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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DR

Builders FirstSource($BLDR) 이사, 5,548만 달러 대규모 매수로 강력한 확신 표출... 43% 급락 후 저점 매수 신호?

2025.06.12 20:33

AI 점수

C 레벨

요약

  • Paul Levy 이사가 5월 5,548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단행하며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을 보여줬다.
  • 주가가 고점 대비 43% 하락한 상황에서 다수 내부자들의 연이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 DCF 기준 40% 저평가 상태이며 업계의 구조적 성장 동력이 장기 전망을 뒷받침한다.

긍정 요소

  • Paul Levy의 5,548만 달러 대규모 매수를 포함한 연이은 내부자 매수
  • DCF 기준 주당 182달러 내재가치 대비 40% 저평가 상태
  •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모기지 금리 하락 전망
  • 미국 건설업계 향후 3년간 연평균 5.4% 성장 예상
  • 5억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으로 주주 환원 확대

부정 요소

  • 1분기 매출 6% 감소 및 순이익 63% 급감으로 실적 부진
  •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한 주택 수요 위축 지속
  • 이익률이 6.7%에서 2.6%로 크게 압축되어 마진 압박 심화
  • 2025년 매출 전망 하향 조정으로 단기 성장 둔화 우려

전문가

건설자재 업계 전문가 관점에서 Builders FirstSource의 현재 상황은 전형적인 사이클 저점 매수 기회로 보인다. Paul Levy의 5,500만 달러 매수는 업계에서 보기 드문 규모로, 내부자의 강력한 확신을 반영한다. 주택 공급 부족과 금리 정상화 기대감을 고려할 때 중장기 회복 가능성이 높다.

전일종가

$115.05

+0.69(0.6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1.18

매수 평단가

$155.1

매도 평단가

$32.07M

매수 대금

$9.44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3/2025

06/13/2025

매도

$

Builders FirstSource($BLDR)의 이사 Paul Levy가 지난 5월 대규모 내부자 매수를 단행하면서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Levy는 5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총 50만 주를 매수하며 5,548만 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주당 평균 110.93달러로, 주가가 고점 대비 43% 하락한 시점에서의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Builders FirstSource는 미국 최대 건설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로, 주택 건설업체와 리모델링 업체에 건축 자재, 제조 부품, 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주거용 신축 건설과 수리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규모의 경제와 기술력,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Paul Levy의 이번 매수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강력한 확신을 보여준다. 그는 이틀에 걸쳐 각각 2,165만 달러와 3,153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이는 동일한 거래가 여러 번 공시된 것이 아닌 실제 별개의 대규모 매수 행위다. 이러한 집중적인 매수는 내부자가 회사의 향후 전망에 대해 극도로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내부자 매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Charles Dirkson 이사는 5월 27일 5,000주를 54만 달러에 매수했고, Todd Vance 임원은 6월 10일 1,948주를 22만 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경영진 전반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보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주택 건설업계는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높은 모기지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위축되면서, Builders FirstSource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3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3% 급감한 9,630만 달러로, 이익률이 6.7%에서 2.6%로 크게 압축됐다. 회사는 2025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며,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 아래로 떨어지면서 모기지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주택 구매 여력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Builders FirstSource의 재무 건전성도 주목할 만하다. 회사는 최근 5억 달러 규모의 2035년 만기 시니어 노트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확보했고, 동시에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는 현금 흐름 창출 능력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적극적인 주주 환원 의지를 나타낸다. 현재 주가는 할인현금흐름(DCF) 기준 내재가치 대비 40% 저평가 상태로 분석된다. 내재가치가 주당 182달러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11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전망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다. 미국 건설업계는 향후 3년간 연평균 5.4%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회사 예상 성장률 4.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건설 수요의 구조적 증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Stifel은 최근 Builders FirstSource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목표주가를 175달러로 설정했다. 18개 증권사 중 14곳이 '매수' 이상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중간 목표주가는 215.50달러다. 회사는 디지털 혁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6월 Gayatri Narayan을 기술 및 디지털 솔루션 부문 사장으로 영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고객 참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자들의 연이은 매수와 저평가 상태, 그리고 업계의 구조적 성장 동력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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