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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LI

글로벌 인뎀니티($GBLI) 급락 후 내부자 180만불 매수 러시, 사울 폭스 이사 일주일새 165만불 집중 투자

2025.06.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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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글로벌 인뎀니티 그룹($GBLI) 내부자들이 5월 한 달간 총 180만 달러 이상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 신호를 전달했다.
  • 사울 폭스 이사의 165만 달러 규모 연속 매수와 새 CEO 프라빈 레디의 매수 참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 캘리포니아 산불 손실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내부자들의 적극적 매수는 향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시사한다.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대규모 집중 매수(180만 달러 이상)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 2024년 운영이익 58% 증가 및 결합비율 95.6% 개선으로 펀더멘털이 견고하다
  • P/B 0.63배로 장부가치 이하 거래 중이며 배당수익률 4.65%로 매력적이다
  • 부채비율 1.43%로 극히 낮아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다
  • 틈새 보험 시장 전문성과 디지털 플랫폼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예상치 못한 1500만 달러 손실이 발생했다
  • 1분기 결합비율이 111.7%로 악화되며 순손실 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캘리포니아 사업에서 최소 50% 요율 인상이 필요한 상황으로 규제 리스크가 존재한다
  • 소형주로서 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

전문가

보험업, 특히 특수 손해보험 분야에서 글로벌 인뎀니티 그룹의 내부자 매수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신호다. 보험회사에서 임원진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향후 언더라이팅 사이클 개선과 수익성 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나타낸다. 특히 재해 손실 이후의 적극적 매수는 경영진이 일회성 손실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적으로 요율 인상과 리스크 관리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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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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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LI(글로벌 인뎀니티 그룹)이 4월 급락 이후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 러시를 맞고 있다. 5월 한 달간 이사진과 경영진이 총 18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내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가는 4월 초 34달러에서 월말 28달러대로 약 18% 급락했지만, 이후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사울 폭스(Saul Fox) 이사의 연속 매수다. 그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불과 일주일 사이에 4차례에 걸쳐 총 5만3800주를 165만 달러에 매수했다. 특히 5월 14일 하루에만 2만2400주를 67만9000달러에 대량 매수하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폭스 이사는 현재 머큐리 애셋츠 델라웨어와 폭스 머큐리 인베스트먼츠를 통해 간접적으로 11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임명된 프라빈 레디(Praveen Reddy) CEO도 매수 대열에 합류했다. 3월 MGA 사업부 CEO로 임명된 직후인 3월 14일 1500주를 5만4000달러에 매수했고, 5월 29일에도 1600주를 4만9000달러에 추가 매수했다. 조셉 브라운(Joseph Brown) 임원 역시 5월 12일 5000주를 14만2000달러에 매수하며 내부자들의 일치된 행보를 보여줬다. 글로벌 인뎀니티 그룹은 펜실베이니아 발라신위드에 본사를 둔 특수 손해보험 및 재보험 회사다. 주로 소규모 상업용 부동산과 일반배상책임보험을 취급하는 펜-아메리카 부문과 수집품 보험, 공실 부동산 보험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비핵심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도매 총판, 소매 대리점, 프로그램 관리업체, 직접 소비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유통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내부자들의 이런 대규모 매수는 회사 펀더멘털에 대한 강한 신뢰를 시사한다. 회사의 재무 상황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2024년 운영이익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42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언더라이팅 수익도 1880만 달러로 개선됐다. 통합 결합비율은 95.6%로 개선됐으며, 주력 사업인 펜-아메리카 부문의 결합비율은 95.0%를 달성했다. 재해 손실도 26% 감소한 1270만 달러로 줄었다. 현재 '프로젝트 매니페스트'라는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각 보험 상품별로 독립적인 사업부를 구성해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2025년 1분기에는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손실이 발목을 잡았다. 1분기 결합비율이 111.7%로 악화되면서 순손실과 영업손실이 각각 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예상치 못한 1500만 달러의 로스앤젤레스 산불 손실을 겪으며 산불 모델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제이 브라운 CEO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소 50%의 요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험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GBLI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은 15.04배로 합리적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은 0.63배로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 배당수익률은 4.65%로 소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부채비율도 1.43%로 극히 낮아 재무 안정성이 높다.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5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특수 보험 시장에서의 틈새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투자도 긍정적이다. 수집품 보험과 공실 부동산 보험 같은 특화 상품들은 경쟁이 덜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최근 임명된 프라빈 레디 CEO는 이노비스크와 벨로시티 리스크에서의 풍부한 MGA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언급한 내부자 매수는 단순한 기회주의적 거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울 폭스 이사의 165만 달러 규모 집중 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이 이런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것은 향후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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