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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tu Biopharma($AYTU) CEO·CBO, 공모 참여로 12만 5천 달러 자사주 매수...주가 저점 대비 110% 반등
2025.06.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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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Aytu Biopharma CEO와 CBO가 6월 9일 총 12만 5천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수를 단행했으며, 이는 회사 공모 참여를 통한 경영진 신뢰 표명으로 해석됨
- 회사는 3분기 매출 32% 증가와 400만 달러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주가는 4월 저점 대비 110% 이상 반등
- 애널리스트 목표가 8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280% 상승 여력을 시사하며, 낮은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저평가 가능성을 뒷받침함
긍정 요소
- 경영진의 공모 참여를 통한 직접적인 자사주 매수로 강력한 신뢰 신호 전달
- 3분기 32%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으로 급격한 실적 개선 입증
- ADHD 포트폴리오 25% 성장, 소아과 포트폴리오 77% 급증으로 견조한 성장 모멘텀 확인
- 1,820만 달러 현금 보유와 250만 달러 부채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
- 애널리스트 목표가 8달러 대비 현재 주가의 대폭 저평가 상태
부정 요소
- 경영진이 향후 3년간 매출 정체를 전망한다고 밝혀 업계 평균 8.3% 성장률 대비 부진 예상
- 지난 12개월 기준 여전히 순손실과 음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해 지속적 수익성에 대한 의문
- 시가총액 654만 달러의 극소형주로 높은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 존재
- 진행 중인 주주 파생소송 합의 과정에서 잠재적 법적 비용과 평판 리스크
전문가
Aytu Biopharma의 내부자 거래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공모 참여를 통한 매수는 단순한 시장 거래와 달리 회사의 자금 조달과 성장 전략에 대한 직접적인 지지를 의미합니다.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와 EXXUA 출시 등 성장 촉매가 결합되면서 저평가된 바이오테크 주식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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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5 | 06/12/2025 | 매도 | $ |
Aytu Biopharma($AYTU)의 주가가 올해 4월 1달러 저점에서 두 배 이상 반등한 가운데, 회사 최고경영진들이 공모에 직접 참여하며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6월 9일 공시된 SEC Form 4에 따르면, Joshua Disbrow CEO가 66,666주를 주당 1.50달러에 매수했으며, 동시에 최고사업책임자(CBO) Jarrett Disbrow도 16,666주를 동일 가격에 매수했다. 총 매수 규모는 약 12만 5천 달러에 달한다. 특히 이번 거래는 회사가 6월 2일 제출한 S-1 등록서류에 따른 공모 참여로, 경영진이 시장에서 주식을 구매한 것이 아닌 회사의 신규 자금 조달에 직접 참여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덴버 소재 전문 제약회사인 Aytu Biopharma는 ADHD 치료제와 소아과 의약품에 특화된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6세 이상 환자용 ADHD 치료제 Adzenys XR-ODT와 Cotempla XR-ODT, 그리고 소아 알레르기 치료제 Karbinal ER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주요우울장애 치료제 EXXUA의 독점 상업화 계약을 체결하며 220억 달러 규모의 MDD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내부자 매수는 회사의 급격한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있다. 올해 3월 말 마감된 3분기 실적에서 Aytu는 매출 1,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를 기록했으며, 순이익 400만 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같은 기간 290만 달러 순손실과 비교하면 극적인 개선이다. 특히 ADHD 포트폴리오 매출이 1,540만 달러로 25% 성장했고, 소아과 포트폴리오는 77%나 급증한 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차트를 보면 $AYTU는 지난해 6월 3.23달러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4월 7일 1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5월 15일 2.59달러로 급등한 후 현재 2.1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저점 대비 110% 이상 반등한 수치다. 특히 5월 중순 급등은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나타났으며, 시장이 회사의 개선된 펀더멘털을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Wall Street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현재 유일한 커버리지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 주가를 8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8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회사의 Forward P/E 비율이 1.55에 불과하고, PER 0.20, PBR 0.37 등 모든 밸류에이션 지표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저평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두드러진다. 3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1,820만 달러로 단기 운영 자금과 전략적 투자에 충분한 여유를 확보했다. 지난 분기 장기부채 250만 달러를 상환하며 부채비율도 개선했고,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950만 달러로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조정 EBITDA는 390만 달러로 전년의 9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Aytu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회사는 CNS(중추신경계) 중심의 영업팀과 환자 접근 플랫폼 'Aytu RxConnect'를 통해 기존 제품 매출 확대와 함께 신규 제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EXXUA 출시는 회사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리스크 요인도 있다. 경영진은 향후 3년간 매출 성장률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업계 평균 8.3% 성장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과 음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이번 매수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Joshua Disbrow CEO는 지난 2월에도 1만 5천 주를 매수한 바 있어, 지속적으로 자사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는 CBO까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경영진 차원의 통합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AYTU의 시가총액은 약 654만 달러에 불과해 전형적인 소형주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실적 개선과 내부자 매수, 애널리스트 목표가 등을 종합하면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와 EXXUA 출시 일정, 그리고 추가적인 제품 라이선싱 소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