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SE
First Busey Corp($BUSE) 이사진 100만 달러 연속 매수, 20% 할인가에서 4.5% 배당주 기회 포착
2025.06.02 20:5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First Busey Corp 내부자들이 2025년 들어 Stanley Bradshaw 이사 중심으로 총 100만 달러 규모의 연속 매수를 진행
- CrossFirst 인수 완료로 성장 기반 확대, 현재 주가는 2024년 고점 대비 20% 할인된 저평가 상태
- 4.5% 배당수익률과 12억 달러 현금보유로 안정적 투자처,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26.50달러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대규모 연속 매수로 경영진 확신 입증
- CrossFirst 인수로 고객기반과 지역적 영향력 확대
- 4.5% 매력적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현금흐름
- 현재 주가가 2024년 고점 대비 20% 할인된 매수 기회
- 베타 0.77로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의 방어적 특성
부정 요소
- CrossFirst 인수로 인한 Q1 일회성 손실 3,000만 달러 발생
- ROA 0.37%, ROE 3.32%로 업계 평균 대비 수익성 지표 저조
- 연준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지역은행업계 전반에 부담
전문가
지역은행업계에서 First Busey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매우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의 100만 달러 규모 연속 매수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넘어선 전략적 투자로 해석됩니다. CrossFirst 인수 시너지와 4.5% 배당수익률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22.73
-0.38(1.64%)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2.92
매수 평단가
$23.54
매도 평단가
$1.46M
매수 대금
$715.6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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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First Busey Corp ($BUSE)의 내부자들이 2025년 들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어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를 중심으로 한 이사회 멤버들의 연속 매수는 이 일리노이 기반 지역은행의 저평가된 투자 가치를 시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집계된 SEC 공시에 따르면, Bradshaw 이사는 총 8차례에 걸쳐 약 100만 달러 규모의 $BUSE 주식을 매수했다. 그의 평균 매수가는 주당 21-24달러 수준으로, 이는 현재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Karen Jensen 이사도 약 43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줬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 패턴은 2024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작년 7월 5일 Van Dukeman 사장과 Amy Randolph 임원 등이 대량 매도에 나섰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속적인 매수 모드로 전환된 상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매수가 주가 하락 구간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시가총액 18억 달러 규모의 First Busey는 1868년 설립된 역사 깊은 지역은행으로,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는 전통적인 은행업무와 함께 자산관리, 결제기술 솔루션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완료한 CrossFirst Bankshares 인수는 회사의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이정표가 됐다. CrossFirst 인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2025년 1분기 실적은 3,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예상된 결과였다. 회사는 인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 기준으로는 0.57달러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무엇보다 인수 완료로 고객 기반과 지역적 영향력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가 차트를 보면 $BUSE는 2024년 7월 중순 28달러 근처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조정을 거쳐 현재 22달러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연고점 대비 약 20% 할인된 수준으로,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는 이러한 저평가 구간에서 이뤄지고 있다. 베타값 0.77로 시장 평균보다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도 방어적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재무적으로 살펴보면, First Busey는 연간 4.5%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현재 금리 환경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우선주 발행을 통해 8억 6천만 달러의 자본을 조달해 재무 기반을 더욱 탄탄히 했다. 현금 보유액도 12억 달러를 넘어서며 유동성 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지역은행업계는 현재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First Busey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와 결제기술 부문에서의 수수료 수익이 이자 수익의 변동성을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다. 회사의 FirsTech 부문은 모바일 결제, 전자결제 처리 등 핀테크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CrossFirst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6.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0%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Buy'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배당 수익률과 인수 시너지 효과를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고 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무역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역은행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편이다. First Busey 같은 배당주는 이런 불확실한 시기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내부자 거래 관점에서 보면, 경영진과 이사진의 지속적인 매수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특히 Bradshaw 이사의 경우 3월 시장 급락 구간에서도 꾸준히 매수를 이어갔는데, 이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넘어선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향후 주목할 이벤트로는 7월 22일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CrossFirst 인수 통합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실제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할 시점이다. 시장은 특히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비이자수익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