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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HC 60% 급락 속에서도 CEO·CFO 동시 매수, 대주주 기관 1억5천만원 집중 매집 '주목'
2025.05.29 21:46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DLHC는 1년간 60% 급락했으나 CEO/CFO 동시 매수와 대주주 기관의 집중 매수가 이어지고 있음
- 정부 계약 소기업 우선 배정 전환으로 매출 11.7% 감소, 높은 부채비율(144%)과 낮은 현금(19만6천달러)이 우려 요소
- 6억4천7백만달러 계약 잔고와 10억달러 신규 제안서 평가 중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 존재
긍정 요소
- CEO와 CFO의 동시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Mink Brook Asset Management의 집중적 매수로 기관 투자자 관심 증가
- 6억4천7백만달러 계약 잔고와 10억달러 신규 제안서로 미래 매출 가시성 확보
- 연방정부 사이버보안·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1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0%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1년간 60%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 신뢰도 하락
- 정부 계약 소기업 우선 배정 전환으로 구조적 매출 감소
- 144% 부채비율과 19만6천달러 현금으로 재무 건전성 우려
- 1분기 EPS 6센트로 전년 대비 50% 감소, 애널리스트 예상치 하회
- 2025년 매출 전망 하향 조정과 손실 확대 예상
전문가
전문 서비스 업계 관점에서 DLH Holdings는 정부 계약 의존도가 높은 틈새 시장 플레이어로, 소기업 우선 배정 정책 변화가 단기적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보안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성은 장기적으로 연방정부 투자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포지션입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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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2025 | 07/15/2025 | 매도 | $ |
$DLHC(DLH Holdings Corp)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60% 급락하며 5달러대로 추락한 가운데, CEO와 CFO가 동시에 매수에 나서고 대주주 기관이 집중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가는 2024년 6월 11.48달러에서 2025년 5월 말 5.01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5월 중순부터는 4달러대에서 5달러대로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DLH Holdings는 1969년 설립된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연방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술 기반 아웃소싱, 프로그램 관리 솔루션, 공중보건 연구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으로는 국립보건원(NIH), 국방보건청, 미 해군 정보전센터(NIWC),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재향군인부 등이 있으며, 약 2,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보안, 과학 연구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통합 솔루션의 3개 핵심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자 거래 분석에서 주목할 점은 2024년 12월 17일 CEO 재커리 파커(Zachary Parker)와 CFO 캐스린 존불(Kathryn JohnBull)이 동일한 날 각각 1만 주씩 매수한 것이다. CEO는 주당 7.77달러에, CFO는 7.76달러에 매수해 각각 약 7만7천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시간 기반 제한주식 부여와 관련된 거래였지만, 두 최고경영진이 동시에 매수에 나선 것은 회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대주주 기관인 Mink Brook Asset Management의 집중적인 매수 행보다. 이 기관은 2025년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거의 매일 매수를 이어가며 총 15만 주 이상을 매집했다. 특히 5월 19일에는 단일 거래일 기준 최대 규모인 31,872주를 주당 4.93달러에 매수해 약 15만7천달러를 투입했다. Mink Brook은 주당 3.55달러부터 5.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매수하며 평균 매수 단가를 4달러 중반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이러한 내부자 매수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은 6센트로 전년 동기 12센트 대비 50% 감소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7센트도 하회했다. 매출은 8,921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고, 이는 정부 계약이 소기업 우선 배정(small business set-aside)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크다. 부채비율이 144%에 달해 높은 레버리지 위험을 안고 있으며, 현금은 불과 19만6천달러에 불과해 유동성이 매우 취약하다. 총 부채는 약 1억6천3백만달러로 연간 매출 대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영업현금흐름은 1,450만달러로 양호해 부채 상환 능력을 일정 부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 요소들이 존재한다. 회사는 6억4천7백만달러의 계약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매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제안서가 평가 중에 있다. 또한 연방정부의 사이버보안, 디지털 전환, 데이터 분석 분야 투자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5달러로 설정해 현재 주가 대비 약 200%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3억2천80만달러에서 3억2천80만달러로 하향 조정됐고, 주당순손실 전망도 확대되는 등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에게는 전형적인 턴어라운드 상황으로 내부자들의 매수 신호와 펀더멘털 개선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7월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계약 전환 이슈의 개선 여부와 신규 계약 수주 현황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