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N
Trinity Capital($TRIN) CEO 연속 매수 신호, 14% 배당에 6.5배 저평가 BDC 주목
2025.06.10 00:54
AI 점수
집단 매수
연속 매수
요약
- Trinity Capital CEO와 이사진이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회사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이고 있다.
- BDC 특화 기업으로 약 14% 배당수익률과 6.5배 저평가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 2025년 1분기 2억 2천만 달러 신규투자 집행으로 기술·생명과학 분야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다.
긍정 요소
- CEO와 이사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확신 입증
- 14% 고배당 수익률과 53.4% 높은 순이익률로 안정적 인컴 투자처
- P/E 6.5배 저평가 밸류에이션으로 상승 여력 충분
- 기술·생명과학 특화 대출로 틈새 시장 경쟁 우위 확보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목표주가 $17로 16% 상승 여력 제시
부정 요소
- 115.7% 부채비율로 금리 상승 시 이자 부담 증가 리스크
- BDC 섹터 전반의 신용 리스크 노출로 경기 둔화 시 손실 가능성
- 기술 스타트업 중심 포트폴리오로 시장 변동성에 취약
- 연방준비제도 정책 불확실성이 BDC 사업 모델에 영향
전문가
Trinity Capital은 BDC 섹터에서 기술과 생명과학 분야 특화 전략이 주효하고 있으며, 내부자 매수와 고배당 정책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다만 금리 환경 변화와 신용 리스크 관리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일종가
$14.57
-0.03(0.21%)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3.58
매수 평단가
$14.9
매도 평단가
$606.88K
매수 대금
$49.69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Trinity Capital Inc($TRIN)의 CEO Kyle Brown이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드러내고 있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공시된 내부자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Brown CEO는 총 3차례에 걸쳐 14,575주를 매수했으며, 이사진들 역시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nity Capital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사업개발회사(BDC)로, 기술 스타트업과 생명과학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대출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8억 9천만 달러 규모다. 주력 사업은 텀론(term loan), 장비금융, 사모펀드 관련 투자 등으로, 전통적인 은행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틈새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11월 집중적인 내부자 매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11월 1일과 4일 양일간 Brown CEO는 7,562주(약 10만 달러), Steve Brown 임원은 19,350주(약 25만 달러), Ronald Estes 이사는 2,000주, Michael Zacharia 이사는 790주를 각각 매수했다. 이는 주가가 $12-13 수준에서 형성되던 시기로, 이후 주가는 2025년 3월 $16 근처까지 상승하며 내부자들의 판단이 적중했음을 보여준다. 가장 최근인 2025년 5월과 6월에도 CEO와 이사진의 매수가 계속되고 있다. Brown CEO는 5월 9일 3,513주를 $14.22에 매수했고, Ronald Estes 이사는 6월 5일 1,000주를 $14.35에 추가 매수했다. 현재 주가 $14.65 수준에서도 경영진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은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한다. 이러한 내부자 거래 패턴은 Trinity Capital의 견고한 재무 성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회사는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0.52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6,539만 달러를 달성했다. 12개월 기준으로는 매출 2억 4천만 달러, 순이익 1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3.4%의 높은 순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BDC로서 Trinity Capital이 제공하는 약 14%의 배당수익률은 현재 시장 환경에서 매력적인 인컴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7.56%, 자산이익률(ROA) 6.88% 등 주요 수익성 지표들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한적이다. 회사의 밸류에이션 역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이 약 6.5배에 불과해 동종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도 1.13배로 장부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이 BDC 섹터 전반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Trinity Capital의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5년 1분기 Trinity Capital은 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가 기술 스타트업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AI 기반 차량 검사 스타트업 UVeye에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을 제공한 사례는 Trinity Capital이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Trinity Capital의 사업 모델은 여러 긍정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간 신용 시장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은행들의 규제 강화로 인해 BDC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술과 생명과학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Trinity Capital의 전문성이 경쟁 우위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널리스트들 역시 Trinity Capital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7.00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6%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커버리지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향후 주목할 요소로는 8월 6일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이번 실적에서는 신규 투자 집행 현황과 포트폴리오 신용 품질, 순이자마진 추이 등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방향성이 BDC 섹터 전반에 미칠 영향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부분이다. 내부자 거래 관점에서 CEO와 이사진의 지속적인 매수는 회사의 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반영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12-14 가격대에서 꾸준히 매수해온 패턴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투자 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