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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Coast Bancshares($TCBX) 이사, 25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수.. P/E 10배 저평가 속 내부자 확신 베팅

2025.06.16 20:51

AI 점수

요약

  • Third Coast Bancshares 이사 Dennis Bonnen이 6월 13일 25만달러 규모로 8,300주를 매수하며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줌
  • CFO가 4월 29만달러 규모 대량 매수한 가운데 P/E 10배 수준의 저평가 상황이 지속됨
  • Raymond James 등급 하향에도 1분기 EPS 0.90달러로 32% 성장하며 실적은 예상치 지속 상회

긍정 요소

  • 이사진과 CFO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확신이 뚜렷함
  • P/E 10배, PBR 0.9배로 동종업계 대비 50% 이상 할인된 저평가 상황
  • 1분기 순이익률 27-29%로 전년 24% 대비 수익성 크게 개선
  • 부실채권 비율 0.70%→0.47% 개선되며 자산 품질 향상
  • 2억달러 CRE 대출 증권화로 리스크 관리 및 성장 여력 확보

부정 요소

  • Raymond James가 성장 둔화 우려로 투자등급을 'market perform'으로 하향 조정
  • 연초 대비 주가 11% 하락하며 강력한 펀더멘털에도 시장에서 외면받는 상황
  • 배당 미지급으로 수익 추구 투자자들에게 매력도 제한적
  • 지역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과 텍사스 지역 경제에 민감한 구조적 리스크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에서 Third Coast Bancshares의 지속적인 내부자 매수는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CFO의 29만달러 규모 매수는 재무책임자 관점에서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확신을 보여줍니다. P/E 10배는 지역은행 평균 대비 상당한 할인이며, 자산 품질 개선과 수익성 향상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29.93

-0.28(0.9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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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3

매도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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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75.0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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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가

거래대금

06/17/2025

06/17/2025

매도

$

Third Coast Bancshares ($TCBX)는 텍사스 기반의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휴스턴, 달라스-포트워스, 오스틴-샌안토니오 등 텍사스 주요 도시권에서 중소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19개 지점을 운영하며 약 330-383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강력한 실적 성장과 지속적인 내부자 매수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이사 Dennis Bonnen이 6월 13일 8,300주를 25만1490달러에 매수한 것은 상당한 규모의 베팅으로 해석된다. 이는 주당 30.30달러의 가격으로,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경영진이 추가 상승 여력을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CFO Richard Mcwhorter가 4월 28일 Rule 10b5-1 계획에 따라 1만주를 29만2900달러(주당 29.29달러)에 매수한 것이다. CFO가 이 정도 규모로 자사주를 매수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내부자 관점에서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William Bobbora 임원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지속적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내부자들의 매수 신념이 일회성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Third Coast Bancshares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1분기 EPS는 0.90달러로 전년 동기 0.68달러 대비 32% 증가했고, 매출은 4550만달러로 17% 성장했다. 더 중요한 것은 순이익률이 24%에서 27-29%로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매출 성장이 아닌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질적 성장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Raymond James가 4월 초 투자등급을 'outperform'에서 'market 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성장 둔화와 대차대조표에 대한 우려가 하향 조정의 배경이었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1분기 실적을 보면 이러한 우려가 과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부실채권 비율은 0.70%에서 0.47%로 개선되었고, 신용손실충당금도 120만달러에서 45만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회사가 4월 2억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증권화를 완료한 것이다. 이는 리스크 가중자산을 줄이면서 자본비율을 개선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향후 대출 성장 여력을 확보하면서도 신용 품질을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실제로 보통주 1단계 자본비율은 연결기준 8.7%, 은행 단위로는 12.7%를 유지하고 있어 규제 최소 기준을 훨씬 상회한다. 현재 $TCBX의 P/E 비율은 약 10배로 금융섹터 평균 23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PBR도 0.87-1.00배로 장부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펀더멘털 대비 상당한 할인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35달러 내외로, 현재 주가 대비 15-16%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촉매는 7월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연평균 9%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은행업계 평균 전망치 6.9%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만약 2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다면, Raymond James의 등급 하향이 성급했다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요소로는 지역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과 지역 경제 상황에 민감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수익 추구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저평가 상황과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신호를 고려하면, 위험 대비 보상이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투자자들은 Dennis Bonnen의 25만달러 규모 매수가 단순한 의례적 구매가 아닌 확신에 찬 투자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사진이 이 정도 규모로 베팅하는 것은 회사의 향후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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