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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S

CPI Card Group($PMTS) 주가 24% 급락 속 경영진 25만달러 '집중매수'...무엇을 알고 있나

2025.05.27 20:25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CPI Card Group 주가가 5월 들어 24% 급락한 가운데, 존 로우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연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한 신뢰 신호를 보냄
  • 1분기 EPS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으나 매출은 9.7%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목표주가 37.50달러로 85% 상승 여력을 제시

긍정 요소

  • 경영진들의 집중적인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애널리스트 합의 등급 '매수' 유지, 목표주가 대비 85% 상승 여력
  • 매출 성장세 지속 (1분기 9.7% 증가)
  • Arroweye Solutions 인수로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역량 강화
  • 부채 만기 2029년 연장으로 유동성 압박 해소

부정 요소

  • 1분기 EPS 크게 부진 (예상 0.65달러 vs 실제 0.40달러)
  • 인수 통합 비용으로 인한 마진 압박 지속
  •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소형주 전반 부진
  • 주가 5월 들어 24% 급락으로 투자자 신뢰 하락

전문가

결제 카드 제조업계는 디지털화 압력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카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구조적 성장 섹터입니다. CPI Card Group의 경영진 집중 매수는 일시적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며, 현재 주가 수준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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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05/31/2025

매도

$

결제카드 제조업체 CPI Card Group($PMTS)의 주가가 5월 들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영진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존 로우(John Lowe) 사장이 5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총 12,500주를 매수하는 등 임원진의 집중적인 매수 행위가 포착됐다. $PMTS는 미국 내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불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의 설계부터 제조, 개인화,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시가총액 약 2.87억 달러의 소형주로, 헬스케어 제공업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Idemia, Giesecke+Devrient 등이 있으며, 미국 결제카드 제조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초 3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5월 들어 급락하기 시작했다. 5월 7일 26.36달러에서 출발한 주가는 5월 21일 19.98달러까지 떨어지며 약 24%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급락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작됐는데, 회사가 주당 0.40달러의 조정 EPS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0.65달러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억 2,276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다. 문제는 수익성 악화였는데, Arroweye Solutions 인수에 따른 통합 비용과 마진 압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우려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 변동성과 맞물려 주가 하락을 가속화했다. 그런데 주가가 바닥을 향해 치닫는 상황에서 경영진들의 강력한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 존 로우 사장은 5월 22일 9,000주를 주당 평균 20.14달러에 매수한 데 이어, 다음날 3,500주를 19.97달러에 추가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만 25만 달러를 넘어선다. 라비 말렐라(Ravi Mallela) 이사도 5월 12일 500주를, 리사 올레슨(Lisa Oleson) 이사는 5월 15일 895주를 각각 매수했다. 이들의 매수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작년 11월과 12월에도 올레슨 이사와 샌포드 라일리(Sanford Riley) 이사가 각각 자사주를 매수한 바 있어, 경영진들이 주가 저점에서 지속적으로 매수 기회를 포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5월의 집중적인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CPI Card Group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한다. 디지털 결제 확산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카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 급여 카드와 기업용 카드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최근 인수한 Arroweye Solutions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무적으로 회사는 비교적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 보유액은 약 3,150만 달러이며, 기업가치 대비 EBITDA 비율이 약 6배로 적정 수준이다. 부채 만기도 2029년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유동성 압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마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Wall Street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합의 등급은 '매수'이며, 12개월 목표주가는 37.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주가 급락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회사의 펀더멘털과 장기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 실적에서 마진 개선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회사가 Arroweye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소형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경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도 물리적 카드의 역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관건이다. 회사가 즉시발급, 디지털 푸시 프로비저닝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현재의 저평가 상태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경영진의 연속적인 매수 행위는 이러한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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