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단기적 주가 회복의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시장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Aaa→Aa1)과 무역 관세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입니다. 5월 19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발표 이후 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형주와 에너지 섹터는 더 큰 압박을 받았습니다. 내부자 매수가 항상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Empire Petroleum과 같은 소형주에서 이사회 멤버의 대규모 매수는 상대적으로 더 강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Empire Petroleum의 시가총액은 약 2.1억 달러로, 주로 텍사스, 뉴멕시코, 루이지애나, 캔자스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형 석유 생산업체로서 원유 가격 변동성과 생산량 유지에 따른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내부자 매수는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부에서는 장기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Empire Petroleum의 2분기 실적과 생산량 지표, 그리고 추가적인 내부자 거래 패턴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내부자 매수와 실적 개선 신호가 동반된다면, 현재의 주가 약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