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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OM

다임 커뮤니티 뱅크셰어스($DCOM), 이사진 110만달러 대량 거래 후 1년새 60% 급등

2025.06.11 20:50

AI 점수

요약

  • 다임 커뮤니티 뱅크셰어스($DCOM)는 올해 9% 상승하며 1년간 60% 급등한 지역은행으로, 최근 매튜 린덴바움 이사의 110만 달러 규모 대량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 분기 매출 22.7% 증가와 11억 달러 현금 보유 등 견고한 재무 성과를 보이지만, PER 45배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낮은 ROA(0.24%)가 과제로 지적된다.
  •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목표주가 39달러(43% 상승여력)를 제시하며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고, 2분기 실적에서 44.7% 증익이 예상된다.

긍정 요소

  • 1년간 60% 주가 상승으로 지역은행 섹터 내 두드러진 성과 달성
  • 분기 매출 22.7% 증가와 운영마진 40.67%의 견고한 성장세
  • 11억 달러 현금 보유로 주당 25.77달러 상당의 강력한 안전마진 확보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39달러로 43% 상승여력 제시
  • 배당수익률 3.68%로 은행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준

부정 요소

  • PER 45-46배로 지역은행 평균(13-20배)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밸류에이션
  • ROA 0.24%, ROE 2.48%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낮은 수익성 지표
  • 배당지급률 169%로 순이익을 초과하여 지속가능성 우려
  • 베타 1.10으로 시장 대비 높은 변동성 리스크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에서 다임 커뮤니티 뱅크셰어스의 강력한 매출 성장과 내부자 매수 활동은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11억 달러의 풍부한 현금 보유와 지역 밀착형 사업 모델은 금리 환경 변화 대응력을 높입니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 대비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실적 발표에서 수익성 지표 개선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전일종가

$27.33

-0.07(0.26%)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7.35

매수 평단가

$29.66

매도 평단가

$1.15M

매수 대금

$2.44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3/2025

06/13/2025

매도

$

다임 커뮤니티 뱅크셰어스($DCOM)가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이사진의 대량 주식 거래가 포착되면서 이 지역은행의 투자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COM 주가는 2024년 6월 17달러 수준에서 현재 27달러 근처까지 약 60%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 500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지역은행 섹터 내에서도 두드러진 움직임이다. 올해 들어서만 9% 이상 상승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다임 커뮤니티 뱅크셰어스는 1910년 설립된 뉴욕 기반의 지역은행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인 다임 커뮤니티 뱅크를 통해 뉴욕주 내 기업, 개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주택담보대출, 소비자 대출 등 전통적인 은행 업무와 함께 모기지 담보부 증권, 미국 국채, 지방채, 회사채 투자를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약 887명의 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지역 밀착형 맞춤 금융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6월 9일 매튜 린덴바움 이사의 대량 거래다. SEC 공시에 따르면 린덴바움 이사는 이날 주당 27.20달러에 총 40,500주를 매수했다. 흥미롭게도 같은 날 동일한 가격에 40,500주를 매도하기도 했는데, 이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이나 세무 목적의 거래로 해석된다. 거래 총액은 약 110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대량 거래는 종종 경영진의 회사 전망에 대한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특히 매수 거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자 거래는 이뿐만이 아니다. 배스우드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2024년 11월 주당 32달러에 29,000주를 매수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도 소규모 추가 매수를 진행했다. 반면 일부 임원진은 부분적인 매도를 실행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지분 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단일 거래가 여러 건의 SEC 공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재무적으로 $DCOM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2억95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순이익은 2513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60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운영마진이 40.67%에 달해 높은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현금 보유액은 11억3000만 달러로 주당 25.77달러에 해당하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엇갈린 신호를 보인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2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45-46배로 지역은행 평균(13-20배)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시장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지만, 동시에 현재 수익 수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배당 수익률 3.68%는 은행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배당지급률이 169%로 순이익을 초과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이는 향후 수익 개선이나 배당 정책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은행 업계는 최근 활발한 자본 조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4년 11월 $DCOM도 주당 32달러에 390만 주를 발행해 1억2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코스털 파이낸셜, 파이낸셜 인스티튜션스, 플러싱 파이낸셜 등 동종 업체들도 비슷한 시기에 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섰다. 이는 금리 환경 변화와 대차대조표 최적화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스티븐스는 2024년 11월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39달러로 올렸다. 현재 5개 증권사 중 4곳이 '매수' 이상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43% 상승여력을 제시한다. 향후 주목할 요인으로는 다가오는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0.55달러(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 매출 약 1억 달러(21.9%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 예측치가 +10.24%로 긍정적인 만큼, 실적 발표 시 주가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낮은 자산수익률(ROA 0.24%)과 자기자본수익률(ROE 2.48%)이 지적된다. 이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또한 베타 1.10으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다소 높은 편이어서 시장 급변 시 주가 변동폭이 클 수 있다. 결론적으로 $DCOM은 견고한 매출 성장과 풍부한 현금 보유,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 매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내부자들의 대량 거래와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 전망은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수익성 개선 과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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