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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샤 진 테라피($TSHA) 대주주, FDA 합의 직후 206만 달러 추가 매수로 1년간 총 506만 달러 투자
2025.06.04 01:43
AI 점수
요약
- 타이샤 진 테라피($TSHA) 대주주가 1년간 총 506만 달러 규모 연속 매수를 단행, 최근 매수는 FDA 합의 및 성공적 공모 직후 이뤄져
- FDA와 레트증후군 치료제 TSHA-102 중추임상시험 디자인 합의로 규제 승인 경로 단축, 3분기 중 임상시험 시작 예정
- 현재 주가 $2.78로 연초 대비 60% 상승,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 $7.00으로 150% 상승 여력 시사
긍정 요소
- 대주주의 연속 대규모 매수($506만)로 강한 내부자 신뢰도 확인
- FDA와 중추임상시험 디자인 합의로 규제 리스크 크게 감소
- 1억 2,900만 달러 신규 자금조달로 2026년 4분기까지 운영자금 확보
- 레트증후군 치료제 TSHA-102의 유망한 임상 결과 지속
- 연초 대비 60% 주가 상승으로 시장 관심도 증가
부정 요소
-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특성상 연간 8,677만 달러의 대규모 순손실 지속
- FDA 새 수장 임명으로 생물학적제제 승인 기준 강화 우려
- 유전자치료 섹터의 높은 변동성과 이진적 임상결과 위험
전문가
바이오테크 섹터 관점에서 타이샤는 희귀질환 유전자치료 분야의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됩니다. FDA와의 규제 합의와 대주주의 지속적 투자는 강력한 긍정 신호이며, 충분한 현금보유로 임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습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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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타이샤 진 테라피($TSHA)의 대주주가 1년간 총 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연속 매수를 단행하면서 이 희귀질환 유전자치료 개발업체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매수는 FDA와의 중요한 임상시험 합의 및 대규모 자금조달 성공 직후 이뤄져 내부자의 강한 확신을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폴 매닝은 2024년 6월 27일 주당 $2.25에 133만 주를 매수해 약 300만 달러를 투자했고, 1년 후인 2025년 5월 30일 주당 $2.75에 75만 주를 추가 매수해 206만 달러를 더 투입했다. 총 매수 금액은 506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시가총액 2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스몰캡 바이오테크에서는 상당한 규모다. 매닝은 BKB Growth Investments와 PBM 2023 Grantor Retained Annuity Trust를 통해 간접 보유하며 의결권과 투자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매수 타이밍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회사가 5월 28일 주당 $2.75에 4,690만 주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직후 동일 가격에 추가 매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모 가격에 대한 내부자의 확신과 향후 주가 상승 기대를 반영하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타이샤 진 테라피는 중추신경계 희귀 유전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AAV(아데노관련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테크다. 주력 후보물질인 TSHA-102는 레트증후군 치료를 위한 원타임 척수강내 주입 유전자치료제로, 현재 1/2상 REVEAL 임상시험에서 유망한 안전성과 효능 신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또한 거대축삭신경병증, CLN7질환, 앤젤만증후군 등 다양한 희귀 신경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최근 발전은 5월 FDA와 TSHA-102의 중추 임상시험 디자인에 대한 서면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FDA는 6세 이상 레트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군 공개라벨 중추시험을 승인했으며, 환자가 자신의 대조군 역할을 하는 디자인으로 발달 이정표 개선을 주요 평가변수로 설정했다. 이는 규제 승인 경로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중대한 진전이다. 주가 움직임을 보면 내부자 매수의 시기적 적절성이 더욱 부각된다. $TSHA는 2024년 6월 초 $3.60대에서 시작해 공모 발표 후 급락하며 2024년 11월 $1.27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024년 11월 중순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025년 3월 말 일시적으로 $1.13까지 하락한 후 5월 들어 강력한 반등을 기록했다. 현재 $2.78 수준에서 거래되며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재무적으로 타이샤는 임상단계 바이오테크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인다. 12개월 누적 매출은 722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R&D 투자로 인한 순손실이 8,677만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3월 말 기준 현금보유액이 1억 1,659만 달러이고 최근 공모로 약 1억 2,900만 달러를 추가 조달해 2026년 4분기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유전자치료 섹터는 현재 변곡점에 있다. FDA의 새로운 생물학적제제 담당 수장으로 비네이 프라사드가 임명되면서 승인 기준이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법에 대해서는 더 명확한 승인 경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샤의 경우 FDA와의 사전 합의를 통해 이미 명확한 개발 경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컨센서스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평균 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5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11달러까지 타겟을 제시하기도 했다. 향후 주요 이벤트로는 6월 9-11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레트증후군재단(IRSF) 과학회의에서의 데이터 발표와 3분기 중 예정된 중추 임상시험 시작이 있다. 회사는 또한 2분기 중 IND 수정안 제출을 계획하고 있어 연내 중요한 규제 이정표들이 예정되어 있다. 경쟁사로는 ORIC Pharmaceuticals, Neurogene, Rocket Pharmaceuticals 등이 있지만, 타이샤는 레트증후군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miRARE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과발현 위험 완화 접근법은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는다. 대주주의 연속 대규모 매수는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임상 진전과 규제 환경 개선, 충분한 자금 확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상황에서 내부자가 보내는 강력한 확신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