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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

테트라 테크놀로지스($TTI), 내부자 50만달러 연속 매수에 P/E 4배 극저평가…리튬 사업 본격화로 재평가 기대

2025.06.13 20:17

AI 점수

요약

  • 테트라 테크놀로지스($TTI) 내부자들이 5-6월 연속 매수하며 총 16만6천주, 약 50만 달러 투자
  • P/E 비율 4배, ROE 56%로 극저 밸류에이션과 높은 수익성 조합으로 투자 매력 부각
  • 리튬 사업 진출과 9월 투자자의 날 개최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적극적 연속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P/E 4배, P/S 0.79배 등 극도의 저평가 상태
  • ROE 56%, 순이익률 18.4%의 높은 수익성 지표
  • 리튬 사업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 유동비율 2.55배, 현금 4100만 달러 보유로 안정적 재무구조

부정 요소

  • 2025년 1분기 실적이 분석가 예상치를 매출 1.6%, EPS 57% 하회
  • 상반기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단기 전망 불투명
  • 부채비율 80.36%로 에너지 시장 변동성 시 리스크 요인
  • 베타 1.33으로 시장 평균 대비 높은 변동성
  • 과거 분석가 예상치 미달 이력으로 실적 예측 신뢰성 부족

전문가

에너지 서비스 섹터 관점에서 $TTI의 내부자 집중 매수는 업계 회복 조짐을 반영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완성유체 사업의 안정적 수익성과 리튬 사업 진출은 전통 에너지에서 신에너지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평가되며, 극저 밸류에이션은 섹터 내 투자 기회 발굴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전일종가

$3.48

-0.11(3.06%)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26

매수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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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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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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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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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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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06/14/2025

06/14/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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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본사를 둔 에너지 서비스 기업 테트라 테크놀로지스($TTI)에서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 활동이 포착되었다. 이 회사는 석유·가스 시추 및 완성 작업에 필요한 완성유체와 물 관리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1981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에너지 산업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회사 내부자들의 연속적인 매수 활동이다. 5월 2일 안젤라 존 이사가 1만8천 주를 주당 2.74달러에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5월 5일에는 커트 할리어드 임원이 7만6천131주를 같은 가격대에 대량 매수했다. 그리고 6월 11일, 할리어드 임원은 다시 7만2천633주를 주당 3.39달러에 추가 매수하며 총 투자 규모를 약 50만 달러까지 확대했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 타이밍이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주가 흐름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TTI는 2025년 1월 4.98달러까지 상승한 후 4월 초 2.13달러까지 급락했지만, 내부자들이 매수를 시작한 5월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3.5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내부자들이 저점 근처에서 적극적으로 지분을 늘렸다는 점에서 그들의 시장 판단력을 보여준다. $TTI의 재무 지표들은 현재 주가 수준이 상당한 저평가 상태임을 시사한다. 특히 주가수익비율(P/E)이 약 4배에 불과해 동종업계는 물론 전체 시장 대비해서도 극도로 낮은 수준이다. 주가매출비율(P/S) 0.79배, 기업가치 대비 매출 비율 1.08배 등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모두 매력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회사의 실제 수익성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6%에 달하며, 지난 12개월 매출 6억 530만 달러에서 순이익 1억 1676만 달러를 기록해 18.4%의 높은 순이익률을 보였다. 이는 $TTI가 단순히 저평가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저평가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을 더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도 존재한다. 가장 큰 우려는 분석가 예상치 대비 실적 부진이다.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예상치 대비 1.6%, 주당순이익은 57% 하회하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상반기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억2500만-3억5500만 달러에서 3억1500만-3억45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부채 수준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할 요소다. 부채비율이 80.36%로 적정 수준이지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시장에서는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유동비율 2.55배, 현금 4100만 달러 보유 등 단기 유동성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TTI의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는 최근 진출한 리튬 사업이 주목된다. 아칸소주 석유가스위원회로부터 스맥오버 지층 에버그린 유닛 확장 승인을 받았으며, 시험 시추에서 유망한 리튬 농도가 발견됐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리튬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구체적 기준점들을 제시하면, 긍정적 신호로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분석가 예상치 상회 여부, 리튬 사업 관련 구체적 진전 소식, 추가적인 내부자 매수 활동 등이 있다. 반대로 경계해야 할 신호로는 연속적인 실적 부진, 부채비율 90% 돌파, 현금 흐름 급격한 악화 등을 들 수 있다. 향후 시나리오를 전망해보면, 가장 가능성 높은 기본 시나리오는 현재 저평가 상태에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다. 에너지 서비스 업계의 안정화와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될 경우 목표 주가 5-6달러 구간도 충분히 가능하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리튬 사업 본격화와 실적 개선이 맞물려 7-8달러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주의 시나리오로는 에너지 시장 재침체나 지속적인 실적 부진으로 2달러 중반까지 재하락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베타 계수 1.33으로 시장 평균보다 변동성이 큰 만큼 전체 시장 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9월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예정된 투자자의 날 행사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이 제시할 전략적 방향성과 리튬 사업 구체적 계획, 향후 실적 전망 등이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종합적으로 $TTI는 내부자들의 적극적 매수, 극도의 저평가 상태, 높은 수익성이라는 세 가지 매력 요소를 갖춘 투자 기회로 평가된다. 다만 실적 예측 능력 부족과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라는 리스크 요인들을 충분히 고려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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