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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

바크($BARK) 경영진, 주가 급락 중 연속 대량 매수로 강력한 신뢰 신호

2025.06.12 10:50

AI 점수

C 레벨

요약

  • 바크 경영진과 CFO가 6월 연속 대량 자사주 매수로 회사 가치에 대한 강력한 신뢰 표명
  • 주가가 52주 최저점 근처 거래 중이지만 회사 역사상 첫 연간 조정 EBITDA 흑자 달성
  • 중국 관세 부담과 소비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220% 상승 여력 제시

긍정 요소

  • 회사 역사상 첫 연간 조정 EBITDA 흑자($540만) 달성 및 4분기 최고 실적 기록
  • 경영진과 CFO의 연속 대량 매수로 내부자 신뢰도 극대화
  • 상업 부문 매출 27.2% 증가로 사업 다각화 성과 가시화
  • 펫케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연 5-7%)과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 트렌드
  • $9,400만 현금 보유로 단기 유동성 우려 제한적

부정 요소

  • 중국산 제품 관세 최대 145% 부과 가능성으로 원가 상승 압박
  • 1분기 매출 $115.4백만으로 예상치 $126.8백만 대비 부족
  • 주가 연초 대비 53.3% 하락으로 투자자 신뢰도 저하
  • 소비자 신중 지출로 DTC 주문 건수 감소 추세
  • 여전한 순손실 상태로 수익성 완전 회복까지 시간 필요

전문가

소비재 업계 관점에서 바크의 내부자 매수는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시사합니다. 펫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관세 이슈는 일시적 악재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0.87

+0.01(1.7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29

매수 평단가

$1.75

매도 평단가

$180.55K

매수 대금

$175.39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3/2025

06/13/2025

매도

$

$BARK(Bark Inc.) 주식이 연중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회사 경영진들의 잇따른 대량 매수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초 Matt Meeker 임원과 Zahir Ibrahim CFO가 연달아 자사주를 매수하며 회사 가치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표명했다. 펫케어 전문기업인 바크는 2011년 설립된 이후 구독형 펫 박스 'BarkBox'로 시작해 현재는 반려견 중심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은 직접판매(DTC) 구독 서비스와 타겟, 아마존 등 대형 리테일러를 통한 상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 전용 항공 서비스인 'BARK Air'까지 론칭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는 6월 6일과 9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Matt Meeker 임원은 6월 6일 주당 $0.99에 25,000주를 $24,855에 매수했고, Zahir Ibrahim CFO는 6월 9일 주당 $0.90에 55,555주를 $49,883에 매수했다. 이는 두 임원이 작년 11월에도 각각 $51,806과 $78,865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한 데 이은 연속 매수 행위다. 특히 Ibrahim CFO의 경우 직원주식매입제도(ESPP)를 통한 추가 매입도 포함되어 있어 회사에 대한 장기 신뢰를 보여준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주가가 급락하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BARK 주식은 2024년 12월 $2.40 근처 고점에서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해 6월 11일 현재 $0.86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 $2.56 대비 66%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연초 대비 수익률도 -53.3%에 달한다. 하지만 회사의 펀더멘털은 상당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조정 EBITDA가 $540만으로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4분기 조정 EBITDA도 $520만으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도 62.4%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어 공급망 최적화와 비용 통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는 주당순이익(EPS)이 $0.01로 시장 예상치인 손익분기점을 상회했다. 비록 매출은 $115.4백만으로 예상치 $126.8백만에 미치지 못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현재 $9,400만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 유동성 우려는 제한적이다. 펫케어 산업 전반적으로는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과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크는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 Target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여러 악재가 발목을 잡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정책으로 바크의 주력 상품인 장난감류에 최대 145%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어 원가 상승 압박이 크다. 이에 대응해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모든 장난감 제조를 중국 외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 소비자 신중 지출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반려동물 관련 지출도 다소 위축되고 있어, 회사의 핵심 사업인 구독 서비스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1분기 DTC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바크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75로 현재 주가 대비 22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투자등급도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회사의 사업 다각화 노력과 수익성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주가 반등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관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가격 인상 효과와 공급망 다변화 진행 속도다. 또한 8월 출시 예정인 소모품 사업과 BARK Air의 노선 확대 등 신사업 성과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향후 2-3년 내 상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만큼, 리테일 파트너십 확대 성과도 주목된다. 경영진의 연속 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내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CFO가 대량 매수에 나선 것은 재무적 관점에서 회사의 장기 전망에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에게는 시장의 과도한 비관론이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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