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BK
NB Bancorp($NBBK) 경영진, 74만달러 대량매수 포함 클러스터 매수…합병 발표로 성장 가속
2025.06.12 11:12
AI 점수
C 레벨
요약
- $NBBK 경영진과 이사진이 올해 들어 지속적인 클러스터 매수를 진행하며, 특히 이사 1명이 $741,108 규모의 대량 매수를 단행했다.
- 6월 Provident Bancorp 합병 발표와 자사주 매입 계획을 통해 전략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 2025년 1분기 매출 23% 증가, 순이익 45% 급증하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긍정 요소
- 경영진과 이사진의 지속적인 클러스터 매수로 내부자 신뢰도가 매우 높음
- 2025년 1분기 매출 23% 증가, 순이익 45% 급증하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
- Provident Bancorp 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과 시너지 효과 기대
- P/E 14-15배로 섹터 평균 23배 대비 크게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 자사주 매입 계획과 부채비율 0.16의 건전한 재무 구조
부정 요소
- 지역은행 업계의 금리 민감성과 대형은행 및 핀테크와의 경쟁 심화
- 주가가 작년 11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한 상태
-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서 시장 가시성이 낮음
- ROE 6.26%로 대형은행 대비 중간 수준의 수익성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전문가로서 NB Bancorp의 현재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경영진의 클러스터 매수 패턴과 강력한 1분기 실적은 회사의 펀더멘털이 시장 인식보다 훨씬 견고함을 시사합니다. Provident Bancorp 합병을 통한 규모 확장 전략도 지역은행 업계의 통합 트렌드에 부합하며,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일종가
$16.62
-0.02(0.1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8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13M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6/13/2025 | 06/13/2025 | 매도 | $ |
$NBBK가 최근 몇 달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초 $14.95에서 시작된 주가는 작년 11월 $20.94까지 상승했으나, 올해 들어 지역은행 섹터 전반의 압박으로 현재 $16.64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가 하락 속에서도 회사 내부자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B Bancorp은 1892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니덤 소재의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그레이터 보스턴 지역과 코네티컷,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일대에서 니덤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적인 예금과 대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대출, 주거용 모기지, 건설 대출, 상업 및 산업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376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6억 9,500만 달러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영진과 이사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다. 조셉 캄파넬리(Joseph Campanelli) 사장은 올해에만 세 차례에 걸쳐 총 1만 4,000주를 매수했으며, 가장 최근인 6월 9일에는 7,000주를 주당 $16.25에 매수해 $113,750를 투자했다. 폴 에반젤리스타(Paul Evangelista) 부사장도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6월 9일 1,000주를 $16,291에 매수했다. 장 피에르 라포인트(Jean-Pierre Lapointe) 부사장 역시 1월 900주를 매수하는 등 경영진 전반이 자사주에 대한 확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호프 파스쿠치(Hope Pascucci) 이사의 대규모 매수다. 그녀는 1월 24일 4만 주를 주당 $18.53에 매수해 총 $741,108를 투자했다. 이는 단일 거래로는 가장 큰 규모로, 이사회 차원에서도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전형적인 클러스터 매수 패턴으로,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의 최근 행보는 이런 내부자들의 확신을 뒷받침한다. 6월 5일 NB Bancorp은 Provident Bancorp과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BankProv까지 함께 인수하게 되어 사업 규모 확장과 시장 지위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5월에는 약 200만 주(발행주식의 약 5%)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해 주주 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했다. 재무 성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6.2백만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5% 급증한 $12.7백만을 달성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22에서 $0.33으로 50% 개선됐다. 이런 강력한 성장세는 지역은행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수익성 지표인 ROE는 6.26%, ROA는 0.93%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은행 업계는 현재 금리 변동성과 대형 은행들과의 경쟁, 핀테크 업체들의 도전 등 다양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NB Bancorp은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다각화된 대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부채비율 0.16의 낮은 레버리지와 $337.5백만의 풍부한 현금 보유는 금융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현재 P/E 비율은 14-15배로 금융 섹터 평균 23배를 크게 하회한다. P/B 비율 0.91배는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이어서 가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유일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2로 제시해 현재 주가 대비 약 32%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런 저평가 상황과 내부자들의 적극적 매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향후 주목할 요인으로는 7월 말 예정된 실적 발표와 Provident Bancorp 합병 진행 상황이다. 합병 완료 시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자사주 매입 실행과 배당 정책 변화 여부도 주주들이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단기적으로는 지역은행 업계 전반의 금리 민감성과 경제 상황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탄탄한 재무 기반과 전략적 성장 계획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