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HP
라이먼 호스피탤리티($RHP) 임원, 320만 달러 자사주 매수로 확신 표명...8억6500만 달러 인수 추진
2025.06.09 20:53
AI 점수
요약
- 콜린 리드 임원이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32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회사에 대한 강한 확신을 표명
- 8억6500만 달러 규모의 JW 메리어트 피닉스 리조트 인수 발표로 공격적 확장 전략 추진 중
- 2025년 1분기 조정 EPS $1.00으로 예상치 $0.73을 크게 상회하며 견고한 실적 시현
긍정 요소
- 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회사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 표명
- 8억6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인수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및 시장 지위 강화
- 최근 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견고한 성과
- 4.75%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로 소득 투자자들에게 어필
부정 요소
- 364.89%의 높은 부채비율로 금리 상승에 민감한 재무 구조
- 95.54%의 높은 배당 지급비율로 실적 변동성에 취약
- 베타값 1.59로 시장 평균 대비 높은 주가 변동성
- 7.97%의 공매도 비중으로 일부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 시사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관점에서 라이먼 호스피탤리티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진 REIT입니다. 컨벤션센터 중심의 사업 모델은 일반적인 호텔 REIT와 차별화되며, 그룹 수요 회복 시 상당한 운영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금리 환경 변화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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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라이먼 호스피탤리티 프로퍼티($RHP)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101에서 $85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97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핵심 임원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먼 호스피탤리티는 미국 내 대규모 컨벤션센터 리조트를 운영하는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다. 게일로드 오프리랜드, 게일로드 팜스 등 5개의 주요 게일로드 브랜드 리조트와 JW 메리어트 샌안토니오 힐 컨트리 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1,414개 객실과 300만 평방피트 이상의 회의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그랜드 올 오프리, 라이먼 오디토리움 등 컨트리 뮤직 브랜드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콜린 리드(Colin Reed) 임원의 일관된 매수 행보다. 리드 임원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32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특히 주가가 $97~$112 구간에서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며 회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러한 매수는 그의 SERP(보충적 임원 퇴직 계획) 계정으로의 배당 재투자 형태로 이뤄졌으며, 이는 퇴직 후에만 주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구조화된 투자를 의미한다. 회사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올해 5월 라이먼은 8억6500만 달러 규모의 JW 메리어트 피닉스 데저트 리지 리조트 & 스파 인수를 발표했다. 950개 객실 규모의 이 리조트는 회사 포트폴리오 중 최대 규모로, 피닉스 지역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6억2500만 달러 규모의 6.5% 시니어 노트를 발행하고 299만 주의 증자도 완료했다. 최근 실적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00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73을 크게 상회했으며, 매출은 5억87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4억 달러의 매출과 4억38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여전히 우려 요소다. 총 부채가 35억1000만 달러에 달해 부채비율이 364.89%에 이르는데, 이는 REIT 특성상 일반적이지만 금리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배당 지급비율도 95.54%로 높아 실적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를 보인다. 베타값 1.59는 시장 평균 대비 높은 변동성을 의미하며, 공매도 비중도 7.97%로 일부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17.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보고 있으며, 매수 의견이 지배적이다. 4.75%의 배당수익률도 소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호스피탤리티 섹터는 경기 회복과 함께 그룹 수요 증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라이먼의 컨벤션 중심 사업 모델은 기업 행사와 대규모 회의 수요 회복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와 적극적인 인수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 확신을 엿볼 수 있다. 다만 높은 레버리지와 주가 변동성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