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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뷰지($BUSE) 이사진, 주가 약세 속에서도 62만 달러 대규모 매수..."내재가치 신뢰" 신호
2025.05.28 15:15
AI 점수
요약
- 퍼스트 뷰지($BUSE) 스탠리 브래드쇼 이사가 2025년 들어 총 27,500주, 62만 달러 규모의 지속적 매수를 단행하며 경영진의 강한 신뢰를 시사
- 3월 CrossFirst 인수 완료 및 5월 우선주 공모를 통한 성장 전략 추진 중이나, 일회성 비용으로 1분기 순손실 기록
- 조정 EPS는 컨센서스 상회하며 핵심 사업 견조함을 입증, 4.5% 배당수익률과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26.17달러로 18% 상승여력 시사
긍정 요소
- 스탠리 브래드쇼 이사의 지속적인 대규모 매수(27,500주, 62만 달러)로 내부자 신뢰도 확인
- CrossFirst 인수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 및 우선주 공모로 자본 기반 강화 완료
- 조정 EPS 컨센서스 상회 및 부실채권 비율 개선으로 핵심 사업 건전성 입증
- 4.5% 배당수익률 유지로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옵션 제공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26.1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8% 상승여력 보유
부정 요소
- CrossFirst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2025년 1분기 3천만 달러 순손실 기록
- 주가가 2024년 7월 고점 27달러 대비 약 18% 하락한 22달러 수준에서 거래
- 지역은행 섹터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및 순이자마진 압박 지속
- 인수 통합 과정에서 단기적 실적 변동성 불가피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퍼스트 뷰지의 내부자 매수 행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금리 불확실성과 규제 압박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경영진의 이러한 확신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성장 전략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합니다. CrossFirst 인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효율성 개선 기대, 그리고 안정적인 배당 정책은 지역은행 투자의 핵심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전일종가
$22.12
-0.13(0.5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3.03
매수 평단가
$23.54
매도 평단가
$1.31M
매수 대금
$715.6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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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지역은행 퍼스트 뷰지($BUSE)에서 올해 들어 눈에 띄는 내부자 거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스탠리 브래드쇼(Stanley Bradshaw) 이사의 지속적인 매수 행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는 현재 주가 부진을 겪고 있는 동 회사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신뢰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5년 1월 말부터 5월까지 브래드쇼 이사는 총 8차례에 걸쳐 약 27,500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총 62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매수가 주가 하락 국면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주가가 1월 말 약 24달러에서 3월 중순 21달러대까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브래드쇼 이사는 꾸준히 지분을 늘려갔다. 5월에는 캐런 젠슨(Karen Jensen) 이사도 합류하여 5,500주를 추가 매수했다. 퍼스트 뷰지는 1868년 설립된 일리노이주 기반의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은행업무, 자산관리, 그리고 결제기술 솔루션인 FirsTech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시가총액 약 18억 달러의 소형주로 분류되는 동 회사는 최근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CrossFirst Bankshares 인수를 완료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5월에는 860만주 규모의 우선주 공모를 통해 자본 기반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투자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 2025년 1분기 실적에서는 인수 관련 비용으로 인해 3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7센트로 컨센서스 53센트를 상회했으며, 매출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핵심 사업의 견조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역은행 업계는 현재 복합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퍼스트 뷰지와 같은 지역은행들은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자산 품질 관리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다행히 퍼스트 뷰지의 경우 부실채권 비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순손실률도 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건전성 측면에서는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2024년 7월 약 27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주가는 22달러 내외로, 52주 최고가 대비 약 18% 하락한 수준이다. 이러한 주가 부진은 인수 관련 비용 부담과 지역은행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브래드쇼 이사의 경우 주가 하락 시점마다 매수 규모를 늘려가는 패턴을 보여, 단순한 의례적 매수가 아닌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내부자 신뢰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퍼스트 뷰지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배당 수익률이다. 현재 약 4.5%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 저금리 환경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배당 지급을 통해 주주 친화적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내부자 매수와 함께 경영진의 사업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퍼스트 뷰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6.1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인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일회성 비용 부담이 해소될 경우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반영한다. 단기적으로는 CrossFirst 인수 통합 과정과 관련 비용 처리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확장된 사업 기반과 개선된 효율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이러한 중장기 전망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