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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멈뱅크($OPHC) 이사 3일 연속 매수, P/E 3.4배 극심한 저평가에 주목

2025.06.12 16:14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옵티멈뱅크 홀딩스($OPHC) 이사 모이셰 구빈이 6월 9-11일 3일 연속 자사주 1,264주를 매수해 내부자 신뢰를 보여줌
  • P/E 3.4배, P/B 0.5배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서 ROE 15.3%, 이익률 36.6%의 우수한 재무성과 기록
  • 현금 1억 4,346만 달러 보유로 시가총액 5,300만 달러의 3배에 달하는 강력한 재무안정성 확보

긍정 요소

  • 연속적인 내부자 매수로 경영진의 회사 전망에 대한 확신 표출
  • P/E 3.4배, P/B 0.5배 등 극도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지표
  • ROE 15.3%, 이익률 36.6%의 업계 평균 상회 수익성
  • 현금 보유액이 시가총액의 3배로 강력한 재무안정성 확보
  • 최근 2개 분기 연속 애널리스트 예상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부정 요소

  • 올해 주가 4.41% 하락으로 S&P 500 대비 부진한 단기 성과
  • 시가총액 5,300만 달러의 소형주로 유동성 제약과 변동성 위험 존재
  • 무배당 정책으로 배당 투자자들의 관심 제한
  • 제한적인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로 시장 관심도 부족
  • 지역은행 특성상 플로리다 지역 경제 의존도 높음

전문가

금융 서비스 섹터 관점에서 옵티멈뱅크는 전형적인 딥밸류 사례입니다. P/E 3.4배는 지역은행 평균 10-12배와 비교해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것은 파산 위험이 거의 없음을 의미합니다. 내부자 매수는 이러한 저평가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 시 상당한 리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일종가

$4.55

-0.00(0.0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4.53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4.36K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3/2025

06/13/2025

매도

$

플로리다 지역은행 옵티멈뱅크 홀딩스($OPHC)의 이사 모이셰 구빈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연속으로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SEC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구빈 이사는 이 기간 동안 총 1,264주를 평균 4.53달러에 매입해 총 5,732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내부자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빈 이사는 6월 9일 700주를 4.53달러에, 6월 10일 300주를 4.55달러에, 6월 11일 264주를 4.53달러에 각각 매입했다. 이러한 연속 매수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 현재 $OPHC의 주가가 4.55-4.5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사회 멤버가 현재 가격을 매력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옵티멈뱅크 홀딩스는 2000년 설립된 플로리다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포트로더데일에 본사를 두고 브로워드 카운티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옵티멈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대출, 결제 서비스 등 전통적인 은행 업무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다가구 부동산 대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토지 및 건설 대출, 상업 대출 등이 있으며, 소비자 예금 상품으로는 당좌예금, 저축예금, 머니마켓 계좌, 정기예금 등을 취급한다. $OPHC의 재무 건전성은 업계에서도 돋보이는 수준이다. 최근 12개월 기준 매출은 약 4,000만 달러, 순이익은 1,460만 달러로 이익률이 36.56%에 달해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5.3%로 주주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산수익률(ROA)도 1.52%로 양호한 편이다. **이러한 지표들은 동종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경영진의 운영 효율성을 입증한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OPHC의 극도로 보수적인 재무 구조다. 부채비율이 0.43 이하로 거의 무부채 경영을 하고 있으며, 현금 보유액이 1억 4,346만 달러에 달해 시가총액 5,300만 달러의 거의 3배에 해당한다. 이는 회사가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 변동에 대한 버퍼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모두 1.12로 단기 유동성도 안정적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OPHC의 밸류에이션 지표다. 주가수익비율(P/E)이 3.40-3.45에 불과해 S&P 500 평균 24.5와 비교하면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도 0.47-0.50으로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어 가치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주가매출액비율(P/S)은 1.22-1.31로 매출 대비로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OPHC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4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4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 15센트를 두 배 이상 웃돌았으며, 3분기에도 32센트로 예상 16센트를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꾸준한 어닝 서프라이즈는 경영진의 보수적인 가이던스와 실제 운영 역량의 격차를 보여준다. **연속적인 실적 호조는 향후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라이언스번스타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 골드만삭스 등 유명 기관들이 최근 분기에 지분을 늘렸으며, 5월에는 공매도 잔고가 80% 이상 급감해 투자 심리 개선을 보여줬다. 내부자 지분율도 13.9%로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경영진과 주주 이익의 일치도가 높다. 플로리다 지역은행으로서 $OPHC는 지역 경제 성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플로리다는 미국 내에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주요 지역 중 하나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기업 유치가 계속되고 있어 지역은행의 대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회사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는 개인 고객부터 상업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수익 안정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투자시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들도 있다. 올해 들어 주가는 4.41% 하락해 S&P 500의 2.62% 상승과 대조를 보이고 있으며, 1년 수익률도 1.34%로 S&P 500의 11.34%에 크게 못 미친다. 시가총액이 5,300만 달러에 불과한 소형주로서 유동성 제약과 변동성 위험이 있으며,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 시장 관심도가 낮을 수 있다. 또한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경쟁 환경도 치열하다. 어번 뱅코프, 플리트우드 뱅크, 데날리 뱅코포레이션 등 지역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하며, 대형 은행들의 디지털 서비스 확산으로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금리 환경 변화도 순이자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PHC의 5년 수익률은 112.62%로 S&P 500의 98.46%를 상회해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베타값이 0.48-0.50으로 시장 평균보다 낮아 변동성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다. 8월 4-8일 예정된 차기 실적 발표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의 향후 가이던스와 성장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현재 포워드 P/E가 7.46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도 있다. **구빈 이사의 연속 매수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며, 저평가된 우량 지역은행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주목할 만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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