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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V

Grove Collaborative ($GROV) 사장, 한 달간 17만 달러 연속 매수로 바닥 확신 신호

2025.06.18 03:28

AI 점수

집단 매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Grove Collaborative ($GROV) 사장 Jeffrey Yurcisin이 5-6월 총 17만 달러 규모로 연속 자사주 매수
  • 이사진들도 동참하여 경영진 전체가 주가 바닥($1.05-$1.43 구간) 확신 표명
  •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2분기부터 순차 회복 전망하지만 재무 리스크는 여전

긍정 요소

  • 경영진의 대규모 연속 자사주 매수로 바닥 확신 신호
  •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완료로 장기 확장성 기반 구축
  • RELEX Solutions 파트너십으로 운영 효율성 개선 기대
  • 2024년 하반기 3분기 연속 영업현금흐름 흑자 달성

부정 요소

  • 1분기 매출 18.7% 감소로 컨센서스 하회 및 조정 EBITDA 적자
  • 현금 급감(2,430만→1,350만 달러)과 높은 부채비율(165.85%)
  • NYSE 상장 기준 미달 통지로 상장폐지 리스크
  • 고객 수 16% 감소로 사업 기반 축소 우려

전문가

소비재 업계 관점에서 Grove의 내부자 집중 매수는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D2C 전환 과정에서 플랫폼 마이그레이션은 필수적이지만 단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데, 경영진이 이 시점에서 대량 매수에 나선 것은 회복 확신을 보여줍니다. 지속가능 소비재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턴어라운드 성공 시 업종 내 재평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일종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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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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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2025

07/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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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ve Collaborative Holdings ($GROV)에서 경영진과 이사진이 지난 한 달간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바닥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rove Collaborative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 온라인 리테일러로, 가정용품, 개인용품, 미용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to-Consumer)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환경 친화적 제품군을 확대해왔지만, 최근 2년간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Jeffrey Yurcisin 사장의 연속적인 대량 매수다.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5차례에 걸쳐 156,795주를 매수했으며, 투입한 금액만 약 17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매일 매수에 나선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을 보여준다. 그의 평균 매수가는 $1.13~$1.36으로, 현재 주가 $1.11와 거의 일치한다. 이사진들도 동참했다. John Replogle 이사는 5월 21일 42,735주를 $1.18에 매수해 약 5만 달러를 투입했고, Stuart Landesberg 이사도 같은 날 15,000주를 매수했다. 6월에는 David Glazer 이사가 7,205주를 추가 매수하며 경영진 전체가 주가 바닥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집중 매수가 의미있는 이유는 타이밍과 규모 때문이다. $GROV 주가는 2025년 4월 급락해 $1.05까지 떨어졌는데, 바로 이 저점 구간에서 내부자 매수가 집중됐다. 특히 사장의 경우 자신의 급여 수준을 고려할 때 상당한 금액을 단기간에 투입한 셈이어서, 사업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 없이는 불가능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회사의 최근 사업 변화도 이런 확신을 뒷받침한다. 3월에 완료된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이그레이션은 단기적으로 매출에 악영향을 줬지만, 장기적으로는 확장성과 고객 경험 개선의 토대가 됐다. 6월에는 RELEX Solutions와 파트너십을 맺어 수요 예측, 재고 관리, 가격 최적화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8Greens, Grab Green 등 브랜드 인수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다만 재무적 리스크는 여전하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4,355만 달러로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조정 EBITDA는 -16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현금은 전 분기 2,430만 달러에서 1,350만 달러로 급감했으며, 부채비율은 165.85%에 달한다. 5월에는 NYSE로부터 상장 기준 미달 통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1분기가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영향으로 최저점이며, 2-3분기부터 순차적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3분기 연속 영업현금흐름 흑자를 달성한 바 있어,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내부자 매수의 집중도와 연속성이다. 일회성 매수가 아닌 수주간에 걸친 체계적 매수는 단순한 주가 부양이 아닌 진정한 가치 투자 관점에서 접근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1.05-$1.43 구간에서의 집중 매수는 이 수준을 경영진이 절대적 저점으로 판단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향후 주목할 요소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플랫폼 안정화 효과다. 경영진이 약속한 순차적 회복이 실제로 나타날 경우 내부자 매수의 효과가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추가 하락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GROV의 주가수익비율(P/S)은 0.23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이는 수익성 악화를 반영한 결과다. 내부자들의 이번 매수가 사업 턴어라운드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단순한 기대에 그칠지는 향후 2-3분기 실적을 통해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경영진의 강한 확신에 주목해볼 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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