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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rshall Bancorp($JMSB) 내부자들 1년간 꾸준한 '역발상 매수'...주가 32% 급락에도 투자 지속
2025.06.17 03:46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Jonathan Kinney 이사가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지속적으로 7,325주(124,005달러) 매수하며 강한 신뢰 표명
- 올해 4월 CFO와 임원진이 주가 급락 직후 대규모 매수(총 97,080달러 투자)로 경영진의 확신 드러내
- 마진 확대로 순이자수익 20% 증가, P/E 14.15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에서 투자 기회 제공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패턴으로 경영진과 이사진의 강한 신뢰 확인
- 마진 확대를 통한 순이자수익 20% 증가로 수익성 개선 추세
- P/E 14.15배, PBR 0.99-1.08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
- 보수적인 부채비율 0.33배와 1억 6,947만 달러 현금 보유로 재무 안정성 양호
- 배당 증가(주당 0.30달러)로 주주 환원 정책 강화
부정 요소
- 연고점 25.98달러 대비 32% 하락한 주가로 모멘텀 약화 우려
- 80백만 달러 규모 혼합 선반 공모로 향후 주식 희석 가능성
- 장기적으로 제한적인 EPS 성장률과 최근 3년 주주수익률 부진
- 스몰캡 지역은행의 한계로 제한적인 성장 동력과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부족
- 일부 이사들의 고점 매도 이후 주가 조정 지속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JMSB의 내부자 매수는 매우 의미있는 신호다. 특히 금리 환경 변화 속에서 마진 확대를 달성한 점은 자산부채 관리 능력을 입증한다. 다만 스몰캡 지역은행의 구조적 성장 한계와 규제 리스크는 여전히 주요 고려사항이다.
전일종가
$17.55
+0.47(2.7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6.37
매수 평단가
$23.2
매도 평단가
$210.89K
매수 대금
$684.45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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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2025 | 06/17/2025 | 매도 | $ |
John Marshall Bancorp($JMSB)의 내부자들이 주가 약세 속에서도 꾸준한 매수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Jonathan Kinney 이사의 일관된 매수 패턴과 올해 4월 경영진의 대규모 매수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 기회를 시사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John Marshall Bancorp은 버지니아 레스턴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 지주회사로, 2005년 설립된 John Marshall Bank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총액 약 2억 2,500만 달러의 스몰캡 은행주로, 예금 상품부터 상업용 부동산 대출, 건설 대출, 현금 관리 서비스까지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Kinney 이사의 매수 행위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된 그의 매수는 올해 6월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총 7,325주에 124,005달러를 투자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매수 타이밍의 일관성이다. 2024년 6월 주가가 16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될 때 1,300주를 매수한 뒤, 올해 2월 주가가 17-18달러대로 상승했을 때도 2,562주를 추가 매수했다. 최근 6월에도 주가가 17달러 중반에서 움직이자 1,148주를 더 사들였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올해 4월 경영진의 대규모 매수 행위다. CFO Kent Carstater는 4월 25일 5,000주를 주당 15.70달러에 매수해 78,480달러를 투자했고, Andrew Peden 임원도 같은 날 1,200주를 주당 15.50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주가가 4월 초 급락한 직후 타이밍으로, 경영진이 자사 주식의 저평가를 확신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주가 차트를 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나타난다. $JMSB는 2024년 6월 16달러대에서 시작해 7월 20달러, 11월에는 25.98달러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거쳐 현재 17.5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어, 연고점 대비 약 32% 하락한 상황이다. 흥미롭게도 Oscar Mahan과 Nguonly Lim 이사들은 2024년 11-12월 주가 고점 근처에서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다. Mahan 이사는 11월 18-20일 총 20,000주를 평균 23.34달러에 매도해 459,459달러를 회수했고, Lim 이사도 11-12월 10,000주를 평균 23.48달러에 처분했다. 이들의 매도 타이밍은 거의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Kinney 이사와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다. 이들이 17달러 중반대 주가를 매력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점은 현재 주가 수준의 투자 가치를 시사한다. 회사의 펀더멘털도 이런 내부자 신뢰를 뒷받침한다. 올해 4월 발표에 따르면 마진 확대로 순이자수익이 20%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EPS는 0.34달러로 전년 동기 0.30달러 대비 13% 개선됐다. TTM 기준 순이익률 32.36%는 지역 은행으로서는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도가 있다. 현재 P/E 비율 14.15배는 금융업 평균 22.8배, 시장 전체 평균 24배를 크게 밑돈다. PBR도 0.99-1.08배로 순자산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당한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다만 주의할 점들도 있다. 5월 $80M 규모의 혼합 선반 공모 신청은 향후 주식 희석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EPS 성장률이 제한적이었고, 최근 3년 주주수익률이 S&P 500 대비 크게 부진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현재 시점에서는 긍정적 요소가 더 많아 보인다.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마진 확대, 배당 증가(주당 0.30달러, 수익률 1.7%), 그리고 보수적인 부채비율(0.33배)은 모두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들이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7월 23일 예정된 실적 발표다. 마진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지, 대출 포트폴리오 품질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내부자 매수가 단순한 가치 투자 관점인지, 아니면 특별한 사업 기회나 M&A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인지도 살펴볼 만하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JMSB는 내부자 신뢰와 개선되는 펀더멘털, 합리적 밸류에이션이 조화를 이루는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