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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 주가 65% 급락 후 이사가 1,370만 달러 대규모 매수로 신뢰 회복 신호

2025.06.12 11:29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 이사 라지브 샤가 6월 초 1,37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 매수를 단행하며 내부자 신뢰를 보여줌
  • 주가가 2024년 최고점 대비 65% 급락한 상황에서 나온 매수로, 바닥 형성과 반등 가능성을 시사
  • 3억 1,890만 달러의 강력한 현금 포지션과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30달러(196% 상승 여력)로 장기 투자 매력 부각

긍정 요소

  • 6월 초 1,37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내부자 매수로 경영진 신뢰 확인
  • 3억 1,890만 달러의 강력한 현금 보유로 3년 이상 운영 자금 확보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30.1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96% 상승 여력
  • FGFR 타겟 정밀의학 분야의 성장 트렌드와 부합하는 혁신 플랫폼 보유
  • 부채비율 1.89%로 재무 건전성 우수하며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안정적 기반 구축

부정 요소

  • 높은 공매도 비율 13.73%로 시장 내 부정적 sentiment 존재
  • 임상단계 특성상 무수익 상태이며 상업화까지 3년 이상 소요 예상
  • ISS 지배구조 점수 8/10으로 기업 거버넌스 개선 필요
  • 주가 변동성이 높아 52주 최고가 29.60달러에서 최저가 6.42달러까지 급등락 반복
  • 임상시험 실패 리스크와 규제 승인 불확실성이 주요 위험 요소

전문가

바이오테크 섹터 관점에서 타이라의 대규모 내부자 매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FGFR 타겟 정밀의학 분야는 향후 5-10년간 고성장이 예상되는 핵심 영역이며, 회사의 SNÅP 플랫폼은 차세대 개인맞춤형 치료제 개발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특히 강력한 현금 포지션은 장기 임상개발을 뒷받침하는 경쟁우위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10.33

+0.15(1.47%)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3.04

매수 평단가

$20.06

매도 평단가

$31.5M

매수 대금

$8.33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3/2025

06/13/2025

매도

$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의 이사 라지브 샤(Rajeev Shah)가 6월 초 1,370만 달러(약 189억원) 규모의 대규모 주식 매수를 단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 매수는 회사 주가가 작년 최고점 대비 65% 이상 급락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내부자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샤 이사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총 121만주를 평균 9.63-10.04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현재 주가 10.18달러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내부자가 현재 가격대를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판단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거래는 RA Capital Management를 통해 이뤄졌는데,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1,98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진행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본사를 둔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FGFR) 생물학을 타겟으로 하는 정밀의학 개발에 특화된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회사의 독점 플랫폼인 SNÅP을 통해 유전적 변이를 예측하고 표적 치료제를 설계하는 혁신적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주력 후보물질인 TYRA-300은 현재 전이성 요로상피암과 연골무형성증 등 FGFR3 관련 유전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드러난다. 2024년 6월 16달러대에서 시작된 주가는 10월 28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 시기 토드 해리스 사장과 다니엘 벤슨 COO 등 경영진들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 해리스 사장은 9-10월 두 달간 총 340만 달러 상당을 매도했으며, 이후 주가는 연말까지 14달러대로 50% 가까이 급락했다. 하지만 주가 하락과 함께 다른 내부자들의 매수 움직임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2024년 10월말 앨런 푸어먼 CFO가 15만 달러를 투입해 지분을 284% 늘렸고, 11월에는 RA Capital Management가 1,98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이는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하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니나 클젤슨 이사의 매도 패턴도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보유 지분을 매도했는데, 이는 Canaan 2020+ Co-Investment를 통한 간접 보유분으로 펀드 운용상 매도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런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내부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임상단계 바이오테크로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3억 1,89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소진 속도로는 3년 이상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부채는 612만 달러에 불과해 부채비율이 1.89%로 매우 낮으며, 유동비율은 22.78로 단기 유동성도 뛰어나다. 이는 임상시험 진행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현재 평균 목표가는 30.1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96%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가를 22달러에서 31달러로 대폭 올렸다. 이는 주력 후보물질인 TYRA-300의 방광암 치료 임상 데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바이오테크 섹터 전반의 관점에서 보면, FGFR 타겟 치료제 시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정밀의학 접근법을 통한 개인맞춤형 치료제 개발은 향후 5-10년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타이라의 SNÅP 플랫폼은 이런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8월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여전히 무수익 상태지만, 임상시험 진행 상황과 파이프라인 업데이트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YRA-300의 임상 중간 결과나 새로운 적응증 확대 소식이 나올 경우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위험 요소로는 여전히 높은 공매도 비율(13.73%)과 임상시험 실패 리스크가 있다. 또한 ISS 지배구조 점수가 8/10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내부자 매수 패턴과 강력한 현금 포지션을 고려할 때, 현재 가격대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결국 6월 초 1,370만 달러 규모의 내부자 매수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신뢰 표명으로 해석된다. 주가가 최고점 대비 65% 하락한 상황에서 나온 이런 움직임은 바닥 형성과 함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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