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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난도아 텔레커뮤니케이션($SHEN) CEO 6개월 연속 매수, 대주주도 140만달러 쓸어담아...주가 32% 급락에도 '역매수' 러시
2025.06.02 20:4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셰난도아 텔레커뮤니케이션 CEO와 대주주 펀드가 주가 32%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수 행보를 보이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냄
- 1분기 매출 26.9% 증가하며 광섬유 서비스 확장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한 손실 구조가 과제
- Energy Capital Partners의 140만 달러 규모 대량 매수와 CEO의 6개월 연속 매수가 겹치며 긍정적 신호 제공
긍정 요소
- CEO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로 내부자 신뢰도 극대화
- 대주주 펀드의 최근 대량 매수로 기관투자자 관심도 증가
- 광섬유 서비스 확장으로 매출 26.9% 성장 및 장기 성장동력 확보
- P/B 0.76으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매력적 밸류에이션
- 원격근무 확산과 5G 인프라 수요 증가로 구조적 수혜 예상
부정 요소
- 지속적인 순손실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
- 4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 하회로 실행력에 대한 우려
- 주가 32% 하락으로 시장 신뢰도 저하 상태
-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위험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
- 지역 통신사업자로서 대형 경쟁사 대비 규모의 경제 한계
전문가
통신업계 관점에서 셰난도아의 광섬유 인프라 확장 전략은 5G와 스마트시티 수요 증가 트렌드에 부합하며,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 다만 지역 통신사의 한계와 수익성 개선 과제가 단기 주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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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셰난도아 텔레커뮤니케이션($SHEN)의 내부자들이 주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매수 행보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Energy Capital Partners III와 ECP Fiber Holdings GP가 5월 말 3일간 약 140만 달러 규모의 대량 매수를 단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프렌치 CEO는 2024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속적인 매수 패턴을 보여왔다. 6월 10일과 14일 연속 매수를 시작으로, 8월에는 18,500주를 평균 14.88달러에 매수하며 약 27만 5천 달러를 투입했다. 올해 3월에도 16,500주를 12.01달러에 매수하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꾸준한 매수세를 유지했다. 이는 주가가 2024년 6월 18.63달러에서 올해 5월 12.58달러로 약 32% 하락한 상황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James Volk CFO와 Edward McKay EVP 등 다른 핵심 임원들도 주가 약세 구간에서 매수에 나섰으며, 이는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셰난도아 텔레커뮤니케이션은 1902년 설립된 지역 통신사업자로, Glo Fiber 브랜드로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여러 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약 1,089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주거용과 상업용 고객 대상으로 광대역 인터넷, 비디오,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들어 Energy Capital Partners와 같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거래일에 걸쳐 총 110,652주를 평균 12.06달러에 매수했다. 다만 동일한 거래가 Energy Capital Partners III와 ECP Fiber Holdings GP로 각각 공시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분 관계상 단일 거래가 중복 보고된 것으로 분석된다. 재무적으로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8,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지만, 주당 순손실은 0.19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했다. 지난 4개 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를 밑돌았고, EPS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 하지만 꾸준한 매출 성장세와 광섬유 인프라 확장 전략은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신업계에서 광섬유 서비스 수요는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셰난도아는 Glo Fiber 브랜드를 통한 고속 인터넷 서비스 확장과 기업 고객 대상 관리형 네트워크 서비스 다각화로 수익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은 순손실로 인해 의미가 없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은 0.76으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다. 시가총액 6억 9,200만 달러 규모의 소형주로서 기관투자자 지분이 59%를 차지하며, 블랙록이 13% 보유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갖추고 있다. 내부자 거래 전문가들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가 단순한 시장 타이밍이 아닌 구조적 변화에 대한 확신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특히 CEO가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매수한 점과 최근 대주주 펀드의 대량 매수 타이밍이 겹친 것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다가오는 8월 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광섬유 서비스 확장 효과와 비용 효율화 성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에도 주당 0.14달러 손실을 예상하고 있지만, 매출은 9,070만 달러로 성장세 지속을 전망한다. 장기적으로는 5G 네트워크 구축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확산이 지역 통신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난도아의 기존 인프라와 지역 시장 지배력은 이러한 변화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이러한 장기 비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