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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E

First Busey Corp ($BUSE), 경영진 고점 매도 후 이사진 50만달러 저가 매수... '지금이 기회'인가?

2025.06.17 20:06

AI 점수

요약

  • First Busey Corp 이사진들이 2025년 들어 주가 $21-24 구간에서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현재 주가 수준의 매력도를 시사
  • 2024년 7월 경영진의 고점 매도 후 실제 주가 하락이 발생했으나, 최근 실적은 예상을 상회하며 개선 조짐
  • CrossFirst 인수 시너지와 4.47%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 가치 존재하나 지역 은행 업종 리스크 주의 필요

긍정 요소

  • 이사진들의 지속적인 저가 매수 ($21-24 구간에서 총 50만 달러 이상 투입)
  • 최근 분기 조정 EPS $0.57로 애널리스트 예상 $0.53 상회
  • CrossFirst 인수 완료로 사업 확장 기반 마련 및 시너지 효과 기대
  • 12억4천만 달러 현금 보유로 충분한 유동성 확보
  • 4.47% 배당수익률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

부정 요소

  • CrossFirst 인수 관련 비용으로 1분기 3천만 달러 순손실 기록
  • 지역 은행 업종 특성상 경기 둔화 및 신용 리스크 노출
  • 순이자마진 압박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 제약
  • 주가가 2024년 7월 고점 대비 17% 하락한 상태
  • 인수 통합 과정에서 단기적 실적 변동성 예상

전문가

지역 은행 업종 관점에서 First Busey의 내부자 거래 패턴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경영진의 2024년 고점 매도와 이사진들의 2025년 저가 매수라는 상반된 신호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 기회를 시사한다. CrossFirst 인수는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와 지역 확장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종가

$22.24

-0.13(0.5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2.88

매수 평단가

$23.54

매도 평단가

$1.59M

매수 대금

$715.6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8/2025

06/18/2025

매도

$

First Busey Corp ($BUSE)는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 지주회사로, 1868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금융기관이다. 전통적인 뱅킹 서비스와 함께 웰스매니지먼트, 그리고 FirsTech라는 핀테크 결제 솔루션 사업을 운영하며 약 1,96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CrossFirst Bankshares 인수를 완료하여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BUSE 주식에 대한 내부자 거래 패턴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의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매우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7월 5일, 주가가 $23.54에 거래되던 시점에서 경영진들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했다. Van Dukeman 사장이 16,539주(약 38만9천 달러), John Powers EVP가 6,090주(약 14만3천 달러), Amy Randolph 임원이 7,612주(약 17만9천 달러)를 매도했다. 당시 주가는 $26-27 구간의 고점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후 실제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5년 4월에는 $18-19대까지 급락하여 경영진들의 매도 타이밍이 적절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2025년 들어 완전히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사진들이 주가 하락 구간에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1월 31일 Stephen King 이사가 16,427주를 $24.53에 매수하며 약 40만3천 달러를 투입했고, Stanley Bradshaw 이사는 1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Bradshaw 이사의 거래 패턴이 주목된다. 그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꾸준히 주식을 매수했으며, 가격대는 $21.54에서 $24.23 사이였다. 6월 13일 가장 최근 거래에서는 $22.40에 1,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Karen Jensen 이사와 Steven Caple 이사도 5-6월 중 여러 차례 매수에 참여했다. 이러한 내부자 거래 패턴은 회사의 현재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갖는다. $BUSE는 올해 1분기 CrossFirst 인수 관련 비용으로 3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4월 발표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57로 애널리스트 예상 $0.53을 상회했다. 또한 회사는 5월 8.6백만주의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본 기반을 강화했으며, 현재 약 12억4천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도 충분하다. 현재 $BUSE의 주가는 $22.30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7월 고점 대비 약 17%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P/E비율 20.59배, 배당수익률 4.47%를 고려할 때 지역 은행 업종 내에서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6월 들어 미중 무역협상 진전으로 관세가 145%에서 30%로 대폭 완화되었고, 소비자 신뢰지수도 52.2에서 60.5로 16%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이사진들의 지속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의 경우 $21-24 구간에서 총 약 5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며 강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요소들도 있다. 지역 은행 업종은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와 신용 리스크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순이자마진 압박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CrossFirst 인수 관련 통합 과정에서 단기적인 실적 변동성이 예상된다. 긍정적 시나리오에서는 CrossFirst 인수 시너지가 본격 발현되고 FirsTech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주가가 애널리스트 목표가인 $26.20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기본 시나리오로는 배당 수익률 4.47%를 바탕으로 현재 수준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거시경제 악화나 금리 환경 급변 시에는 지역 은행 특성상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면, 경영진의 2024년 고점 매도와 이사진들의 2025년 저점 매수라는 상반된 패턴이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사진들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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