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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Financial Bankshares($FFIN), 내부자 저점 매수 후 28% 급등...2025년에도 매수 지속
2025.06.13 21:34
AI 점수
요약
- First Financial Bankshares($FFIN) 내부자들이 2024년 6월 저점에서 집중 매수 후 28% 주가 상승을 기록했으며, 2025년 들어서도 지속적인 매수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 2025년 1분기 EPS 43센트로 전년 대비 16% 증가, ROE 14.6%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등 강력한 재무 성과를 시현했다
- Forbes 선정 미국 최고 은행 3위, 보수적 재무구조와 안정적 배당 정책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2024년 6월 저점 집중 매수와 2025년 지속적 매수가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 2025년 1분기 EPS 16% 성장, ROE 14.6%로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 Forbes 선정 미국 최고 은행 3위, 효율비율 47.4% 개선 등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
- 부채비율 1.6%, 현금 보유 2억 6,200만 달러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한다
- 순이자마진 3.5% 유지로 금리 환경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보인다
부정 요소
- 최근 몇 개월간 31-37달러 박스권 횡보로 명확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
- 지역은행 섹터 특성상 금리 정책 변화와 지역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할 위험이 있다
- 현재 주가가 내부자 매수 시점 대비 25-30% 높은 수준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39달러는 현재 수준 대비 6% 상승에 그쳐 큰 폭 상승 기대는 어렵다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에서 First Financial Bankshares의 내부자 거래 패턴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경영진이 저점에서 집중 매수 후 고점에서 일부 차익실현하고 다시 매수하는 패턴은 뛰어난 시장 타이밍 감각과 회사 가치에 대한 확신을 동시에 보여준다. ROE 14.6%와 효율비율 개선은 금리 상승기에도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시사한다.
전일종가
$35.56
-1.10(3.0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4.47
매수 평단가
$40.81
매도 평단가
$322.81K
매수 대금
$1.3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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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2025 | 06/14/2025 | 매도 | $ |
First Financial Bankshares($FFIN)의 내부자 거래 패턴이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역 은행 섹터가 금리 환경 변화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 텍사스 기반 지역은행의 경영진들이 보여준 일관된 매수 행동은 회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고 있다. First Financial Bankshares는 미국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은행 및 개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금융지주회사다. 약 48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한 중형 은행으로, 모기지 대출, 자산관리, 상업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개인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를 추구하며, 최근 Forbes가 선정한 '미국 최고 은행 2025'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해 업계 내 위상을 확인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6월 내부자들의 집중 매수 패턴이다. 당시 주가가 27-28달러대로 조정받던 시점에서 3명의 이사가 동시에 매수에 나섰다. Sally Pope Davis 이사는 1,800주를 28.75달러에, Michael Denny 이사는 3,500주를 28.89달러에, Johnny Trotter 이사는 1,000주를 27.79달러에 각각 매수했다. 총 6,300주, 약 18만 달러 규모의 매수였다. 이들의 판단은 정확했다. 2024년 6월 매수 이후 주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7월 말 38달러대까지 상승했고, 11월에는 41-42달러 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6월 저점 대비 약 28% 상승한 수준이다. 흥미롭게도 Michael Denny 이사는 11월 7일 주가가 41.12달러일 때 7,000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6월 매수가와 비교하면 약 42%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2025년 들어서는 다시 매수 모드로 전환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여러 이사들이 소규모지만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Robert Nickles Jr. 이사는 1월과 4월에 각각 매수했고, Michael Denny 이사는 4월과 6월에 재매수에 나섰다. 특히 6월 13일에는 5,000주를 36.02달러에 매수해 규모 있는 투자 의지를 보였다. Murray Edwards 이사도 5월 29일 3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러한 내부자 거래 패턴은 회사의 실적 개선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은 43센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 37센트 대비 16% 증가했다. 매출도 14억 5,500만 달러로 13% 성장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6%에 달해 업계 평균 10-12%를 크게 상회한다. 순이자마진도 3.5%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운영 효율성도 눈에 띈다. 비용수익비율이 47.4%로 개선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47.8%를 하회했다. 부채비율은 1.6%에 불과해 보수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 보유액은 약 2억 6,200만 달러에 달한다. 배당수익률도 약 2% 수준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내부자들의 일관된 매수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거래가 개인 명의가 아닌 리미티드 파트너십이나 LLC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인 자산관리 관점에서의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특히 Michael Denny 이사의 경우 2026년 4월 베스팅되는 제한주식 형태로 매수하는 등 장기 보유 의지를 명확히 했다. 현재 주가 36-37달러 수준은 내부자들이 집중 매수했던 2024년 6월 저점보다 여전히 25-30%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2025년 들어서도 지속되는 매수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으로 읽힌다.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39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약 6%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은행 섹터 전체가 금리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에서, $FFIN의 내부자 거래는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몇 개월간 주가가 31-37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어, 명확한 상승 모멘텀을 확인한 후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