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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Key International($BKYI) CEO, 주가 60% 급락 중에도 연이은 자사주 매수로 '바닥' 신호?
2025.06.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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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BIO-Key International CEO가 주가 1년간 60% 하락 상황에서 총 7,370달러 규모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 표명
- 나스닥 상장폐지 통지와 지속적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Q2 매출 48.95% 성장 전망과 대형 계약 성사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배 이상 상승여력 존재하나 현금소모와 소형주 리스크 주의 필요
긍정 요소
- CEO의 연이은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의 회사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 표명
- Q1 대비 순차 매출 성장과 83% 고마진 SaaS 비즈니스 모델 유지
- 이집트 국립은행, 와이오밍주 교육부 등 대형 고객 계약 연이은 성사
-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으로 아프리카, 중동 시장 진출 기반 마련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47% 상승여력 존재
부정 요소
- 나스닥 상장폐지 통지로 상장 지위 불안정과 투자자 신뢰도 하락
- 연간 453만달러 순손실과 405만달러 영업현금흐름 적자로 현금소모 지속
- 시가총액 477만달러 초소형주로 유동성 제한과 변동성 위험 상존
- 주요 고객 의존도 높아 고객 이탈시 매출 급감 위험
- 주가 1년간 60% 하락으로 투자자 심리 악화 지속
전문가
생체인식 보안 기술 분야에서 BIO-Key의 CEO 매수는 긍정적 신호이나, 기술 섹터의 현재 환경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이버보안과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 증가는 분명한 기회요인이지만, 소형 기술주의 자금조달 어려움과 대형 기술기업과의 경쟁 심화가 주요 도전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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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BKYI(BIO-Key International)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60% 하락한 가운데, 마이클 디파스콸레(Michael Depasquale) CEO가 6월 3일 직접 자사주를 매수하며 경영진의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디파스콸레 CEO는 주당 0.81달러에 5,000주(4,050달러), 주당 0.83달러에 4,000주(3,320달러)를 연이어 매수하여 총 9,000주에 7,370달러를 투자했다. 뉴저지 홀름델에 본사를 둔 바이오키는 1993년 설립된 생체인식 지문 인증 및 신원접근관리(IAM)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PortalGuard IDaaS 클라우드 플랫폼, 지문 스캐너, 다중 인증 솔루션을 통해 상업, 정부, 교육, 국방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 포르투갈어권 국가 진출을 위한 Runlevel과의 파트너십, 중동 확장을 위한 Cloud Distribution Co.와의 협력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주가 흐름은 여전히 우려스럽다. $BKYI는 2024년 6월 1.9달러에서 시작해 현재 0.81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작년 12월 2.38달러까지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이후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재무 상황 역시 녹록지 않다. 후행 12개월 매출은 636만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순손실은 453만달러에 달한다. 영업현금흐름도 405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현금 소모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13.02%로 낮고, 1분기 현재 313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 유동성은 확보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은 감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161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83%에 달해 고마진 SaaS 비즈니스 모델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집트 국립은행의 3만명 직원 대상 PortalGuard 도입, 와이오밍주 교육부의 2만명 규모 PortalGuard IDaaS 배치 등 대형 계약도 잇따라 성사되고 있다. **경영진의 이번 매수는 회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을 약 170만달러로 전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95%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IDaaS 기반 연간 순환매출이 6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안정적 수익 기반도 구축되고 있다. 특히 최대 금융서비스 고객이 바이오키의 일대다(one-to-many) 생체인증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2026년부터 연간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 갱신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회사의 시가총액이 477만달러에 불과한 초소형주로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인해 현금 소모 우려가 남아있다. 또한 몇몇 대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고객 이탈 시 매출 충격이 클 수 있다. 반면 내부자 지분율이 20%에 달해 경영진과 주주 이익이 일치하고 있고, 공매도 비중이 1% 미만으로 낮아 급격한 하락 압력은 제한적이다. 무엇보다 비밀번호 없는 생체인증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 **CEO의 연속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2달러로 현재 주가의 2배 이상이다. 8월 중순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와 지속적인 현금 소모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단기적 변동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