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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L

파인애플 파이낸셜($PAPL) 주가 83% 급락에도 내부자들 100만주 '바닥 매수'

2025.06.02 11:28

AI 점수

C 레벨

요약

  • 파인애플 파이낸셜($PAPL) 주가가 올해 83.6% 급락했지만, 5월 내부자들이 100만 주 넘게 대규모 매수
  • COO, CEO, 이사진이 주당 0.02~0.06달러에 연쇄 매수하며 바닥 구간 확신 신호 전달
  • 재무적 어려움과 상장폐지 위험에도 불구하고 새 플랫폼 출시와 구조조정으로 턴어라운드 추진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극단적 저점에서 대규모 매수(100만 주+)
  • 새로운 Pineapple+ 플랫폼 출시로 서비스 확장
  • 150만 달러 자금 조달 완료로 단기 유동성 확보
  • 연간 100만 달러 비용 절감 구조조정 추진
  • 높은 내부자 지분율(44.9%)로 이해관계 일치

부정 요소

  • 올해 주가 83.6% 급락으로 극심한 가치 손실
  • 순마진 -129%로 심각한 수익성 악화
  • 현재비율 0.54로 단기 유동성 부족
  • NYSE 상장폐지 절차 진행 중
  • 마이크로캡(시총 75만 달러) 규모의 높은 변동성 위험

전문가

파인애플 파이낸셜은 극도로 위험한 턴어라운드 상황이지만,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는 강력한 신호다. 모기지 기술 시장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새로운 플랫폼 출시가 긍정적이나, 재무 안정성과 상장 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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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06/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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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기지 기술 기업 파인애플 파이낸셜($PAPL)이 극심한 주가 하락 속에서도 경영진의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올해 들어 83.6% 급락한 주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내부자들이 100만 주가 넘는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인애플 파이낸셜은 2015년 설립된 캐나다의 모기지 기술 및 중개 회사로, 독자적인 MyPineapple 플랫폼을 통해 모기지 브로커, 에이전트, 소비자들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디지털 온보딩, 대출 처리, 컴플라이언스 관리부터 급여, 대출기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까지 백오피스 기능을 포괄하는 기술 솔루션을 운영하며, 신용 검토, 사기 분석, 감정평가 주문 등 사전 심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캐나다 모기지 시장에서 틈새 기술 업체로 자리잡고 있지만, 시가총액 75만 달러 수준의 마이크로캡 기업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월 중순부터 이어진 내부자들의 연쇄적 매수 행동이다. COO 켄달 마린(Kendall Marin)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약 104만 주를 매수했다. 특히 5월 16일과 20일 각각 35만 주씩 대량 매수에 나섰으며, 매수 단가는 주당 0.02~0.06달러였다. CEO 슈바지트 다스굽타(Shubha-Jeet Dasgupta)도 5월 21일 33,000주를, 이사 타시스 기안누카키스(Tasis Giannoukakis)는 총 47만 주가 넘는 물량을 매수했다. 이는 작년 7-8월 경영진의 소규모 매수(주당 0.88~1.14달러)와 대조적으로, 현재 저점 구간에서의 확신에 �찬 대규모 투자로 해석된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회사의 재무적 어려움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하다. 파인애플 파이낸셜은 최근 회계연도 매출 269만 달러 대비 순손실 410만 달러를 기록하며 129% 순마진 적자를 보였다. 현재비율과 당좌비율이 모두 0.54로 단기 유동성 문제를 안고 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 -207%, 자산수익률(ROA) -85%로 극심한 수익성 악화 상태다. 더욱이 NYSE 아메리칸이 5월 15일과 19일 상장폐지 절차를 개시하면서 규제적 압박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는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 5월 1일 새로운 Pineapple+ 플랫폼을 출시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고, 5월 14일 150만 달러 공모를 완료해 당면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연간 100만 달러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며, 주식 병합을 통한 자본구조 개선도 제안한 상태다. 내부자 지분율이 44.9%에 달해 경영진과 주주 이익이 높은 수준으로 일치되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캐나다 모기지 시장은 금리 상승과 주택시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니즈는 여전히 존재한다. 파인애플의 통합 기술 플랫폼은 기존 브로커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며, 최근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만 수익성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상장폐지 위험도 주가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0.66~0.72달러에서 시작해 11월 중순 급락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1월 0.52~0.56달러에서 2~3월 0.27달러로, 4월 0.22달러를 거쳐 5월 현재 0.09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내부자들이 이 극단적 저점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선 것은 바닥 확신 또는 사업 전환점에 대한 기대를 시사한다. 애널리스트 1명이 매수 추천과 목표주가 5달러를 제시하고 있어, 현재 가격 대비 5,70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는 극도로 낙관적인 전망이지만,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시 마이크로캡 특성상 폭발적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투자자들에게는 고위험-고수익 기회로, 내부자들의 확신 있는 매수와 구조조정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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