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B
페블브룩 호텔($PEB) CEO, 주가 급락에도 300만 달러 규모 지속 매수... P/B 0.42 극도 저평가 주목
2025.05.28 21:14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Jon Bortz 회장이 지난 1년간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를 통해 강한 경영진 확신을 보여주고 있음
- P/B 0.42, P/S 0.76의 상당한 저평가 상태에서 2억 90만 달러의 양호한 현금흐름과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회 실적이 투자 매력을 제공
- 무역 긴장 완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이 호텔 REIT 섹터 회복의 긍정적 촉매로 작용할 전망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내부자 매수가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줌
- P/B 0.42, P/S 0.76의 상당한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 분기 실적이 지속적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며 운영 효율성 개선 확인
- 2억 90만 달러의 양호한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으로 배당과 운영 안정성 확보
- 무역 긴장 완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이 호텔 업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부정 요소
- 부채비율 95.82%의 높은 레버리지로 금리 상승 시 재융자 위험 존재
- 지난 12개월간 순손실 5,140만 달러 기록으로 수익성 개선 필요
- Wells Fargo의 호텔 REIT 섹터 부정적 전망과 목표가 하향 조정
- 베타 1.80의 높은 변동성으로 시장 대비 위험도 상승
- 소비자 지출 압박과 여가 부문 성장 둔화 우려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관점에서 페블브룩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포트폴리오는 경기 회복기에 프리미엄 요금 책정이 가능한 차별화된 자산군입니다. 현재의 저평가 상황에서 경영진의 지속적 지분 확대는 자산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며, 호텔 REIT 특성상 현금흐름 기반 평가가 중요한데 2억 달러 규모의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이 투자 매력을 제공합니다.
전일종가
$9.18
-0.12(1.29%)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34
매수 평단가
$13.29
매도 평단가
$3.75M
매수 대금
$46.51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5/31/2025 | 05/31/2025 | 매도 | $ |
$PEB(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의 Jon Bortz 회장이 지난 1년간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총 3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 매수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최근인 5월 27일에도 6,000주를 54,000달러에 매수하며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11억 달러 규모의 호텔 REIT인 페블브룩은 미국 전역 13개 주요 도시와 리조트 시장에서 46개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운영하며 약 12,0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Summit Hotel Properties, Park Hotels & Resorts, Host Hotels & Resorts 등과 경쟁하는 이 회사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Bortz 회장의 내부자 거래 패턴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24년 6월 주가가 14달러 수준일 때부터 시작된 그의 매수는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졌다. 2024년 8월 주가가 11-12달러로 떨어졌을 때는 96,000주를 115만 달러에 매수했고, 2025년 3월 10-11달러 구간에서는 68,000주를 72만 달러에, 최근 5월에는 주가가 8-10달러로 하락하자 116,000주를 97만 달러 규모로 매수했다. 이러한 지속적 매수 패턴은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Michael Schall 이사와 Ron Jackson 이사도 각각 2만 주와 1만 주를 매수하며 경영진 전체가 회사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의 재무 성과는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는 지속적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4년 3분기 매출은 4억 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4분기에도 3억 3,760만 달러로 1.1%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RevPAR(객실당 가용 수익) 성장률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어 운영 효율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순이익 기준으로는 지난 12개월간 5,14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REIT 특성상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더 중요한 것은 2억 90만 달러의 양호한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지급과 운영 자금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현재 페블브룩의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0.42, 주가매출비율(P/S)이 0.76으로 동종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호텔 REIT 섹터 전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음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상당한 저평가 상태임을 의미한다. 호텔 업계는 최근 Wells Fargo가 미국 숙박 REIT들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부정적 전망을 제시하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소비자 지출 압박과 여가 부문의 신중한 매출 성장 전망이 주요 우려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무역 환경 개선은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5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EU에 대한 50% 관세 인상을 연기하면서 무역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신뢰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5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85.7에서 98로 크게 상승하며 5개월간의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페블브룩의 포트폴리오 구성도 회복세에 유리한 구조다. 도시형 호텔과 리조트 라이프스타일 호텔이 혼재되어 있어 비즈니스 여행 회복과 레저 여행 수요 증가 모두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특히 고급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는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요금과 고객 충성도 확보에 유리하다. 단기적으로는 7월 말 예정된 실적 발표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분기 실적이 1분기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하반기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가이던스가 어떨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요소다. 장기적으로는 부채비율 95.82%라는 높은 레버리지가 금리 상승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현재의 저금리 환경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고려하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현재의 저평가 상황에서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