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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 CEO, 주가 46% 급락에도 18개월간 29차례 자사주 매수 행진
2025.06.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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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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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 CEO가 18개월간 29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한 확신을 표현
- 주가가 $8.10에서 $4.40로 46% 하락한 상황에서도 CEO의 매수 행보가 계속되어 경영진의 장기적 가치 확신을 시사
-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1:10 역분할 실시 후에도 추가 매수를 진행하여 단순한 상장 유지를 넘어선 의미 부여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과 장기적 가치 창출 의지를 보여줌
- 나스닥 최소 주가 요구사항 준수를 회복하여 상장 폐지 리스크가 해소됨
- 부동산 투자신탁 섹터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의지는 향후 반등 가능성을 시사
부정 요소
- 18개월간 46% 주가 하락으로 상당한 투자 손실 위험이 현실화됨
- 소형 REIT로서 유동성 제약과 자금 조달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
- 부동산 투자신탁 업계 전반의 구조적 도전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악화 우려
전문가
부동산 업계 관점에서 프레시디오의 CEO 매수 행보는 긍정적 신호이지만, 소형 REIT의 펀더멘털 개선과 실행력이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금리 환경을 고려할 때, 경영진의 확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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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2025 | 06/13/2025 | 매도 | $ |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의 잭 헤일브론 CEO가 1년 반에 걸쳐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가가 약 50% 하락한 상황에서도 CEO의 적극적인 매수 행보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소형 부동산투자신탁(REIT)으로, 시가총액 약 807만 달러의 스몰캡 기업이다. 주로 오피스 빌딩, 산업용 부동산, 그리고 기타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 수익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부동산 투자신탁 섹터는 금리 변동성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헤일브론 CEO는 2024년 6월 20일부터 2025년 6월 11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했다. 특히 2024년 6월에는 8차례의 연속 매수를 통해 총 24,237주를 평균 $3.39에 구입했으며, 가장 최근인 2025년 6월에는 주당 $4.39-$4.71에 1,285주를 추가 매수했다. 전체 매수 거래 규모는 약 15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CEO의 지속적인 매수 행보는 주가 하락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SQFT 주가는 2024년 6월 초 $8.10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5년 6월 현재 $4.40 수준까지 떨어졌다. 약 18개월 동안 46%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2024년 11월에는 $4.90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7-8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5년 들어 다시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CEO의 매수 패턴은 특별한 주목을 받는다. 헤일브론 CEO는 주가가 $6-8 구간에 있던 2024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주가가 $5 아래로 떨어진 최근까지도 꾸준히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내재가치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5월 프레시디오는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1:10 역분할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나스닥의 최소 주가 $1.00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후 6월 3일에는 최소 주가 요구사항 준수를 회복했다고 공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EO는 역분할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단순히 상장 유지 차원을 넘어선 장기적 가치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투자신탁 업계는 현재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 그리고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오피스 수요 감소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소형 REIT들은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러나 헤일브론 CEO의 지속적인 매수는 이런 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프레시디오만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이나 향후 개선 전망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부자 매수는 일반적으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는데, 특히 CEO가 18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매수를 이어가는 것은 단기적 주가 부양보다는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이런 내부자 거래 패턴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CEO의 매수가 실제로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단순히 '캐칭 나이프' 상황인지는 향후 실적과 업계 동향을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로서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소형 REIT의 유동성 리스크와 업계 전반의 구조적 도전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 고려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