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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Busey Corp($BUSE) 이사진, 주가 20% 급락에도 75만 달러 연속 매수... '강력한 매수 신호' 포착
2025.06.04 19:46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First Busey Corp 이사들이 주가 20% 하락에도 불구하고 2025년 들어 총 75만 달러 규모의 연속 매수 실행
- 1분기 EPS 57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 상회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 CrossFirst 인수로 성장 모멘텀 기대
- 4.41% 배당 수익률과 애널리스트 목표가 26.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 존재
긍정 요소
- 임원진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매수는 회사 내재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 표현
- 1분기 EPS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회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률 기록
- CrossFirst 인수를 통한 자산 기반 확대와 시장 점유율 증대 효과 기대
- 4.41%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로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어필
-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등급 유지와 26.5달러 목표가 제시
부정 요소
- 주가가 2024년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하며 약세 지속
- 효율성 비율 79.4%로 애널리스트 예상 62.6% 크게 상회해 비용 관리 우려
- 부실채권 5,472만 달러로 예상치 3,420만 달러 대비 60% 초과해 신용리스크 증가
- 소형주 시장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지역은행 섹터의 도전적 환경
- 1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 예상치 1억 4,077만 달러에 미달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에서 내부자 거래는 매우 중요한 신호입니다. First Busey의 경우 이사진들이 주가 하락 시기에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선 것은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CrossFirst 인수와 안정적인 실적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과소평가 상태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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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2025 | 07/28/2025 | 매도 | $ |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본사를 둔 지역은행 지주회사 First Busey Corp($BUSE)의 내부자들이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와 Karen Jensen 이사의 연속 매수 행보가 눈에 띈다. $BUSE 주가는 2024년 7월 27달러 수준의 고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 22달러 선까지 약 20%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주가 약세 속에서도 회사 내부자들은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SEC 공시에 따르면 Stanley Bradshaw 이사는 2025년 1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약 45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다. 특히 3월 한 달 동안만 약 35만 달러를 투입해 16,000주를 사들이는 등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Karen Jensen 이사 역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 4천 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약 3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두 이사 모두 주가가 20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868년 창립된 First Busey는 은행업, 자산관리, 핀테크 솔루션(FirsTech) 등 3개 사업부문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금융회사다. 올해 3월 CrossFirst Bankshares 인수를 완료하며 자산 기반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약 1,96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8억 달러 수준이다. 최근 실적 면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7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53센트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46센트에서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1억 2,49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은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억 4,077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일부 우려 지표도 존재한다. 효율성 비율이 79.4%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62.6%를 크게 상회해 운영비용 관리에 대한 과제를 드러냈다. 또한 부실채권 규모가 5,472만 달러로 예상치 3,42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아 신용 품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은행 섹터는 2025년 들어 까다로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 스탠스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소형주들이 집중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BUSE와 같은 지역은행들도 주가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이사들이 본인들의 자금을 투입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회사의 내재 가치가 현재 주가를 상회한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First Busey는 약 4.41%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 수익형 투자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회사는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현재와 같은 시장 변동성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BUSE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약 26.5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7월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다음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행보와 회사의 견고한 펀더멘털, 그리고 CrossFirst 인수를 통한 성장 모멘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