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ABL

Abacus Global Management($ABL) 경영진, 주가 바닥권서 118만달러 자사주 매수 단행...턴어라운드 신호탄?

2025.06.07 14:22

AI 점수

C 레벨

요약

  • Abacus Global Management($ABL) 경영진이 6월 4일 주가 6달러 근처에서 총 118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수를 단행했다.
  •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5% 급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지만, 여전히 순손실과 높은 부채비율이 우려 요인이다.
  • 월가는 목표주가 14달러로 133%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긍정 요소

  • 경영진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강한 턴어라운드 확신을 시사한다.
  • 1분기 매출 105% 급증과 향후 2년간 32% 연평균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다.
  • Carlisle 인수를 통한 AUM 20억 달러 확대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 라이프 인슈어런스 폴리시 투자라는 틈새 시장에서의 독특한 포지셔닝이 경쟁우위를 제공한다.

부정 요소

  • TTM 순손실 1,797만 달러와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이 수익성 우려를 증대시킨다.
  • 부채비율 82.89%와 유동비율 0.47로 재무 건전성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
  • EV/EBITDA 38.19배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추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다.
  • Morpheus Research의 숏 포지션 공개로 시장의 회의적 시각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

금융서비스 섹터 관점에서 $ABL의 경영진 매수는 주목할 만한 신호다. 라이프 인슈어런스 폴리시라는 대안투자 영역에서의 강력한 매출 성장과 사업 다각화는 긍정적이지만, 높은 레버리지와 수익성 문제가 단기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일종가

$5.25

-0.07(1.3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6.06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46M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Created with Highcharts 12.0.2
시세
매수
매도
기사 관련 거래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26/2025

07/26/2025

매도

$

Abacus Global Management($ABL) 경영진들이 주가가 바닥권에서 헤매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월 4일 한 거래일에만 CEO, CFO, 사장 등 핵심 경영진 3명이 총 205,414주, 약 118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 라이프 인슈어런스 폴리시 투자 전문회사인 $ABL은 올해 들어 22.73%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실망을 안겨왔다. 특히 2024년 6월 11.73달러였던 주가는 올해 6월 4일 6.00달러까지 추락하며 거의 절반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회사의 높은 부채비율(82.89%)과 유동성 우려(유동비율 0.47), 그리고 순손실 지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경영진들의 이번 매수는 작년 11월과 12월 대규모 매도와는 정반대 행보다. Jay Jackson CEO는 작년 11월 주당 8달러에 2,031,250주(1,625만 달러)를 매도했지만, 이번에는 주당 5.77달러에 86,207주를 매수했다. Kevin Kirby와 Sean McNealy 사장도 각각 86,207주씩 동일한 가격에 매수하며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줬다. **경영진의 매수 타이밍은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과 맞물려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4,4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4% 급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3,976만 달러)을 7.5% 웃돌았다. 주당순이익도 0.18달러로 컨센서스(0.16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연평균 32%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업계 평균 5.2%를 크게 앞지른다. 특히 올해 초 'Abacus Life'에서 'Abacus Global Management'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Carlisle Management Company를 2억 달러에 인수하며 운용자산(AUM)을 20억 달러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다만 여전히 도전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TTM 기준 순손실이 1,797만 달러에 달하고, 영업현금흐름도 마이너스 2억 7,292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 82.89%와 유동비율 0.47도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반된 시각이 팽팽하다. 6월 4일 Morpheus Research가 $ABL에 대한 숏 포지션을 공개하며 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EV/EBITDA 배수가 38.19배에 달해 상당히 비싼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컨센서스 레이팅은 '매수'이며, 12개월 목표주가는 14.0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33%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J.P. Morgan, RBC, TD Cowen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회사의 메드테크 사업 성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라이프 인슈어런스 폴리시라는 틈새 시장에서의 독특한 포지셔닝도 장기적 경쟁우위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경영진의 이번 매수를 주가 바닥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CEO가 작년 매도 후 불과 6개월 만에 매수로 돌아선 점은 회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8월 중순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주요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수익성 개선 정도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고위험-고수익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높은 레버리지와 유동성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