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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B

LCNB Corp($LCNB) CEO·임원진 올해만 5차례 매수, 1분기 순이익 141% 급증에도 주가 '제자리'

2025.05.28 20:27

AI 점수

C 레벨

요약

  • LCNB Corp 경영진이 2024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최근 5월에도 CEO와 임원이 추가 매수를 단행했다.
  • 1분기 매출 21% 증가, 순이익 141% 급증 등 강력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4대에서 횡보 중이다.
  • P/E비율 12-14배, 배당수익률 6% 이상으로 저평가 상태이나, 향후 매출 감소 전망과 높은 배당지급률이 우려요소다.

긍정 요소

  •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임을 시사한다.
  • 1분기 매출 21% 증가, 순이익 141% 급증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 P/E비율 12-14배, P/B비율 0.7-0.8배로 금융섹터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다.
  • 6%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부정 요소

  • 향후 2년간 연평균 8.4% 매출 감소 전망으로 업계 성장률과 대조적이다.
  • 현재 76% 배당지급률이 높아 수익성 개선 없이는 배당 지속가능성에 우려가 있다.
  • 순이자마진이 3.14%에서 2.91%로 하락하며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전문가

금융 서비스 섹터 관점에서 LCNB는 전형적인 가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은행의 특성상 금리 환경 변화에 민감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과 내부자 매수 패턴을 고려할 때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인다. 다만 수익성 방어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다.

전일종가

$14.51

+0.11(0.76%)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5.06

매수 평단가

$17.4

매도 평단가

$106.63K

매수 대금

$36.24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5/31/2025

05/31/2025

매도

$

오하이오 지역은행 $LCNB가 최근 몇 달간 경영진과 이사진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CEO 에릭 마일스트럽(Eric Meilstrup)을 비롯한 핵심 임원진이 총 14건의 내부자 거래를 기록했으며, 이 중 12건이 매수, 단 2건만이 매도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장 최근인 5월 28일, CEO 마일스트럽은 200주를 주당 $14.51에 매수했고, 같은 날 임원 로렌스 멀리건 주니어(Lawrence Mulligan Jr.)는 1,000주를 $14.37에 매수했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와 두 번째 매수 거래다. 특히 멀리건 임원의 경우 2024년 8월과 11월에도 각각 270주와 1,000주를 매수한 바 있어, 지속적인 매수 패턴을 보이고 있다. 146년 역사의 LCNB Corp.은 오하이오 남서부와 남중부 지역에서 소매 및 상업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금융지주회사다. LCNB National Bank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예금 계좌, 대출, 신탁 서비스, 투자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346명의 직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 은행으로서는 Huntington Bancshares나 Fifth Third Bank 같은 대형 지역 은행들과 경쟁하면서도,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내부자들의 매수 확신은 회사의 최근 실적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올해 1분기 LCNB는 매출 $21.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순이익은 $4.58백만 달러로 무려 141% 급증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33으로 전년 동기 $0.14에서 두 배 이상 개선됐다. 이러한 강력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4대에서 횡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LCNB의 현재 밸류에이션 지표들은 상당한 저평가 상태를 시사한다. 주가수익비율(P/E)이 12-14배 수준으로 금융 섹터 평균 22배를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도 0.7-0.8배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6% 이상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력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연평균 8.4% 매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어, 미국 은행업계 평균 7.1% 성장률과 대조적이다. 또한 현재 배당지급률이 76% 수준으로 높아 수익성 개선이 없으면 배당 지속가능성에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16-16.25로 설정해 현재 주가 대비 11-13% 상승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은행업계는 현재 금리 환경 변화와 신용 리스크 증가에 직면해 있다. LCNB의 경우 비수익여신비율이 0.27%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순이자마진(NIM)은 2.91%로 전년 3.14%에서 하락했다. 이는 금리 상승기에 자금조달비용 증가가 대출금리 상승을 상회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5월 말 현재 미국 증시는 무역 긴장 완화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형주들은 여전히 변동성에 노출돼 있다. 특히 지역 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7월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의 강력한 실적이 지속될 수 있는지, 그리고 경영진의 매수 판단이 옳았는지 검증받는 시점이다.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디지털 뱅킹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개선이 수익성 방어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내부자 거래는 종종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반영한다. $LCNB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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