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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 이사 1,360만 달러 대규모 매수로 저평가 탈출 신호?

2025.06.18 04:30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라지브 샤 이사가 6월 중 136만 주를 1,360만 달러에 매수하며 강한 확신을 보임
  • 주가는 1년 전 대비 40% 하락한 9.59달러에서 거래되지만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30달러 유지
  • 3억4,100만 달러 현금 보유로 2027년까지 운영 자금 확보, 주력 후보물질 TYRA-300의 임상 결과 양호

긍정 요소

  • 전문 기관투자자 RA Capital 연결 인물의 대규모 매수 (1,360만 달러)
  • 강력한 재무 구조: 3억4,100만 달러 현금, 부채비율 1.89%
  • TYRA-300 임상에서 54.5% 부분반응률 달성
  • 애널리스트 목표가 30달러로 현재가 대비 200% 상승 여력
  • 2025년 2분기 다양한 적응증에서 임상시험 개시 예정

부정 요소

  • 주가 1년간 40% 하락, 10월 고점 대비 66% 급락
  • 이사회 내 상반된 판단: 길라 카플란의 매도 vs 라지브 샤의 매수
  • 연간 8,000만 달러 R&D 비용 지출로 지속적 현금 소모
  • 바이오테크 특성상 임상시험 실패 리스크 상존
  • 수익 창출까지 장기간 소요 예상

전문가

바이오테크 섹터 관점에서 타이라의 FGFR 타겟 접근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저항성 돌연변이 극복을 위한 SNÅP 플랫폼은 기술적 우위를 제공한다. 현재 주가 수준은 파이프라인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나, 임상 결과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종가

$9.5

-0.09(0.94%)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2.86

매수 평단가

$18.98

매도 평단가

$33.16M

매수 대금

$8.86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19/2025

06/19/2025

매도

$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가 투자자들에게 혼재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6월 중순 현재 주가 9.5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에서 상반된 내부자 거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FGFR) 생물학을 타겟으로 하는 정밀 의학을 개발하는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이다. 주력 후보물질인 TYRA-300은 전이성 요로상피암과 연골무형성증 치료를 위한 1/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최근 중간 결과에서 54.5%의 부분반응률을 보여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이사회 멤버 라지브 샤(Rajeev Shah)의 대규모 매수다.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총 136만 주를 약 1,360만 달러에 매수했으며, 이는 주당 평균 9.63달러에서 10.20달러 사이의 가격대다. 특히 6월 4일 단일거래에서만 99만 주를 960만 달러에 매수한 것은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라지브 샤는 RA Capital Management와 연결된 인물로, 이 헤지펀드는 2024년 11월에도 122만 주를 1,983만 달러에 매수한 바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이사 길라 카플란(Gilla Kaplan)은 총 5만1,814주를 약 53만 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라지브 샤의 매수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동일한 이사회 내에서 상반된 판단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관점에서 보면 현재 상황은 복합적이다. 타이라의 주가는 2024년 10월 28.61달러 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9.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년 전 대비 약 40%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평균 목표가 30달러를 유지하고 있어, 현재가 대비 20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재무적 관점에서 타이라는 상당히 안정적인 위치에 있다. 2024년 말 기준 약 3억4,1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2027년까지의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 부채비율은 1.89%로 거의 무부채 상태이며, 유동비율은 22.78배로 단기 유동성도 매우 양호하다. 다만 연간 약 8,000만 달러의 R&D 비용이 지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현금 소모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임상 개발 측면에서는 여러 긍정적 요소들이 있다. TYRA-300의 요로상피암 임상에서 보인 54.5% 부분반응률은 업계 기준으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또한 2025년 2분기에는 소아 연골무형성증,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간세포암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첫 환자 투여가 예정되어 있어 파이프라인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지표는 향후 임상 결과와 규제 승인 진행 상황이다. 바이오테크 섹터의 특성상 임상시험 실패나 FDA 승인 지연 시 주가 급락 위험이 크다. 실제로 2024년 10월 25일 하루 만에 23% 급락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현재 상황에서 긍정적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로는 임상시험에서 주요 평가변수 달성, 추가적인 기관투자자 매수, 그리고 파트너십 체결 등이 있다. 반대로 임상시험 중단이나 부작용 이슈, 경쟁사의 유사 프로그램 성공 등은 주요 리스크 요인이다. 라지브 샤의 대규모 매수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넘어선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RA Capital Management는 바이오테크 전문 투자회사로 업계 내 평판이 높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타이라의 장기 전망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TYRA-300의 추가 임상 성공과 FDA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애널리스트 목표가인 30달러 근처까지 상승할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로는 현재 수준에서 임상 결과에 따른 등락을 반복하며 15-2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시나리오에서는 주요 임상시험 실패 시 현재가 대비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 종합적으로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저평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전문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바이오테크 투자 특성상 높은 변동성과 임상 리스크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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