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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Pacific Land($TPL), 이사의 300일 연속 매수 신호... 고점 대비 35% 조정받은 지금이 기회?

2025.06.17 04:22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Murray Stahl 이사가 2024년 8월부터 거의 매일 주식을 매수하며 극도로 강한 내부자 신호를 보내고 있음
  • 주가는 지난 1년간 580달러에서 1,700달러대까지 급등 후 현재 1,1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임
  • 무부채 경영과 63% 이익률로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나 P/E 55배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 요소

긍정 요소

  • Murray Stahl 이사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매수로 경영진의 강한 확신 표출
  • 퍼미안 베이슨 87만 에이커 토지 소유로 안정적 로열티 수입 확보
  • 무부채 경영과 4,600억 원 현금 보유로 재무 안정성 우수
  • S&P 500 편입으로 기관투자자 유입 및 유동성 개선 기대

부정 요소

  • P/E 55배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하락 위험 존재
  • 석유 가격 변동에 간접 노출되어 에너지 시장 리스크 보유
  • 극심한 주가 변동성으로 단기 투자자에게는 부적합
  • AI 데이터센터, 비트코인 채굴 등 신사업의 불확실성

전문가

에너지 섹터 관점에서 Texas Pacific Land는 전통적인 석유가스 기업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직접 생산에 따른 운영 리스크 없이 퍼미안 베이슨의 토지 소유를 통해 안정적 로열티 수입을 확보하는 구조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의 이상적 모델에 가깝다. 미국의 에너지 독립 정책과 퍼미안 베이슨의 지속적 개발 확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견고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전일종가

$979.29

+9.85(1.0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5K

매수 평단가

$1.29K

매도 평단가

$2.29M

매수 대금

$3.54M

매도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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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28/2025

07/28/2025

매도

$

Texas Pacific Land Corp($TPL)는 텍사스 퍼미안 베이슨에서 약 87만 에이커의 토지를 소유하며 석유·가스 로열티와 수자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회사다. 188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직접 석유를 생산하지 않으면서도 로열티, 파이프라인 통행료, 상업적 리스, 수자원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시가총액 29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대형주로 2024년 S&P 500 지수에 편입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Murray Stahl 이사의 극도로 일관된 매수 패턴이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거의 매 거래일마다 주식을 매수해왔다. 특히 2024년 8월 16일부터는 하루도 빠짐없이 12주씩, 이후에는 10주씩 꾸준히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만 수십만 달러에 달한다. 2024년 11월 21일부터는 10b5-1 계획에 따른 자동매수 시스템까지 가동했다.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 LLC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매수를 시작해 최근까지 총 3,578,173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Murray Stahl이 이 회사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하고 있어, 사실상 한 인물이 개인 지분과 운용사 지분 양쪽으로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일부 고위 임원들의 매도도 있었다. Chris Steddum CFO는 2024년 11월과 2025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주를 매도했고, Stephanie Buffington CAO는 2024년 11월 210주를 매도했다. 하지만 이는 RSU(제한주식) 행사에 따른 일반적인 매도로 보인다. 주가 움직임은 극도로 변동성이 크다. 2024년 6월 580달러에서 시작해 11월 22일 1,723달러까지 약 3배 급등했다. 이후 12월 중순 1,100달러대까지 조정받았다가 2025년 1월 다시 1,400달러대를 회복했으나, 최근 다시 1,1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년간 48.47% 상승해 S&P 500의 11.07%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Texas Pacific Land의 재무적 건전성은 매우 우수하다. 2024년 매출 706억 원, 순이익 4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무부채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 보유량은 약 4,600억 원에 달한다. 이익률도 63%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P/E 비율은 55배로 높지만, 독특한 자산 구조와 성장성을 감안하면 설명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내부자들의 매수 신호가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Murray Stahl의 일관된 매수는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가격 하락 시에만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1,700달러대 고점에서도 꾸준히 매수했다. 하지만 위험 요소도 분명하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극심한 주가 변동성이 대표적이다. 석유 가격 변동에 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AI 데이터센터나 비트코인 채굴 같은 신사업 영역은 아직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투자자들은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 신호와 높은 밸류에이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1,100달러 수준은 고점 대비 약 35% 조정받은 상태로, 장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다. 특히 미국 에너지 독립성 강화 정책과 퍼미안 베이슨의 지속적 개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Texas Pacific Land의 독특한 포지션은 상당한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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