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PPTA

퍼페투아 리소시스($PPTA), 폴슨 1억 달러 투자로 미국 유일 안티몬 공급원 가치 재조명

2025.06.18 03:59

AI 점수

기관 투자자

요약

  • 폴슨앤컴퍼니가 1억 달러 규모로 투자하며 미국 유일의 안티몬 공급원으로서의 전략적 가치 부각
  • 중국의 안티몬 수출 금지와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헤징 자산으로 주목
  • 4억 2,500만 달러 자금 조달 성공과 EXIM 20억 달러 대출 신청으로 프로젝트 자금 확보 근접

긍정 요소

  • 폴슨앤컴퍼니의 1억 달러 대규모 투자로 기관 투자자 신뢰도 급상승
  • 미국 내 유일한 안티몬 공급원으로 중국 수출 금지 상황에서 전략적 가치 극대화
  • 바이든-트럼프 양 행정부 모두에서 국가 우선순위 프로젝트로 지정되어 정치적 리스크 최소화
  • 4억 2,500만 달러 자금 조달 완료로 당분간 유동성 우려 해소
  • 2028년부터 연간 45만 온스 금 생산과 미국 안티몬 수요 35% 공급 예정

부정 요소

  • 여전히 개발 단계 회사로 실제 생산까지 2-3년 소요되어 수익 창출 지연
  • EXIM 20억 달러 대출 승인이 확정되지 않아 자금 조달 불확실성 존재
  • 네즈 퍼스 부족의 환경 우려로 인한 사회적 수용성 리스크
  • 지난 12개월간 2천만 달러 순손실로 현재 수익성 부재

전문가

원자재 섹터 관점에서 퍼페투아 리소시스는 매우 독특한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 일반적인 금 채굴회사와 달리 안티몬이라는 전략광물을 보유한 점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안티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공급 독점적 지위는 장기적으로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종가

$13.42

+0.35(2.6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3.17

매수 평단가

$9.61

매도 평단가

$100.26M

매수 대금

$1.83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9/2025

06/19/2025

매도

$

퍼페투아 리소시스($PPTA)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16일 저명한 헤지펀드 폴슨앤컴퍼니(Paulson & Co.)가 1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미국의 전략광물 확보 정책과 맞물린 장기적 가치 투자로 해석된다. 퍼페투아 리소시스는 아이다호주에서 스티브나이트 금-안티몬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소형 광업회사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미국 내 유일한 안티몬 공급원이라는 점이다. 안티몬은 미사일과 소화기 탄약 제조에 필수적인 전략광물로, 현재 미국은 중국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2024년 12월 중국이 미국으로의 안티몬 수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이 회사의 전략적 가치는 급격히 부상했다. 폴슨앤컴퍼니의 투자는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존 폴슨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해 150억 달러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투자자로, 그의 움직임은 업계에서 벤치마크로 여겨진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수익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 헤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전략광물 수출 제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내 유일한 공급원의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움직임도 이런 기대감을 반영한다. 2024년 6월 7달러 초반에서 시작한 주가는 중국의 수출 제한 발표와 정부 허가 취득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2025년 6월 현재 13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2025년 1월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최종 채굴 허가를 받은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내부자 거래 패턴도 흥미롭다.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일부 임원들의 매도가 있었지만, 2025년 2월 주가가 급락했을 때 이사진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 로버트 딘 이사는 41,600달러, 크리스 로비슨 이사는 84,300달러 상당을 매수하는 등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줬다. 이는 일시적 주가 하락을 기회로 본 것으로 해석된다. 재무적으로는 아직 개발 단계 회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난 12개월간 약 2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최근 4억 2,500만 달러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프로젝트 완성까지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수출입은행(EXIM)에 2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신청한 상태로, 승인될 경우 총 2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자금이 확보된다. 미국 정부의 지원도 강력하다. 국방부로부터 8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국가 우선순위 프로젝트로 지정해 허가 절차를 단축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민간 투자가 아닌 국가 안보 차원의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 하지만 위험 요소도 분명하다. 여전히 개발 단계 회사로 실제 생산까지는 최소 2-3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네즈 퍼스 부족의 환경 우려로 인한 반대 움직임도 있어 사회적 수용성 리스크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EXIM 대출 승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조달 리스크도 남아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 평균 목표주가는 16-2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6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특히 2028년부터 연간 45만 온스의 금 생산과 함께 미국 안티몬 수요의 35%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투자 전략 관점에서 단기적으로는 EXIM 대출 승인 여부와 최종 주 정부 허가 취득이 주요 변곡점이 될 것이다. 승인될 경우 주가는 목표가 상단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으로는 2028년 생산 개시와 함께 실질적 수익 창출이 시작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개발 단계 광업주 특성상 변동성이 클 수 있어 포지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가 발행되면 알림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news-alarmnews-alarm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